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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구가 왜소한 남동생 결혼양복 기성복이 나을까요 ...맞춤이 나을까요 ?
양복을 선택하려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남동생은 키가 170이 덜되고 마른편이랍니다...
잘 입혀서 멋진 신랑으로 꾸며 주고싶은데... 기성복이 괜찮다면 어느 브랜드가 좋을지 82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맞춤이 괜찮다면 여긴 부산입니다..좋은곳 소개해 주세요.
1. ..
'06.12.20 10:32 AM (61.76.xxx.240)예...당일 입을 양복입니다.,,,항상 옷차림이 캐쥬얼쪽이었거든요.
2. ^^
'06.12.20 10:36 AM (222.104.xxx.157)제 애인이 그런체격인데..ㅡㅡ옷발은 정말 안받습니다.ㅋㅋ
저도 맞춤이 괜찮겠나 생각중인데..3. ..
'06.12.20 10:36 AM (210.108.xxx.5)결혼식 당일 입을 양복은.. 신부가 드레스 고를때 같이 빌리게 됩니다.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또한 결혼식 들어가기 전 후에 있는 양복은 아마 신부네 집에서 해주실겁니다. 역시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대신 신부에게 신부 정장 사라고 꾸밈비를 주시거나 신부 옷 해주시는 것은 알고 계시죠?4. ...
'06.12.20 10:46 AM (219.255.xxx.178)남성복 매장에 가서 입어보면 아시겠지만 체형의 결점이 있을수록 좀 비싼 메이커가 좋습니다.
옷태가 난다고 해야하니 결점을 살짝 커버해줄수 있게 패턴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5. 남성복 매장
'06.12.20 11:16 AM (61.78.xxx.163)물어 보세요.
6. 글쎄요.
'06.12.20 11:17 AM (61.78.xxx.163)제가 보기엔 맞춤보단 매장에 가 보세요. 체형에 마쳐서 수선해 주잖아요.
7. ^^^
'06.12.20 11:17 AM (221.140.xxx.76)기성복이 나을 듯. 좋은 메이커의. 맞춤은 잘못하면 오히려 내몸에 너무 잘 맞아서 결점이 잘 드러난다는 말을 들었어요. 좋은 메이커 매장에서 입어보시고 약간의 수선을 곁들이심이. 글고 웨딩샵에 가면 신랑 체형에 맞게 잘 골라줍니다.
8. 요새는.
'06.12.20 11:29 AM (222.235.xxx.114)요새 결혼, 양가 부모님 다 계셔도 준비는 신랑신부 둘이서만 다니지 않나요?
저희도 예복(예식날 입는 옷이 아니라 결혼하면서 시부모님댁에서 며느리에게, 장인장모님이 사위 사주는 옷..) 저희끼리 가서 골랐거든요.. 예물도 그렇고..
어머님이 꾸밈비랑, 예복비, 예물비 각각 주셨구요.
같이 가면 이것저것 입어보고 고르기도 어렵고 가격도 깎기도 힘들고 해서 요새는 대개 신랑신부끼리만 다니고 돈으로 주시던걸요.
따라 다니시면 아마도 부담스러워 할 텐데요.
남동생분이 알아서 고르게 놔두세요.
아마 더 잘 알 테고, 그렇지 않더라도 신부가 알아서 잘 골라주겠지요.
그리고 예식에 입을 옷은 신부 웨딩드레스 빌리는 곳에서 같이 빌리니 신경 안 쓰셔도 되요^^.9. 제 신랑이
'06.12.20 11:31 AM (125.240.xxx.3)170정도에 아주 왜소하답니다.
결혼할 때 캠*리지 맴버스 매장에서 예복 골랐는데 따로 치수재서 딱 맞게 만들어주었어요.
가장 잘 맞는 양복인지라 가장 아껴서 입더군요~
메이커 매장에서도 잘 맞게 만들어준답니다. 글고 당일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웨딩샵에서 맞는걸로 골라줘요~10. ^^
'06.12.20 11:41 AM (211.229.xxx.225)제동생도 키는 170 넘는데 너무 말라서
아무 양복이나 어울리지 않아요
백호점 여기저기 다니면서 이것저것 입어보고 젤 잘어울리는데서 수선 좀 하니 예쁘더라구요
스타일이나 색감 천 종류 이런것도 아주 세련되고
일단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직접 입어보는게 젤 나을 거예요11. 원글
'06.12.20 11:51 AM (61.76.xxx.240)입니다....맞춤보다 매장을 추천해 주시눈군요...오늘 백화점 가보기로 했읍니다....신부가 시간이 워낙 없는 관게로 제게 일임하네요...ㅎㅎ....
이렇게 조언해 주셔서 제맘이 넘 편해 졌읍니다....예식 잘~ 치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