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산부인과(부산) 추천해주세요.. 외과적 수술 가능한..
10대때는 아주 작게 났는데 살다보니 점점 커지네요.
산부인과에 검진 받으러 갈 때 거기서 바로 잘라낼 수 없냐니까 젤 첨엔 정색을 하면서 그게 뭔지 검사도 해봐야한다고 하면서 다른 병원 가라고 해서 그냥 그렇게 살면서 잊어버렸어요. 그러다 다시 검진을 다른 병원으로 가게 됐는데.. 이번에 가게 된 병원에서는 특별히 종양 같지 않다고 바로 잘라내면 될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 병원은 수술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서 외과를 추천해주셨는데.. 솔직히 말해 엄두가 안 납니다.
결혼을 했지만 아일 안 가져서인지 산부인과가 여전히 두렵거든요.
그래서 겨우 여의사로 찾아갔는데 다행히 좋은 분 만나서.. 편하게 진료는 받았구요.
그런데 외과라니요.. 부위가 부위라..
남편은.. 이왕 수술할 거면 외과보다는 산부인과가 낫지 않겠냐는데..
수술할 때도 여의사가 했음 해서요.
남천동 메가마트 옆에 산부인과 큰 거 생겼던데..
거기 여의사가 외과적인 수술도 하는지... 믿고 찾아갈만한지..
아니면 다른데라도 남구나 해운대쪽으로 추천 부탁드려요.
1. 궂이 수술을
'06.12.16 2:53 AM (219.241.xxx.103)남편분이 수술을 하라고 권하시지 않는 다음에야
왜 수술 부담을 안고 감행을 하시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님도 어렸을 때부터 있던 터라 이물감이 없으실 듯 한데...
그리고 이왕 수술을 할 것이면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산부인과는 전문 수술 부위가 아닌다음에야 깨끗하게 안나
올거에요. 수술하고도 예쁘지 않다면 수술 전보다 만족감이
없으실 거에요. 이왕 돈이 들어갈텐데 말이지요^^2. 원글
'06.12.16 9:24 AM (211.179.xxx.184)당연히 이물감 있구요..
용기내서 갔는데 검사 받을 거 다 받아야한다니 기가 죽어서 이제까지 그냥 둔 건데..
자주는 아니지만 염증이 생길 때도 있어요. 이제까지 두 서너번 정도였는데
그땐 정말 눈물나게 아프거든요.
자국 같은 건 심하지만 않으면 생겨도 상관없거든요.3. 해운대
'06.12.16 9:33 AM (218.237.xxx.48)면 신시가지에 제일여성병원있잖아요.
근데 여기 좀 장사를 잘하는곳같아서..
원장은 좀 심하고 여자선생님이 개중 나은듯.4. 아름병원
'06.12.16 9:55 AM (59.22.xxx.170)동래 아름병원에 산부인과 말고 일반외과선생님 한분 계시는데 그분 여선생님이세요^^지금도 계실런지 모르겠네요.나이는 삼십대 후반쯤?그리고 신시가지 제일여성병원에 산부인과 원장님 박광*원장님 같음 산부인과의원하실때 저 애기 낳았는데..참 좋으셨는데..여성병원하시고 바뀌셨나?^^
5. 원글
'06.12.16 10:00 AM (211.179.xxx.184)제가 갔던 산부인과에서도 제일여성병원 추천해주셨어요. 그러니까 꼭 산부인과를 가고 싶다면..
거기 모두 여자선생님인가요?
지금 답답해서 항문외과쪽도 알아보고 있답니다. ^^;;;
의사샘 말처럼 맘 먹었을 때 후딱 처리하려구요.
염증생기고 아플 때 가는 것보다 멀쩡할 때 가는 게 낫지 싶어서..
답변 감사합니다..6. 아름병원
'06.12.16 10:58 AM (59.22.xxx.170)다시 자세하게 글올리면요..아름병원에 일반외과선생님이 그전에 동래 항운병원인가..거기 계시던 분이셨어요..주로 치질같은 부분 수술하시다가 아름병원으로 옮기셨어요.여자선생님이신데 이름은 남자같애요..
(참고로 전 제일여성병원원장님 이름이 여자같애서 여의사인줄 알고 병원갔다가..ㅎㅎ남자분이시더라구요..처음 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몇번가다보면 산부인과도 남자의사 별로 신경 안쓰이드라구요..ㅎㅎ아줌마된 증건가.....)7. 원글
'06.12.16 12:50 PM (211.179.xxx.184)윗님. 넘 감사합니다!!!!
님 글 읽고 아름병원에 문의했더니 여자 선생님 맞더라구요.
토요일에 오후 진료는 안 하신다기에 부랴부랴 준비하고 진료 받고 다음주에 수술 예약하고 왔습니다!!!!
십오년 정도 남한테 말도 못하고(결혼 이후에는 남편만 알죠.. ^^;;) 공중목욕탕도 못 가고.. 어디 옷 벗는 과정 필요한 데는 일절 안 다녔어요. 혼자 다니든지.
정말 정말 너무 감사해요!8. 아름 병원2
'06.12.16 10:18 PM (222.119.xxx.238)그 여자 선생님 정말 좋아요.
하신 말 중에 `이라면 다 나아서 다음에 병원에 안와도 되는 데.. 근데 이건 병원에 안좋은 거네'라는 명언 있을 정도로 환자 위주로 진료 보십니다.
치질 치료 받았어요. 정말 고질적인 것 정말 간단히 해결 해 주셨어요.
정말 신뢰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5443 | 크리스마스 2 | 선물 | 2006/12/16 | 268 |
95442 | 어르신 말씀.. | *^^* | 2006/12/16 | 219 |
95441 | 행복은 오는게 아니라 찾는거 같아요.. 1 | 행복 | 2006/12/16 | 557 |
95440 | 친정엄마 밍크사드렸어요.^^ 18 | 칭찬해주세요.. | 2006/12/16 | 2,082 |
95439 | 아파트 확장한 후 매매시 확장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6 | 아파트 | 2006/12/16 | 944 |
95438 | 대형마트 주부모니터 일 해보신 분 계세요? 1 | 궁금 | 2006/12/16 | 394 |
95437 | 어린이집 크리스마스파티에 다들 이렇게 해서 보내시나요? 9 | 몰라서 | 2006/12/16 | 792 |
95436 | 속상합니다 13 | 스팀 | 2006/12/16 | 1,672 |
95435 | 중2학년 강남 구청 영어 인터넷 강의요 1 | ^0^ | 2006/12/16 | 452 |
95434 | 처음 운전하실때 다들 어떠셨어요? 12 | 운전 | 2006/12/16 | 1,085 |
95433 | 선물추천바래요~~ | 마니또 | 2006/12/16 | 103 |
95432 | 콧물감기 민간요법이요~~ | 콧물감기 | 2006/12/16 | 186 |
95431 | 노량진에 중학생이 다닐만한 단과학원좀 추천해주세요 2 | 궁금맘 | 2006/12/16 | 228 |
95430 | 개미잡는약 잡스 인터넷 주문만 가능한가요? 3 | 잡스 | 2006/12/16 | 313 |
95429 | 스타킹 세탁시.. 1 | ㅋㅋ.. | 2006/12/16 | 272 |
95428 | 요즘 파는 비누케이스에는 왜 물 빠지는 구멍이 없을까요? 5 | 비누케이스 | 2006/12/16 | 926 |
95427 | 미국으로 학회가는데 7 | 궁금이 | 2006/12/16 | 787 |
95426 | 어떻게 해야할지...정말 우울합니다. 18 | 우울,, | 2006/12/16 | 2,591 |
95425 | 여기저기 다리걸치고 이차 삼차 모임있다고 자랑질하는 사람 싫어요. 6 | 여기저기 | 2006/12/16 | 1,274 |
95424 | 풀무원 워터라인어떤가요? 1 | 물 | 2006/12/16 | 266 |
95423 | 미국에서 사오면 도움될 유아교재? 11 | 영어 | 2006/12/16 | 483 |
95422 | 유치원 입학금, 입학안할시에 돌려받을수 있나요? 5 | 입학금 | 2006/12/16 | 417 |
95421 | 세상 오래살고 볼 일입니다 4 | 익명.. | 2006/12/16 | 2,203 |
95420 | 강남과 분당에서 구합니다 3 | 밴쿠버맘 | 2006/12/16 | 799 |
95419 | '비'콘서트 보신분 없으신가요? 8 | 궁금해요 | 2006/12/16 | 955 |
95418 | 남편의 정년퇴직 잠이 안오네요 21 | 불안합니다... | 2006/12/16 | 2,100 |
95417 | 2002 년생, 말띠 여자 아기들... 3 | 그냥 | 2006/12/16 | 2,604 |
95416 | 산부인과(부산) 추천해주세요.. 외과적 수술 가능한.. 8 | 상담 | 2006/12/16 | 902 |
95415 | 급질)영작 부탁드려요ㅜㅜ 2 | 영작 | 2006/12/16 | 183 |
95414 | 돌잔치때 챙겨야할 준비물좀 알려주세여... 3 | 돌잔치 | 2006/12/16 | 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