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30훌쩍 넘게 살면서 이런일 저런일 겪으면서 저도 나름 터득한게 있나봅니다.
오늘 문득 예전 연예인 x-파일 사건이 떠올랐습니다.
그때 난리였잖아요.
그 연예기자들이 누구는 어떻고 하고 평했는데 김혜수와 이병헌등에 대해 혹독한 평을 한걸 봤습니다.
그런데 특히 김혜수는 너무도 초연하게 그런 비판들을 비웃기라도 한들 다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걸 보면
광고계의 교과서처럼 보였던 그 파일도 결국은 그사람을 평가하는 잣대가 될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저도 남이 저에 대해서 뭐라고 하면 정말 많이 힘들어하거든요..
이제 올해도 마무리 하는 시점인데
내년부터는 남이 뭐라고 하는거에 초연해지고 내중심을 세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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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비판에 괘념하지 말자..
.. 조회수 : 877
작성일 : 2006-12-20 09:53:09
IP : 211.205.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2.20 10:29 AM (124.80.xxx.178)조울증 이라던데요
2. ........
'06.12.20 10:44 AM (210.115.xxx.210)사람은 누구나 다 조울증 아닌가요?
3. 저두
'06.12.20 1:00 PM (211.221.xxx.108)새해에는 좀더 성숙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비판을 무시(?)하고 소신있게 살아보렵니다.
나자신을 위해..저도 상처 많이 받는 편이거든요. 며칠전에 친하던 여직원하나를 마음으로 떠나보냈습니다. 나자신 화이팅! 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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