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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씨, 정말 날씬해요....

놀랬어요. 조회수 : 3,156
작성일 : 2006-12-11 10:10:06
밀레니엄 힐튼에 자선 기차가 볼만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휴일이면 구들장만 지고 있는 남편을 졸라서 어제 점심때 힐튼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애들도 무척 좋아하고....
(가볍게 짜장면만 먹을 요량이었는데 역시나 짜장면이 가볍지는 않더군요.....;;;;;)

근데 <이민영>인가 하는 탤런트가 거기서 결혼을 하는 모양입니다.
한쪽 구석에 포토월이 있고 한두명씩 붙잡고 마이크 들이대고, 뭐 그러더군요.
도통 누군지 모르겠는 아가씨 두엇 보이고, 이경실씨랑 추상미, 이재룡과 그 부인등을 보게 되었는데....

이경실씨가 어쩜 그리 이쁘고 날씬한 건지 저는 어제 처음 알았네요.
저도 평민(?)으로서 날씬하다고 하는 사람인데 저는 이경실씨 청바지는 무릎까지밖에 안들어갈 것 같아요.....

어제 남편에게 "나도 이경실씨처럼 확 살빼볼까?" 했네요. 될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지만...ㅎㅎ
IP : 61.82.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11 10:13 AM (211.58.xxx.145)

    *^^*
    그러게요.tv에 나오는 분들은 사람이 아닌가 봅디다.
    어찌나 이쁘고 날씬한지...

  • 2. ..
    '06.12.11 10:14 AM (218.52.xxx.15)

    지금보다 더 뚱뚱하게 티브이에 비치던 10년전 시절에도 이경실 뚱뚱하지 않았어요.
    제가 이촌동에서 이성미 바로 윗집에 살았거든요.
    이경실이 이성미 집에 자주 놀러와서 많이 봤어요.
    노사연도 절대로 안뚱뚱 하답니다.
    얼굴도 티브이처럼 그렇게 크지 않아요.
    평민(?)만한 얼굴이에요.

  • 3.
    '06.12.11 10:27 AM (222.106.xxx.19)

    15년전에 어떤 프로에 같이 출연한 적도 있었는데 아주 잠깐..
    화면보다 날씬하고 이쁘긴 해도 뭐 그리 이쁘다고는 생각되지
    않던데요. 티브이에서 보는 거처럼 좀 차갑고 쏘아대기도 하고..

  • 4. wkqwl
    '06.12.11 10:53 AM (211.48.xxx.171)

    인터뷰할때 그러던데요.
    화면에 보이는 사람들은 (정치인포함)
    다른사람들 눈에 거슬리는 모습으로 보이는게 예의가 아닌것같아
    늙어서 활동안하게 될때까지 관리하고 살안찌게
    노력하자는게 자신의 철칙이라구..
    그 나름대로 직업관이라
    고통스럽다 할 정도로 관리한다고...
    그렇게 해서 그런가 봅니다.

  • 5. ......
    '06.12.11 12:40 PM (211.245.xxx.94)

    근데 말하는게 컨셉인지는 몰라도 사납고 교양없어요.
    결혼식 인터뷰할때마다 축의금 내서 아깝다는(나름 유머라고 생각하는듯- -)
    얘기를 꼭 하더군요. 말하는 투가 비꼬는 투라 별로 호감이 안가더군요...

  • 6. 경실씨
    '06.12.11 1:05 PM (59.29.xxx.78)

    근처에 살아 자주 보는 사람인데요..몸매 정말 예술입니다.
    그냥 마른게 아니라..아시죠? 나올데 나오고 들어갈데 들어가고..옛날부터도 그랬어요..
    성격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구요..하여튼 연예인들 꽤 많이 봤는데도 그중에서도
    이경실씨 몸매 이쁜 축에 들어갑니다..

  • 7. 공항에서
    '06.12.11 1:58 PM (211.33.xxx.237)

    바로 옆에 있었는데 처음엔 몰라봤어요...
    무의식적으로 제가 안녕하세요~했는데 저를 쳐다만보고 갔다는...오히려 그옆에 있던 조영남이 웃으며
    인사를 받아주던데요...

  • 8. ^^
    '06.12.11 9:32 PM (222.109.xxx.115)

    이촌동 살때 신동아쇼핑 지하 사우나에 고정적으로 사우나 즐겼어요.
    근데...몸매는 그냥 보통 이셨어요.특히 가슴이 엄청 쳐진 그런 아기엄마 스타일이요.
    지금은 성형도 좀 하고 더 관리 하시는것 같아요,...운동으로 .....그 땐 사우나 독하게 하시던데..
    하여간 지금이 더 이뻐지신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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