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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늘 같이 붙어 계시는분들 ...

미워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06-12-16 11:41:13
저도 제 일이 있어 한땐 잘벌었죠
남편 사업한다구 도와 달래서 책상하나 차지하고 있어요
자금담당  말이 자금?  이지  돈끌어다 대구 돈달라 전화오면
내일 내일  또내일  앉아서 거래처 분들 전화받으며 스트래스
사업이란게 들어올때   제때 안들어 오니....
남편 군인 출신이라 승질 드러버 벅벅 소리지르고
사무실 안나오자니  그래도 내가 몇사람 몫의 일을 하거든요
청소며 손님접대  관공서며  온갖 심부름....
안나올수도 나올수도  저 제명대로 못살고 죽을것 같아요
남편 대령 출신 무엇이든 FM 정리 정돈 철져 전 그와 정반대되는성격
이러니 맨날 욕 바가지로 먹고 저속으로 그쪽향해 저주하고
이남편을 어찌 해야 옳을까요

좋은 말씀들 부탁드려요
IP : 210.106.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16 11:57 AM (125.134.xxx.201)

    아는 아우가 남편 사무실에 본인이 안나가고 친한 아우 사무실에 두어 일보게 함을 이해를 못했더니 ~
    원글님 얘기를 미래에 그럴거라서...하면서 합디다.

    정말 앞을 내다보는 영리한 아우네~했어요.
    그 집 아저씨도 한 승질 하시거든요.
    그 아우가 같이 24시간 있으면심장병에 제 명에 못산다 하더라구요.ㅎㅎㅎ
    어쩌나요..무슨 좋은 방법이 ???

  • 2. ㅎㅎ
    '06.12.16 1:40 PM (211.201.xxx.129)

    저두....그렇습니다...그래서 저두 가끔 승질 날때...한번씩 엎어 버립니다.......아예 그날은 업무 중단...
    사무실 되던지 말던지....퇴근합니다...ㅋㅋ이걸 5년만에 이루었네요...글구 사무실에선...아무리 남편
    이라도 사장님입니다...서로 꼬박꼬박 존댓말,....처음 오시는 분들은 직원인줄 알지요....그래야....사람
    어려운걸 알더군요.....님도 힘내세요.....글구..얼마가 되었던.....월급...꼭 받으세요..전 받습니다...
    너무 힘들때는.....건너 뛰기도 하지만...될수 있으면 챙깁니다....일명 묻지마..월급!!어디다 쓰던 남표니
    절때 안 물어봅니다.....(허나......마누라들이 그렇지요~~~푼돈 받아 목돈 만들어서...들이밀기..ㅠ.ㅠ)
    힘내시고....스트레스 해소거리 만드세요,.....안 그러면...병납니다...홧병!!!!!!!^^ 힘내세요....화이팅!!

  • 3. 미워
    '06.12.16 1:52 PM (210.106.xxx.155)

    네 감사 월급일랑 그만두고 친정돈 들이밀기 바쁨니다
    82에서 사구 팔구 요즘 이재미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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