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들 둘 데리고 수원서 대구왕복 힘들겠죠?

으.. 조회수 : 289
작성일 : 2006-11-28 07:50:05
대구에 지인 결혼식이 있습니다.
애둘 데리고.. 당일로 수원에서 대구까지 왕복은..
애들한테..못할짓이겠죠? --"

너무 가고 싶었는데.. 행여 차 가지고 가면.. 좀 낳을까요?
그래도 피곤하겠죠?

이래저래 하고싶은것 가고싶은것
이런말 하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아이들때문에 못하게되면.. 우울해지네요..

-_-;;

IP : 218.209.xxx.2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6.11.28 8:03 AM (211.186.xxx.33)

    남편분이나 아는분께 부탁하고 님만 갖다오면 안될까요?

    어른도 당일로 수원에서 대구(시댁이 그쪽이라 제가 잘 아는데) 두번 왔다갔다하면 너무 힘들어요.
    나이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는(유치원) 갖다오면 병납니다.

    차로 가도 힘들어요.
    갈때는 그렇다 해도
    올라오는길은 막히기도 쉽고..., 또 안막힌다해도 아이가 7~8시간 차타는것...
    못할짓입니다.

  • 2. 저는
    '06.11.28 8:45 AM (210.99.xxx.253)

    서울 살고, 친정이 지방이라 지방 갈 일이 많은데요.. 항상 새벽에 출발합니다.
    애들 완전히 잠든 새벽 1,2시 쯤에 출발해서, 신랑이 피곤하니까.. 제가 옆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가요. 돌아올 때도 항상 잠든 새벽에.... 부모는 너무너무 피곤하지만, 애들이 힘들어하진 않는것 같아요.. ^^

  • 3. ..
    '06.11.28 9:19 AM (211.59.xxx.58)

    어른 혼자 남이 몰고 가는 자가용 타고가도 피곤합니다.
    아예 꿈 꾸지 마세요.

  • 4. 돈이 좀 들더라도
    '06.11.28 9:41 AM (218.238.xxx.253)

    돈이 좀 들더라도 가신다면 광명에서ktx타세요. 그럼 좀 편하게 갔다 오실꺼에요. 저희도 유달리 대구에서 결혼식이 올해는 많았어요. 그래서 항상ktx로만 다녔는데 차에 있는 시간이 좀 적어서 그나마 편해요. 대신 무시못할 차비가 들어요.

  • 5. 수원
    '06.11.28 11:15 AM (125.178.xxx.136)

    아이들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기차여행 한다 생각하고 즐겁게 가시면 또 갔다 올 만 한 거고
    아이들이 너무 어리다면 힘든 거고. 자가용은 더 힘들 거에요.
    운전하랴 애들 보랴. ktx가 좋아요.
    맡기고 가는 게 서로 제일 편하실 거에요.

  • 6. 저두
    '06.11.28 1:45 PM (124.53.xxx.5)

    그런 경험있습니다.. 6살짜리 딸과 2살짜리 아들데리고 큰 가방까지 들고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왔답니다.. 사정이 있어 시댁에 지내고 있었는데 넘 답답해서 도저히 견딜 수 없어 가방 싸들고 친구집들을 전전하면서 지냈어요.. 나두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지만 꼭 하고 싶다고 생각하니 용기가 나더라구요.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것 같지만요 ㅎㅎㅎ
    님 어떤 당법이 좋을 지 생각해보시고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결혼식에서 도와줄 분이 계시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치 않다면 넘 힘들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119 제왕절개 일자 택일하러 가려고 하는데요 3 사주 2006/11/28 332
326118 자격증 배울수 있는곳... 3 사회복지사 2006/11/28 303
326117 이금희씨 어디 갔나요? 13 쌩뚱 2006/11/28 3,745
326116 아이 없는 맞벌이 부부.. 도우미 몇번이나 부르세요? 9 .. 2006/11/28 1,306
326115 김치8통 들고오신 시어머니..아기 재운다고 문안열어줬다는 글읽고 32 감기조심하세.. 2006/11/28 3,297
326114 네이버가 안들어가져요 1 우자까 2006/11/28 142
326113 친정엄마가 아프실때.. 4 2006/11/28 560
326112 속상하네요 5 아까운 내 .. 2006/11/28 962
326111 애들 둘 데리고 수원서 대구왕복 힘들겠죠? 6 으.. 2006/11/28 289
326110 공업용 미싱 배송문의 2 레인 2006/11/28 234
326109 9월부터 해서 100만원 넘게 옷 샀어요., 16 저도 2006/11/28 2,099
326108 내 집에 살까요 아님 전세를 살지... 11 집고민 2006/11/28 1,293
326107 제가 정이 없나봐요 5 냉정한며느리.. 2006/11/28 1,520
326106 모유수유.. 녹색변...질문이 많아요 4 생후27일 2006/11/28 472
326105 포경수술 꼭 해줘야 하나요? 12 남자아이들 2006/11/28 1,172
326104 부케 받으면 말려서 태우는거에요? 2 부케 2006/11/28 797
326103 커피우유 두 개 먹었다고 잠을 못자네요. 2 불면 2006/11/28 453
326102 애들 겨울 오리털파카..가격. 9 2006/11/28 1,071
326101 인기 사이트 10 2 주부 2006/11/28 1,980
326100 제일평화시장은 토요일저녁에 휴무인가요? 토요일에서 일요일 넘어가는... 1 시장. 2006/11/28 502
326099 남매키우시는 분들.. 7 남매 2006/11/28 1,222
326098 우리나라 잔치 문화 정말 이상하지 않나요 25 부조금 2006/11/28 2,213
326097 로빈 꼬시기 예고편 보고... 8 --;; 2006/11/28 1,425
326096 앤클라인 옷 어떤가요? 11 앤클라인 2006/11/28 1,805
326095 이 가격에 사도 될까요? 3 일본여행 2006/11/28 793
326094 남자아이 핑크색파카..괜찮을까요? 13 2006/11/28 702
326093 칭찬해 주세요 5 으쓱으쓱 2006/11/28 845
326092 대치동 해물부페 이름이 뭐지요? 2 2006/11/28 1,828
326091 부족한 엄마 5 교육 2006/11/28 1,101
326090 길에서 만원을 줏었어요. 12 만원 2006/11/28 3,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