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유없는건 아니니까 이해는 하는데 그래도 자꾸만 그러니까 받아주기 힘들어요.
나이 40중반인데 아직 집이 없거든요.
어디는 어때서 싫다,분양받는다,어쩐다 하다 세월만 흘러 집값은 천정부지.
노사모까지 하던 사람인데 이제는 욕하더라고요.
매일 이런데 들여다 보지 말고 남의 부인처럼 발로 뛰어서 빨리 사라는데...
남편 퇴근하는게 겁나요....오늘은 또 무슨 스트레스를 줄까하고.
둘이 얼굴만 마주치면 한숨만 푹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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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신경질
괴로워요.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06-12-13 15:38:56
IP : 58.141.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
'06.12.13 4:20 PM (59.7.xxx.225)왜 와이프한테 신경질을 내나요???
집이란게 와이프 혼자 장보듯이 나가 살수 있는 거였나요??
혹시 빵빵한 현금 통장이라도 하나 쥐어주시고 그러시나요?
남의 부인처럼 발로 뛰어서 빨리 사라니요..
발바닥에 땀나게 뛰어서 혼자 될일이 있고 아닌게 있지...
주말 이용해서 모델 하우스 열심 보러다니자 그러시고
맘에 두고 있는 동네 복덕당과 약속시간 잡아 끌고 다니세요.2. ..
'06.12.13 7:33 PM (218.236.xxx.180)노사모 하셨다니 알만합니다... 몹시도 감정적이신 성격이시겠네요 원글님 바깥분,,
집문제를 아내에게만 이리붙이고 저리붙이다니..
제가 열이 오릅니다.3. 남의
'06.12.13 7:47 PM (220.75.xxx.143)탓 하는건 노ㅇㅇ나 원글님 남편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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