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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좀 제대로 씁시다
아이들이 받아쓰기해오면 제대로 가르칠수나 있을지 걱정스럽습니다
실수로 잘못쓰신것도 아닌 처음부터 맞춤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어찌 이리도 많으신지..
틀려도 제대로 틀린글을 보면 민망해집니다
1. .....
'06.11.22 6:59 PM (58.142.xxx.15)원글님....띄어쓰기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2. 제대로 민망
'06.11.22 7:01 PM (124.60.xxx.119)우리 하나씩 배워 봅시다~~~
3. ㅡㅡ,
'06.11.22 7:07 PM (58.142.xxx.15)무서버서 글 안써야겠네요~~^^
원글님은 띄어쓰기는 영~~~아니신데...
아이들 띄어쓰기는 못 봐주시겠어요???4. *^^*
'06.11.22 7:12 PM (165.246.xxx.42)그러게요..본인도 그렇게 틀리면서 ...
5. 넷상
'06.11.22 7:24 PM (125.189.xxx.6)에서는 너그럽게 봐주세요
쌍시옷을 쓸려다가shift 키가 제대로 안눌러져서 그냥 ㅅ만 쓸때도 있고요
그게 귀찮아서 수정을 안해요
너무 원칙을 내세우면 빡빡하지않겠어요?6. 이왕이면
'06.11.22 7:25 PM (211.193.xxx.143)눈에띄는 맞춤법이 틀린게 민망해서 글을 올렸다고해서 까칠한 답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띄어쓰기가 틀린게 많은거 인정합니다
나이오십이 다되어가는데 이나이먹도록 띄어쓰기며 '돼'와 '되' 그리고 '않'과 '안'의 쓰임이 어려워 아직도 쓸때마다 헤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눈에 드러나는 쉬운 맞춤법조차 제대로 쓰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 딱한 생각이 들어 몇글자 적었다가 참 민망한 리플들을 읽게 되는군요
서로 반성하고 제대로 익히자면 되는것을..
ㅡㅡ,님 제 아이들은 이미 다 장성해서 띄어쓰기 봐줄만한 아이들도 없고 제가 모르는건 아이들에게 배웁니다7. 전
'06.11.22 7:29 PM (222.105.xxx.25)나름대로 어려운 부분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원글님이 않, 안,, 돼, 되,,의 표현이 어려우시다면 다른 분도 어려운 부분이 있을 거에요.
눈에 드러나는 쉬운 맞춤법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전 '-요'를 '-여'로 종결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 이해가 가던데요.
잊어버리기 쉽잖아요. 특히 집안일에 쫓기시다 혹은 글을 별로 안 보는 일을 하시면...
젊은 분들,, 특히 학생들은 맞춤법에 관심이 없어서 틀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요.
학생들이 더 문제죠. 잊어버리는 것 보다,,8. 흠..
'06.11.22 7:48 PM (58.120.xxx.120)솔직히 어려운 맞춤법 많죠. 전님이 쓰신 그런 문제들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근데 외계어라고 해야 하나요?
대놓고 틀리게 쓰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예를 들어 많이를 마니라고 쓴다던가, 해요를 해여라고 쓴다던가..
왜 있잖아요. 맞춤법의 문제를 떠나서 인터넷상이나 소리나는대로 쓰는 그런 글들 말예요.
여기를 주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부들이 대부분이잖아요.
어른들이 그렇게 쓰는 것은 정말 보기 싫더라구요.
어쨋든 한글 올바르게 써야하는 것은 정말 맞는 말 같아요.9. 흠님
'06.11.22 7:55 PM (203.170.xxx.7)의견에 한표..
대놓고 틀리는것도 문제지만 솔직히 가르치시려 하는것도 좋아보이진 않는걸요.10. 전요.
'06.11.22 8:44 PM (218.48.xxx.231)다른 건 다 그냥저냥 지나칠 수 있겠지만.
이것이 저것보다 보다 낫다. 이걸 자꾸들 '낳다' 라고 하시는 건 지나치기가 어려워요.
낳다는 아기 낳을때만 쓰이는 표현인데.11. ..
'06.11.22 9:13 PM (58.238.xxx.18)저 맞춤법 잘 틀리거든요
그래도 2틀은 정말 보기 싫어요
이대로 가면 오후가 5후 될 것 같아요12. 잘합시다
'06.11.22 10:29 PM (220.91.xxx.69)띄어쓰기 잘 못하는 것보다
글씨 틀리는게 훨씬 안좋아보이죠
의외로 맞춤법 틀리는 학부모들 많아요13. 무섭다...
'06.11.22 11:07 PM (122.32.xxx.131)ㅠㅠㅠ
14. 음...
'06.11.22 11:57 PM (218.52.xxx.9)단순하게 무서운 지적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바른말, 글 쓰기는 한번쯤 다시 생각해봐야 되는 문제이긴 한것 같습니다.
학교 졸업후에 한글 맞춤법이 개정되어 생소한게 많긴 합니다.
그래서 가끔 돌로 바뀐 돐이라든지, 계시판이었던것이 게시판으로 바뀌었다든지
습니다 같이 헷갈려 실수할때도 있구요
하지만 아무리 넷상이라도 얼굴이 찡그려질정도의 오기가 많아지는것도
결코 간과해선 안될 문제같습니다.15. ..
'06.11.23 1:16 AM (211.229.xxx.31)크흐흐...가방끈이 짧거나 초등학교때 건강상의 이유로 학교 안간날이 더 많거나...그럴수도 있는건데 넘 몰아부치지 맙시다..!!
16. 신경써주세요...
'06.11.23 2:28 AM (218.39.xxx.102)요즘 인터넷 글 보다보면 정말 심각한 것 같아요.
가져다 주다 해야할 때 같다 주다 라고 써서 이게 무슨 말인가 할 때도 있고...
낫다,낳다도 마찬가지...매다,메다... 등등 발음이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말들이 심하더군요.
단순히 오타나 귀찮음의 문제는 아닌 듯...
몰라서 그렇게 쓴다면 배워서 제대로 써야지, 그냥 넘어가면 점점 잘못된 말들을 제대로 된 말로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게 아닐까요...
저는 맞춤법 틀리는 사람들은 좀...안좋아보인다고 해야할 지...좀 그래요...^^;;17. 그렇긴
'06.11.23 5:41 AM (68.147.xxx.10)한데요..
저도 맞춤법 틀리면 무지하게 싫어해서 꼭 수정하곤 합니다만...
이런 생각도 듭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국문법과 20년전의 국문법이 같을까요?
다시 말해서 맞춤법이 같을까냐는 질문입니다.
답변을 말씀드리자면 다릅니다.
모든 언어의 문법은 이미 사용하고 있는 구어체를 뒤따라가는 것이
정석입니다. 이미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단어나 언어들 중에
많이 사용되어지고 타당하다고 느껴지는 것을 문법으로 체계화시키는 것입니다.
눈에 거슬리신다고 하셨는데, 100년 전에 살아 있던 사람이 현재 우리들이
사용하는 글을 읽게 된다 해도 아마 똑같이 눈에 거슬린다 하실겁니다.18. 아 다르고..
'06.11.23 10:35 AM (211.204.xxx.166)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르죠.
같은 말씀이라도 좀 부드럽게 하시면 더 좋을 것을..
그리고 원글님도 맞춤법 (띄어쓰기) 틀리는 부분이 있는데,
다른 분들은 원글님 틀리는 부분은 안 틀리고 다른 부분이 틀리는 것일 수도 있잖아요?
뭐라고 하실 입장이 못 되신다고 봅니다..
그러니,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우리(나는 물론) 맞춤법을 지키도록 해 보자고 온건하게 말씀하셨으면 다들 공감하셨을 텐데...19. 맞춤법
'06.11.23 11:39 AM (211.217.xxx.230)이런 얘기하면 저도 원글님처럼 까칠하다고 욕먹을라나요??
띄어쓰기 어느정도 틀리는거.. 누가 봐도 오타인거.. 인터넷에서 어느정도 허용되는 어법에 안맞는 표현(이게 옳다는 건 아니고)이야 그다지 거슬리지 않더군요.. 그렇지만..
예를들어 대표적으로 '무난하다''육안으로' 이런 말을 '문안''유관' 이렇게 쓰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군요 (그래도 82쿡엔 많지않은 듯) 결혼패물도 꼭 폐물이라고 쓰고.. 이를테면 그런..
원글님 표현이 좀 까칠했지만... 볼 때 거슬리는건 사실이에요 -_-20. 제대로
'06.11.23 2:02 PM (125.142.xxx.145)쓰려는 노력을 해야 고쳐지는건 사실입니다.
예전에 누군가 한 말이 떠오르네요...
영어 스펠링 틀린건 굉장히 창피해 하면서 한글 잘못 쓰는건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는 말....
저도 우리나라 글이지만 매번 띄어쓰기부터 맞춤법이 여간 어렵게 느껴지는게 아닌데, 이말이 맞나 할때는 사전(인터넷상의 사전) 을 자주 찾아보곤 합니다.
제대로 쓰려는 '노력'이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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