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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겨울 오리털파카..가격.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06-11-28 02:05:37
7만원 선이면..너무 과하지 않나요?
물론..형편마다 틀리겠지만.
이렇게 비싼옷 처음 사보네요..사실...살까말까 고민중입니다.

초록색 오리털 모자는 토끼털...너무 예쁘네요.......@.@
동생까지 물려주면..잘 사는 걸까요?

동네 매대에서 3만원대 정도로 사주었는데...
7만원 넘어가니...조금 헉...합니다..............것두 이월상품인데요.
IP : 211.214.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주세요
    '06.11.28 2:10 AM (222.101.xxx.228)

    사주세요...겉옷이 얇고 추워보이면 아이도 좀 그래보여요...속옷은 몰라도 겉옷 든든하게 떡하니 입히면 든든해보이고 아이얼굴도 좋아보여요..그리고 왠만한 데는 다 그정도하더라구요...폴로같은데는 이십얼마하던데...그런건 아니더라도 따듯한 오리털 그정도해요..패딩바지같은것도 최하 2-3만 하던데..지금사서 겨울내내 내년 1-2월까지 입히고 동생까지 물려준다면 좋을거같아요...

  • 2. 저두
    '06.11.28 3:36 AM (220.85.xxx.79)

    사주셔도 괜찮을거같아요.동생까지 물려입히실거면 더더욱.......
    윗분말씀처럼 겉옷이 화사하고 이쁘면 얼굴이 좋아보이구요.
    7만원에 한두해입고 동생까지 입을수있으면 과하지는 않은거같아요

  • 3. j맘
    '06.11.28 6:53 AM (69.134.xxx.227)

    저 여기 미국인데요..폴로 아울렛에서 세일에 세일을 해서 오리털 파카 20불에 샀어요..한국돈으로 2만원도 안돼죠..같은 옷이 한국에서 이십 몇만원에 판다는..약올리려는게 아니구요..정말 한국은 애들 옷값이 넘 비싼 거 같아요..
    그뿐이 아니라..유럽산 스텐 냄비세트도 여기의 몇배..나뚜찌 쇼파도 여기의 몇배..세일이라도 하면..거의 10배 가까이 하는 것도 본 적이 있어요..옷은 똑같이 중국산이거나 동남아 산인데도 훨씬 비싸고..유럽산 생활용품도 똑같이 수입산인데도 한국이 훨씬 비싼거 보면은..누구 주머니만 불리는 건지ㅠㅠ
    조만간 한국으로 귀국하는데요..물가에 적응 할 수 있으려나 걱정이예요..오기전에는 백화점 출근을 했었는데 이제는 근처에도 못 갈 것 같아요..

  • 4. ,,,
    '06.11.28 9:01 AM (219.250.xxx.64)

    부럽네요. j맘님...

    눈 밝으면 좋은 옷 저렴하게 살 기회도 간혹 있겠지만
    아이들 겨울 점퍼는 최소 그 정도는 줘야 몇 년씩 입어도
    입을 때 마다.. 잘 샀구나..싶더라구요.
    3만원대 오리털은 덜 따뜻할 뿐더러 털이 빠지거나 원단 탈색... 등등..
    말썽을 자주 부리고 새옷 사고 싶은 욕망을 부채질해서
    결국 또 사게 만들기도 해요.

    물려 줄 동생이 있으면.. 좀 넉넉하다 싶은 걸로 사서
    큰아이 몇 년 입히고, 동생 몇 년 입히면 본전 뽑고도 남아요.

    이월상품 가격이 그 정도면 빈폴이나 폴로인가 봐요?
    저는 6년전쯤 되었나..
    베이비 헌트에서 오리털코트 종아리까지 오는 걸
    6~7만원대에 사 줬는데 ... 아직도 멀쩡한데..작아서 못 입어요.
    리틀브렌따노..옷도 비슷한 가격대인데
    중저가 옷이 야무지면서도 가격도 무난하고 괜찮더라구요.

  • 5. ..
    '06.11.28 9:44 AM (211.229.xxx.10)

    이월 오리털 파카..저도 울아이꺼 8만원 주고 샀어요...애들옷 정말 비싼거 맞죠.
    동네 아는 동생이 둘째 100일이라고 해서...내의나 사줄까 하고 갔더니..조그맣고 별거아닌 아기 내의가 3만원정도..하더라구요...허걱...그래도 내가 내의 사준다고 말을 뱉어놨기땜에..사주긴 했지만...돈이 아까운게 아니고..애들옷..너무너무..비싼거 같아요....
    시장통에서 파는 브랜드 베낀 옷들도 이쁘다..싶으면..몇만원 하드만요...--
    어떤 브랜드는 그냥 멜빵바지 하나에 10만원 넘는건 기본.. 어른 옷이야..사놓으면 몇년씩 입지만 애들은 쑥~쑥..자라기땜에 애 하나 키우면서 애 옷 철철이 사주려니 넘 허덕 ..
    글타고 꾀죄죄..하게 키우긴 싫고..--

  • 6. 아... ㅜ.ㅜ
    '06.11.28 10:52 AM (211.194.xxx.199)

    필라키즈에서 30만원짜리 파카보고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정신이 번쩍드네요.
    항상 돈 개념없이 잘쓰는게 제 단점인걸 알고는 있었지만.. (그렇다고 절대 돈 많지도 않으면서..아흑..)
    애들 겨울파카는 거의 15만원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면서 30만원짜리 비싸네..했었거든요.
    아이구.. 반성해야겠어요...

  • 7. 어제
    '06.11.28 11:00 AM (211.33.xxx.117)

    경제비타민프로에 이런말이 나오더군요..
    1.10.30
    만원을 쓸때는 1분을 생각하고 10만원을 쓸때는 일주일생각하고 100만원을 쓸때는 30일을 생각하라고..
    1만원은 1분생각하는데 100만원은 10분정도생각하는 경제관념을 갖고 있어 반성하고 있어요

  • 8.
    '06.11.28 12:28 PM (211.109.xxx.60)

    일요일 백화점에서 50% 할인해서 아이 오리털점퍼 10만원주고 샀습니다.
    너무 비싸서 들었다놨다 망설이는데 아이가 맘에 들어하면서 입고 안벗어서...;;;
    그리고 내년에도 입힐것 같아서 눈 질끈 감았어요.
    아이가 감기떨어질날이 없다보니 따듯한 외투라도 입히고 싶어서 사긴 했는데
    너무 비싼건 사실이더라구요.
    j맘님 계신 미국가서 싼(?) 폴로 좀 입혀보고 싶네요.^^*

  • 9. ..
    '06.11.28 3:50 PM (125.177.xxx.27)

    저도 아이 외트를 보니 다 작아지고 작년에 만원주고 산건 너무 싼티나서. 학교에 다니니 옷도 신경써주라고 하더군요

    그냥 작아진거 입히고 내년에 살까 하다가 3번이나 가보고요
    어제 95000주고 핑크색 외투 사줬어요 입으니 인물이 살아나요 ㅎㅎ

    겉옷은 좀 좋은거 사줘야 할거 같아요 아무래도 아이나 어른이나 잘 입어야 대우받는대요

    저도 미국 가면 아이옷 사오는데 이젠 8살이되니 할인매장에 큰사이즈가 없어서 살게 없네요
    주고 애기게 많고 6세정도 까지가 많거든요 안팔리는거 자꾸 가격내리는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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