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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전세집 비워달래던 집인데요

현호맘 조회수 : 794
작성일 : 2006-12-15 19:05:54
답글 감사드립니다. 다음날 주인이 통사정하며 자기네 사정좀 봐달라고 해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어제 하루종일 집보러 다녔습니다. 괜찮은 집이 있어 계약할까 싶어 주인에게 말했더니 이사비에 복비 65만원 보상해준다고 하네요.  요새 포장이사만 70-80만원 정도 아닌가요?  주인한테는 그 금액으로 도저히 못나간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이사에 도배에 복비 가스 전화이전등 소소히 들어가는 돈 아무리 계산해도 백은 훌쩍인데 이 금액이 맞는건가요? 적정금액이 어느정도일까요? 보통 어느정도 받나요?
IP : 58.140.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5만원은 아니라고
    '06.12.15 7:18 PM (58.233.xxx.43)

    봐요. 그보다는 더 많이 받으셔야 이사도 하실 수 있지 않나요? 그 주인집.. 아무리 자기 사정이라지만
    그냥 날로 먹으려고 하는거 같아요.

  • 2. ...
    '06.12.15 7:31 PM (219.255.xxx.178)

    포장이사비 복비 기타이전수수료 위로금하면 200정도는 줘야죠

  • 3. 중개업자
    '06.12.15 7:32 PM (59.29.xxx.120)

    이런경우 최소한 200만원정도는 받으셔야 합니다. 중개수수료.이사비용 기타등등
    최소비용이구요 500정도 주는거도 봣습니다.

  • 4. ..
    '06.12.15 7:33 PM (125.57.xxx.51)

    포장이사비 복비외에도
    도시가스 설치비
    에어컨 설치비
    정수기 설치비
    인터넷이전 설치비

  • 5. ...
    '06.12.15 7:54 PM (203.130.xxx.152)

    제가 그렇게 이사했어요
    집주인 사정이 그렇길래 서로 반반씩 양보해서 이삿짐값의 반값 받았어요
    저희는 5개월 남았었구요
    만약 1년 이상 남았다면 몰라도 몇개월 남았다면 조금씩 양보하심이 어떨까요?
    물론 바로 나가달라고 하는거면 다 받으셔도 되겠지요

  • 6. 현호맘
    '06.12.15 7:58 PM (58.140.xxx.12)

    작년 12월말일에 이사해서 이제 11개월 조금 넘었네요.
    답글들 감사합니다.

  • 7. ....
    '06.12.15 8:19 PM (218.49.xxx.34)

    내가 늘 세입자이지만도 않은게 인생인건데 ....다들 세입자 입장만 바득 바득?
    것두 그러네요

  • 8. ....
    '06.12.15 9:12 PM (222.109.xxx.180)

    윗분..세입자 입장만 바득바득이 아니라 있는 권리 지키는겁니다.셰약을 했으면 그대로
    이행을 하던가 못할거면 손해를 물어주는게 당연한거죠.
    11개월 남은거면 반밖에 안산거니 굳이 이사가실 이유 없으시면
    가지마시구요. 전적으로 세입자가 우선이니까요. 손해보는거 없이 계산하세요.

  • 9.
    '06.12.16 9:09 AM (222.235.xxx.43)

    전 이사비 + 복비 해서 딱 백 만 주더군요.
    대판 싸웠지만, 그냥 그거만 받고 말았습니다.

  • 10. 주로
    '06.12.16 12:17 PM (211.178.xxx.123)

    100만원씩은 받던데요. 더한 사람들은 위로금이라며 더 받아내기도 하고.

  • 11. ...
    '06.12.16 2:35 PM (219.255.xxx.178)

    저는 결혼하자 마자 집을 사서(지방이라 싸서) 전혀 세입자 입장으로 쓴게 아닌데요
    결혼20년차예요
    주인이 부득이 하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거니까 상식적으로 위로금까지 줘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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