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쇼파 아이보리처럼 밝은 색깔 쓰시는분께...

맨날 고민..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06-12-20 13:56:28

쇼파를 바꾸어볼까 하는데요..
초코렡색으로 정했다가..
아이보리색 가죽을 보고는 맘이 동하네요..

지금 이나이 30대중반 아니면 화이트는 영영 못해볼거 같아서요^^
심각히 고려중입니다.
오염이 많이 되서 스트레스 받을까요?
참고로 8살 아이 하나랑 달랑 세식구입니다...

좀 젊었을때 쌈박하게 아이보리톤으로 한번 질러본다..
아니면 그냥 무난하게 진한 계통으로 간다..
어느쪽이 낳을까요?..
IP : 222.106.xxx.1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2.20 2:01 PM (59.8.xxx.248)

    쵸콜렛 색이구요. 첨에 베이지 살려구 했는데
    신랑이 때탄다구 못하게 해서 쵸콜렛 샀거든요.

    아랫층에 놀러갔더니 베이지 쇼파드라구요.
    근데 그집은 페브릭에 꽃무늬 커튼에.... 그러니깐... 차라리 쵸콜렛이 나은것 같던데...

    화이트톤 + 심플..+ 깔끔 하시려면 아이보리 하셔도 되는데요.
    포인트 벽지나.... 커튼 같은거 예쁜걸로 자주 하시려면... 진한 색이 나아요.

  • 2. 아이보리
    '06.12.20 2:04 PM (59.18.xxx.131)

    매번 그걸루 구입했어요...가죽은 아니고 레자루여 근데 때가 너무타서 정말 신경 많이 쓰여요..담에는 저두 진한색으로 구입하려구여

  • 3. 흰색은
    '06.12.20 2:10 PM (220.64.xxx.97)

    첫 소파가 아이보리색 레자였는데 정말 때 많이 타더군요.
    아이 생기기 전에 어른끼리 쓸때도 은근히 때 타서...곤란했어요.

  • 4. 가죽이면..
    '06.12.20 2:19 PM (125.185.xxx.208)

    전 베이지색 가죽소파 쓰고 있는데요.. 아이보리색은 아니지만 심하게 때탄만 느낌은 안드는데요. 오히려 어두운색은 먼지않는게 너무 잘보여서..
    가죽은 오래 쓸려면 정기적으로 가죽로션으로 닦아줘야해서 한 달에 한번씩 닦아주는데, 닦아보면 시꺼멓긴한데 평소엔 잘모르겠어요. 가죽 특유의 느낌에 묻히기도 하고..
    세월이 지나면서 약간씩 닳는게 가죽의 매력이니까요..
    저희집은 가구가 전부 엔틱색이라 소파를 밝은색으로 했네요. 너무 가라앉아보여서요.
    아이가 8세면 낙서를 하거나, 더럽힐 일이 적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 5.
    '06.12.20 2:33 PM (59.86.xxx.202)

    백아이보리 캔버스 소파 쓰고 있어요 (헉 하시겠당)
    5월에 구매해서 이번달 초에 빨았는데 조금 더러웠거든요.
    빨고나니 속이다 시원할 정도지만.. ^^;
    가죽이 아니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소파위에 커버만 빼서 빨고,
    엉덩이부분에 패드 놓아두니까 그리 때타지 않던데요..
    근데 한창 뛰어노는 아이가 있으시니. 어두운 계열이 낫겟군요.

  • 6. 진한 거
    '06.12.20 2:55 PM (125.57.xxx.17)

    추천합니다. 아이보리 샀다가 3년만에 처분했습니다. 3년 내내 소파 닦느라 고생했어요.
    주변의 반대를 뿌리치고 사서 대략난감했었다는...

  • 7. 식구들에게
    '06.12.20 2:58 PM (61.79.xxx.117)

    스트레스만땅입니다
    잠깐 몇년 사용할꺼면 몰라도,가죽 제대로 된것 사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경험자의 조언입니다
    요즘은 짙은 쵸코색이 이쁘더만~

  • 8. 경험자..
    '06.12.20 9:20 PM (219.254.xxx.90)

    신혼 소파.. 아이보리 레자, 그다음 흰색 캔버스 천 소파. 현재 초코렛색 가죽 소파..
    요즘 만세 부르고 삽니다..

    아이보리 레자일때 신혼이고 아이 없을때인데도 때타는게 눈에 보였어요.. 엄청 닦아댔는데도
    2년 지나니까 보기 싫었죠... 흰색 천소파,,커버 2개로 거의 2주에 한번씩 빨았습니다.. 그때는
    그게 그렇게 힘든줄 몰랐습니다.... 워낙 흰소파에 쿠션 많이 놓는 스타일을 좋아했을 때였죠^^
    애들이 쿠션 가지고 산을 쌓고 놀아도 괞챤얐죠.. 어느날 부터 소파커버,쿠션커버 빨아대는게
    지겹고, 새로 커버 씌워놔도 며칠 지나면 맘에안드느것이.. 남편도 애들이 쿠션 산 쌓는거 싫어라 하고...
    이번 여름 초코렛색 가죽소파로 바꿨습니다... 소파보러 갔을때 역시 아이보리 가죽이 눈에 들어왔고,
    너무 이뻤지만 ...속으로 참자, 참자... 지금 만세 부릅니다.. 내가 왜 그리 소파커버 빨아대며, 닦아대며
    9년을 살았는지...

    그런데 어두운색 소파를 놓으면 집이 살짝 무거워 보입니다.
    그래서 밝은 색 쿠션을 몇개 놓았더니만,,아주 좋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소파 사러 갔을때 보았던 아이보리색의 가죽 쿠션을 두개 받았는데요..
    쿠션 볼때마다 진한색 하길 잘했다 생각합니다..때가 꽤 타더라구요..

  • 9. 머스터드
    '06.12.21 1:05 AM (211.212.xxx.112)

    저희 집 소파는 머스터드색 소파인데....
    닦아보면 때가 묻어나지만.... 볼 때는... 때 탄 줄 모르겠더라구요...
    소파 산 지 1년이 넘었는데.... 별로 때가 안 탔어요....
    아이보리보다는.... 머스터드 색도 괜찮죠...
    소파 살 때 어머니가 말렸는데..... 생각보다 때가 타지 않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163 요즘 계란 안먹나요? 15 매실차 2006/12/20 1,575
96162 지름신 때문에 고민 2 지름신내린여.. 2006/12/20 489
96161 신랑이 밤새 구토와 설사를 하네요.. 어쩌죠? 9 인천새댁 2006/12/20 627
96160 허벌에센스 바디파잉 샴푸 1 ㅎㅎ 2006/12/20 193
96159 살면서 정말 후회되는일 하나가 있으시다면요?? 35 좌절 2006/12/20 3,135
96158 주말에 뭐할거냐는 시어머니가 무서워요. 10 시댁 2006/12/20 1,655
96157 행복**님은 탈퇴했군요 2 2006/12/20 2,287
96156 교사의 행위 11 초등모 2006/12/20 1,726
96155 사랑은 아무나 하나 4 왕언니 2006/12/20 868
96154 눈밑이 부었는데 안과? 피부과 어디가야 하나요? 1 ... 2006/12/20 138
96153 야유회 빠지고싶어요..핑계 좀 알려주세요.. 1 야유회 2006/12/20 257
96152 임신 8개월...아기가 너무 움직여요... 13 궁금... 2006/12/20 658
96151 크리스마스에 뭐하실 거에요? 3 계획 2006/12/20 587
96150 지금 임신중인데요 3 . 2006/12/20 360
96149 조이픽스 블럭이요... 2 아이선물 2006/12/20 216
96148 아기사랑 세탁기요.. 6 궁금 2006/12/20 502
96147 건강식품의 가격거품이 얼마나 심한가요??? 4 건강식품,,.. 2006/12/20 322
96146 루펜 도착 했습니다. 5 허은숙 2006/12/20 656
96145 컴고수님들.. 도움주세요(컴터에 이상한 싸이트가 떠요..ㅠㅠ) 1 알려주세요 2006/12/20 182
96144 화성 병점동 어린이가 다닐 학원 추천요.. 걱정맘 2006/12/20 51
96143 친정엄마 선물 사주고 싶은데 돈이 없다..헉 새댁 2006/12/20 440
96142 쇼파 아이보리처럼 밝은 색깔 쓰시는분께... 9 맨날 고민... 2006/12/20 1,116
96141 이제 6세되는 아이 어떤책이 더 필요할까요? 4 도와주세요 2006/12/20 347
96140 묵주반지 예쁜 디자인으로 맞추고 싶은데요. 3 .. 2006/12/20 562
96139 사무실.. 조촐한 크리스마티파티(?) 도움 좀 주세요 6 궁금이 2006/12/20 396
96138 신고갔던 새운동화를 잃어버렸어요..경험..사후처리궁금해요 1 속상.. 2006/12/20 443
96137 전세금 5%이상 못올리면 대출끼고 있는 집이 늘어날껍니다. 7 아마 2006/12/20 1,073
96136 결혼할때 함들어오는거 꼭 해야 하나요? 18 두리번 2006/12/20 1,215
96135 급질) 아기가 축 쳐저서 계속 잠만자는데 병원 가야할까요? 7 급해요 2006/12/20 595
96134 반영구 화장 추천이요 himawa.. 2006/12/20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