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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국립암센터 앞에 있는 화타한약방
병원에서도 포기한 불치병이나 난치병 환자들을 잘 도와주신다는데...
다녀오신분이 혹시 계신가해서요..
1. 저는
'06.12.13 5:29 PM (59.7.xxx.239)친구의 추천으로 책을 먼저 접했었습니다
뜻밖에 강원도에서 일산으로 옮기셨다고해서
한번 찾아가봤습니다
물론 중병이 있어서 간건 아니라서
특별히 뭐라 말씀드리기가 그렇네요
가서 선생님 말씀들어보고
약 한재 지어왔습니다
실은 약 지으러 간게 아니고 맥좀 짚어보고
나중에 약을 먹던지 할려고 했는데....우찌하다보니^^
진료시간이
토,일,월,화 오전8-12시까지더군요
위치확인해보시고 찾아가보세요^^2. 수노맘
'06.12.13 5:33 PM (218.144.xxx.106)지방이라서 후다닥 갈수있는 거리도 아니고, 더구나 집에 환자가 있는터라 자릴 비우기도 힘들고 같이 움직이기도 만만치가 않아서 고민이예요. 그렇다고 직접 대놓고 묻기도 어려운지라... 약값은 얼마나 하던가요? 상담내용이 책에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시던가요?
3. 약값은
'06.12.13 6:19 PM (59.7.xxx.239)증세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전 별다른증세가 있는게 아니고 나이에서 오는 면역력저하 정도라서 200,000들었습니다
아무리 중병이라해도 약값은 그리 많은 차이가 날것 같지는 않을것 같네요
저는 1권만 읽었는데...크게 벗어난다고 생각들지 않았습니다
혹시라도 몰라서 전번 올려드릴께요
031-905-3365
위치는 암센타 앞에 육교있는데 그 육교를 조금 지나치면 정문약국이라고 있습니다
그 약국을 끼고 우회전하셔서 30m가량 내려가다보면 왼쪽에 있습니다
(암센타 건너편을 기준으로 한설명입니다)4. 수노맘
'06.12.13 6:24 PM (218.144.xxx.106)감사합니다. 다행이네요. 생각보다 좀 저렴(?)해서... 대체의학을 알아보다보니까 값이 얼마나 천문학적으로 비싼지 섣불리 물어보기도 겁이 나더라구요. 어차피 저희경우도 면역력 높이는 치료를 해야하는 거니까 비슷하지 않을까 내심 맘을 놓아봅니다. 맘은 급하고 안타깝고 하루하루 힘들어하는 아이를 바라보는 에미의 심정이라니....
5. ...
'06.12.13 10:20 PM (211.52.xxx.14)면역-백혈구 수치가 안오르는거면
닭발-재래장가면 있어요..손질한것 -사다가 한번 끓여 버리고
향신채 넣어서 고아서 먹여보세요..
백혈구 오르는데 도움될거 에요..
저도 집에 환자가 있다보니 한달에 한번 피검사 할때마다 맘이 두근두근한데
이건 식품이니 병원에서 말리는 약쓰는거 보다 좀 덜 불안하더라구요..
저희 경우는 효과도 봤구요..6. 수노맘
'06.12.13 10:57 PM (218.144.xxx.60)항암 6차후에 다시 재발해서 2차 수술을 받았는데 체력이 회복이 영 안되는상황이에요. 지금상황에서는 더이상의 항암치료를 할수없다는 주치의 말씀을 들었고, 지금 아이는 먹고 토하기를 반복하는 상황이에요. 74킬로이던 몸무게가 거의 55수준이 되었어요. 어차피 항암치료는 면역력을 높여야 효과가 있다고 해서 대체의학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거든요. 닭발을 고아서 국물만 먹이는건가요? 향신채라고 하면 생강, 마늘 이런것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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