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전번에 충격받고 돌아왔던 사람이에요.
제평에 충격받고.. 백화점에 충격받고.. 아울렛 을 한번 돌아봤습니다~
음.. 그런데 아울렛 옷들도 1년 묵은옷이라 그런지.. 타임가도 원단이 후줄그리 하니..
그리 이뻐보이지않고.. 안팔렸을법한 애들이 주로 있구.. 아무튼.. 50만원이 지갑서 나갈만큼
맘에 드는게없더라구요 . 근 5년동안 코트를 안샀더니 도저히 입을만한것이 없어서 꼭 사야만 했슴다.
그리하여 다시한번 밤에 제평 출동! ㅋㅋ.. 집에서 택시타면 5분정도밖에 안걸리거든요~
오늘은..좀 찬찬히..천천히 둘러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화장은 지우고..머리는 질끈묶었으나.. 후줄구리하지않으면서..
자켓은 랄프로렌에서 큰맘주고 질른 멋진 자켓 을 입고.. 나름 스타일 있는 모냥새로 갔습니다.
가게주인들이..확실히.. 저번보다 친절하고 권해주기도 하구.. ( 저번엔 5년전 산 잠바 하나 걸쳐입고 갔는데 장사들이 쳐다보지두 않았어여 T.T )
저번에 봤던 옷도..다시 백화점옷과 비교하니 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찾던중!!
인터넷에서 30만원 넘게 팔던 옷과 비슷한 디자인 발견!
오오... 알파카 원단도 좋고.. 가격도 17만원~ 25만원...정도 옷들이 있더라구요
좋아 좋아~ 오오 좋아..
당장 질렀습니다.. 코트류를 세벌 지르니..50만원돈이 나갔지만
백화점 옷 못지않게 좋아요 으하하 ..
역시... 자주 나가봐야 싸면서두 좋은 물건이 보이나봐요..
백화점도 자주자주.. 안사더라두 옷도 입어보구..해야하구..
시장도 자주자주 가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이상은.. 5년만의 코트 구입기 였어요~
출혈이 심하네요.. 앞으론 자중 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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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평화를 다녀와서 2..
제평..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06-12-20 09:38:28
IP : 203.247.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2.20 9:45 AM (211.59.xxx.38)성공한 쇼핑후기 맞지요?
혹시나 블랙으로 알파카 롱코트 괜찮은거 있던가요?
제가 요새 롱코트에 삘이 꽂혀서리..2. 추천
'06.12.20 10:39 AM (203.170.xxx.7)해 달라고 해도 되나요?
가게이름 쓰시면 좀 그럴테니 힌트를 주시면...
그런데 제평갈때도 차려입어야 한다니 울나라 사람들 겉모양으로 사람 판단하는거 넘 짜쯩나요3. 코트
'06.12.20 10:41 AM (220.70.xxx.158)상호좀 알려주시와요.
제가 본것은 2층인데 25만원 하던데요.4. 2층..
'06.12.20 11:07 AM (203.247.xxx.20)전 2층 에서 샀어요..롱코트는 제껴놓구 봐서.. 제대로 못봤구요..
제가 홋수를 기억 안해놓는 만행을 저질러서. T.T..모르겠구... 비닐봉투에 cami 라고 써있네요.. 전 그집에서 샀어요!! 이집에서 반코트를 2벌 샀답니다~
쇼핑가시게되면 한번 참고하세요~ !5. 코트
'06.12.20 11:24 AM (220.70.xxx.158)이렇게 빨리 댓글이올리시다니..
좋은 하루 되세요.6. 제평...
'06.12.20 11:54 PM (220.70.xxx.207)저도 자주가는데요....항상갈때 파카에 졸린눈과 운동화....
그래서 얼마에요...하고 물어봐도 안쳐다 봤군여...
담엔 차려입구가야겠네요~~
알파카...나도 사고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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