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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강의, 어떤가요?
인터넷강의로 효과가 있을까요? 일단은 2개월정도 해보려하는데.. 영 불안하네요.
1. 인터넷강의
'06.12.12 9:58 AM (219.250.xxx.120)열에 아홉은 실패한다고 하던데요.
아이 성향이 차분하고 자기 일 똑 부러지게 하는 아이라면 효과를 보겠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실패하더군요.
주위에 아이들은 학원을 다니면서 부족한 부분을 인강으로 보충하더군요.2. 비추천
'06.12.12 10:07 AM (210.95.xxx.230)스스로 차분하게 하는 아이라면 몰라도
그런 습관이 없는 아이라면
학교 수업이나 인터넷 강의나 뭐가 다를까요?3. 실패
'06.12.12 10:08 AM (219.240.xxx.213)저희딸 중1. 엠베스트 6개월 끊었는데 돈만 날렸습니다.
혼자서 하는것 정말 힘듭니다. 인터넷 강의 듣다보면 졸리고
또 다른 창 열어놓고 놀며 집중안하고 하기도 합니다. 눈도 피곤하고요.4. ...
'06.12.12 10:18 AM (222.98.xxx.119)저희딸은 중1인데, 1318class를 듣고 있습니다.
수학만 단과학원에 보내고 나머지는 인터넷으로 듣고 있는데,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성적도 상위권이구요.
인터넷 강의의 성공 여부는 엄마에게 달려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가 강의를 듣고 있는 시간에는 거의 옆에 앉아 책을 보거나
수시로 감시하고 있습니다. 절대 딴짓을 할수 없게요.
또, 학원이나 학교처럼 숙제(문제풀이)도 꼭 하도록 시키고,
실제 선생님에게 하듯 대답도 하게 합니다.
엄마가 조금 피곤하지만, 관리만 잘해주면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5. 저희아이들
'06.12.12 10:41 AM (222.104.xxx.59)큰 아이 올해재수하고 작은아이 이제 고3 4년전 부터 인터넷수업으로 보람을 느낀엄마입니다
성향이 맞다면 아주 좋다고 얘기하고 싶어요 적극추천이요 수학만큼은 학원에 갔어요6. 효과
'06.12.12 10:58 AM (121.55.xxx.143)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잡혀있는 아이라면 인터넷강의 추천합니다.
제아이도 초6부터 했는데..지금(중2) 까지 계속 합니다.다른 학원은 일절 안다니구요.
첫째 시간 아껴서 좋구요.
둘째 왠만한 학원강의보다 수준높은 선생님들 강의 들을수 있어 좋습니다.
셋째, 아무때나 시간제약없이 공부할수 있어 좋구요..
넷째 ,비싼 학원비에 비해 전과목 들으면서 강의료 싸서 더 좋아요
열심히만 하면 상위권 따라가는데 아무 지장없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학습할수 있어야 하고..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와 할 의지가 있는 아이가 잘 따라하는거 같아요..
신청해놓고 돈만 버리는 아이들도 많이 봤거든요..
한번정도는 시도해봐도 좋겠네요..
참 덜컥 돈내고 신청부터 하지마시고 먼저 ebs 강의부터 들어봐도 좋아요.
제아이는 전과목 유료 인터넷강의 끊었지만 몇개과목은 아예 ebs를 하더라고요. ebs 열심히 잘 들으면 강의 신청해도 될거예요.그리고 아이가 원하니까.. 잘 할수 있을것 같네요7. 잠오나공주
'06.12.12 11:38 AM (59.5.xxx.18)관리는 엄마가 꼭 하셔야 해요..
1월에 대교와 페르마가 손잡고 오픈하는 공부와락이라는 사이트에서는...
인터넷 강의와 그것을 들었나 관리하는 선생님이 같이 있답니다..
수강료는 잘 모르겠지만 저렴하진 않을거 같네요..
저 그 회사랑 전혀 관련 없어요..
실효성이 있을지도 미지수지만...
참고하시라구요...
진짜 진짜 광고 아닙니다..
근데 엠베스트던 뭐던 제대로만 들으면 돈 뽑아요..8. ..
'06.12.12 12:52 PM (222.239.xxx.88)스스로 알아서 공부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인터넷 강의도 학원 강의와 똑같습니다.
오히려 학원 왔다갔다하는 시간도 절약되고요.
집에서 스스로 공부를 잘 하는 성향이라면 추천입니다만..
집중력이 안 좋고 산만한 편이면 돈만 날립니다.9. 저도
'06.12.12 12:59 PM (211.182.xxx.94)인강은 엄마가 관리 하기 나름이예요.
우리 딸들은 메가스터디 둘다 잘 활용해요.
작은 딸도 엠 베스트 첨들었는데 교재값 다 합쳐서 8만원이 안됬어요. 이정도면 괜찮은 거 같아요.
계속 시킬꺼예요. 성적도 둘다 최상위라 만족해요. 시간도 아끼구요.10. 아이가
'06.12.12 1:46 PM (125.246.xxx.126)하기 나름인것같네요.
저희아이는 열심히 하려는 마음은 있습니다. 근1년을 학원에 적응못해서 시간 낭비 많이 했습니다.
학원과 안맞는것 같더군요. 지도 맘고생좀 하더니 집에서 인터넷강의를 듣습니다.
영,수는 학원다니고요.... 나머지 과목들...
저는 별 관리는 못해주고 과목과 선생님 정할때 같이 의논합니다.(선생님 잘 선택해야 합니다...)
자기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인지 성적도 잘 나오더군요.
이번 방학에 수학보충을 더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아이만 잘하면 오고가는 시간절약하고, 피곤하지않고, 공부시간조절할수있고, 반복도 되고, 좋습니다.
저도 물론 첫째가 잘 맞아서했다고해서 동생도 그러리라 생각지 않습니다.
둘째와는 의논중이랍니다.(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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