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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다아프신분 계세요?
병원을 과별로 무슨 쇼핑하듯이 다녀야하고 이젠 병원에 가는것도 돈도 돈이고 힘도 들고 지겹네요.
그렇다고 무작정 안 갈수도 없고... 의사가 젊은 사람이 너무 자주 아프다고 건강관리를 하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어요.
우울증 치료를 오래 받았거든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신경성인가보다 하고 몇년을 지나는데 이젠 여러가지 검사수치로도 이상이 나타나니까 걱정이 되요. 운동부족에다 살이 쪄서 그런가보다 하고 비만치료를 받으려고 한의원에 갔더니 한의사가 제가 홧병땜에 가슴에 화열이 너무 뭉쳐있고 몸의 기가 너무 떨어져 있어서 비만치료도 못하겠다 하더라구요. 화열 풀어주고 기 올리는 약이라고 두재를 먹고는 더 먹으라길래 돈도 너무 들고 해서 말았거든요. 몸으로 느껴지는 별다른 효과도 잘 모르겠어요.
운동을 좀 해보자 하고 정말 가벼운 운동을 한지 보름쯤 되고선 갑자기 극심한 두통이 생겨 병원에 갔더니 뇌출혈일수 있다고해서 ct까지 찍고... 결국엔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하는데 당분간 천천히 걷는것 외엔 운동도 하지 말라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조언이든 좀 주세요.... 정말 죽겠습니다.
홧병치료는 지금도 받고 있는 중이고 마인드컨트롤하는 중이니까 그건 괜찮으니 너무너무 떨어진 기를 살릴수 있는 방도를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건강식품도 좋고 치료도 좋고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 그래도
'06.11.24 3:35 PM (202.30.xxx.28)운동하세요
천천히 걷기 운동 몇 달 하다가 그다음엔 조금씩 뛰다가..그러면 돼요
아무리 좋은 약, 건강식품도 운동이 병행 안되니 소용없더군요2. ...
'06.11.24 3:52 PM (210.94.xxx.51)병원 다녀도 차도가 있으세요..?
딱히 무슨 병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마음이 아파서 몸에 그게 다 발현되는 듯..
실제로 마음이 아프면 몸에 통증이 오더군요. (가슴, 팔, 다리) 신기하게도.........
병원에 들 돈 좀 줄이셔서 그 돈으로 하고 싶은거 하시고, 햇빛 충분히, 그리고 산책이 최고인거같아요.
근데 전 꼭 산책할때 예쁜옷을 입고 나가야 이게 효과가 배가되더군요. -.-;;;;3. 마음을
'06.11.24 3:59 PM (125.241.xxx.98)진정시키세요
꼭 17년전 저를 보는 것 같네요
저는 밥알도 잘 못삼킬 정도가 되었답니다
남편이 어딘가 한의원엘 데려갔는데---시어머니 때문에 생긴 화병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느냐--운동, 종교를 가져라
그런데 그말만 들어도 눈물이 한없이 흐르는 거예요
누군가 내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잇구나
내가 스트레스 받어서 죽을 지경이구나를 알고 있구나---
그 약 먹고--
어찌어찌해서 밥은 먹게 되었고요
그러고도 10년을 화로 정말 힘들게 살앗답니다
5년전부터 운동시작하면서부터--걷기
몸이 가벼워지니까
마음도 가벼워지더군요
걸으면서 미운사람 욕고하고
내 자신을 다스리기도하고...
서서히 운동하세요
정말이지 운동이 살길입니다
가볍게 요가를 시작해도 좋고요
주변에서는 기운동하는 사람들도 보았답니다4. `
'06.11.24 7:50 PM (59.150.xxx.162)호르몬검사는 해보셨는지요, 갑상선이상 또는 성인이 되어도 어느 정도의 성장호르몬이 있어야
되는데 없으면 이것도 문제라고 어디서 본것 같아요...하여간 각종 호르몬 검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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