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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가 에이든과
내년이면 40인데 주책...
나중에 빅과 만나긴 하지만 난 캐리가 에이든과 더 어울려보여요..
빅은 넘 징글 맞고 선수같더라
1. 드라마는 나의힘
'06.11.21 11:56 PM (221.147.xxx.61)맞아요 빅 좀 능글맞지 않나요..
근데 에이든이 프랑스 같이 갔던 남잔가요?2. ㅎㅎ
'06.11.22 12:04 AM (124.80.xxx.32)에이든은 너무 착해서..복잡다단한 캐리를 감당 못하는듯..
제 생각엔 역시 카리스마+신비주의 빅이 캐리랑 어울리는것 같은데~^^
윗님,, 프랑스 같이 갔던 남자는 러시안화가랍니다. 무슨 알렉산더 페드롭스키인가? 갑자기 가물가물..3. 에이든만세
'06.11.22 12:07 AM (210.181.xxx.226)맞아요 맞아요 흑흑
에이든... 가구도 잘 만들고 가정적이고 힘좋아보이고 인물좋고 복을 왜 차는지 ㅎㅎ
제가 젤 싫어하던 남자가 페트롭스키였어요 넘 능글거리고 암튼 영~ 아니올시다
에이든 다른데선 안나오나요?4. 에이든
'06.11.22 12:10 AM (125.129.xxx.42)전 에이든같은 남자가 좋던데..
빅은 바람둥이에 책임감없고...현실이라면 정말 싫어요.
나타샤랑 결혼하고서 캐리를 그 집에 불러들이고, 그 집에서 불륜을...
나타샤 입장에서 너무 끔찍하지 않나요?
빅과 캐리 둘이 즐기다가 빅 출근인가 하고, 나타샤 갑자기 집에 왔을 때 캐리 도망가고...나타샤 쫓아가고...그러다 넘어져서 나타샤 이 부러지고 입에서 막 피나고...
빅 나쁜놈이예요.
캐리가 마음 돌려서 다른 남자와 정착하려 하면 나타나서 뒤흔들어놓고...
에이든같이 솔직하고 깔끔한 남자는 캐리가 자기와 사귀는 동안 여러번 빅과 불륜을 저지른 거 감당 못하죠. 나중에 다시 만나긴 했으나...
현실이라면 전 에이든같은 남자가 좋아요^^5. 느물느물
'06.11.22 12:31 AM (220.85.xxx.83)저도 에이든하고 잘되길 바랬는데 솔직히 캐리도 개념없긴 마찬가진거같아요.
빅이랑 캐리랑 연결되면서 끝났을때 여지껏 본거 너무 아까웠어요.
에이든하고 사귀면서도 바람피우고 프랑스는 왜쫓아가는지......
에이든하고 캐리는 코드가 너무 다르긴했지만 에이든 너무 멋있었어요6. 영화.
'06.11.22 1:58 AM (218.48.xxx.24)에이든은,,,, '나의 그리스식 웨딩'이라는 영화에 나왔었어요.
에이든이 나와서 더 즐거웠던 영화네요.
보구나면 수다스런 느낌과 함께 조금 시골스러운 훈훈함도 있었던.7. 살랑이
'06.11.22 2:50 AM (59.6.xxx.16)ㅎㅎㅎ 저도 에이든 넘 좋아요. 사람 진중하고 여자 많이 생각하고 단지 캐리가 사랑하긴 너무 소박한 남자라서 안타까울뿐 .... 캐리 너 싫으면 나줘라.
8. 저도 에이든
'06.11.22 3:16 AM (211.190.xxx.254)시즌 3에서는 약간 머리가 벗겨진 스타일이었는데 시즌4에서 머리스탈 바뀌고 엄청 멋진사람이 되어서 돌아왔더군요.
성격이며 외모며 어디하나 흠잡을 데 없는 사람인데 저도 캐리가 이해가 안갔드랬죠. ㅋㅋㅋ
그래도 그 러시안예술가 아저씨보다야 빅이 좀더 나은 듯 해요.9. 백야
'06.11.22 5:12 AM (217.151.xxx.14)그 러시안은,,예전영화 백야에 나오지요.
미하일 바리시니코프...실제 그 인물역으로요.
에이든은,,"세렌디피티"란 영화에 여주인공(케이트 버켄세일)과 결혼하려다가 헤어지는 역으로 나와요.10. 아이구
'06.11.22 5:29 AM (211.243.xxx.194)전 아무리봐도 빅이 좋은데 어쩌다 에이든 같은 남자와 결혼을 했을까요... ^^;;
답답할 때도 있지만 현실이란게 무서운가봐요~~
근데 꿈에 아무리 빅이니 비니 나와도 꿈에서조차 손도 못 잡는 건 또 뭔지~~~ ㅎㅎ11. 빅 싫어
'06.11.22 9:10 AM (121.131.xxx.95)현실에서가 아니라도
빅 싫어요
존경할 수 없는 남자
사랑할 수 엄따~12. ....
'06.11.22 9:23 AM (210.94.xxx.51)저두 빅 너무 싫어요.. 징그럽고,,
그치만 캐리는 빅과 더 잘 어울리죠..
에이든은 제 이상형인데.. (성격만 ^^;;;)
이 사람들의 관계를 보면 인연이 뭔지 서로 어울린다는게 뭔지 생각케 합니다..13. 에이든
'06.11.22 9:28 AM (24.4.xxx.60)에이든쪽 가족이라고 생각하고보면 케리가 에이든 한테 좋은 짝은 아닌것 같아요.
에이든이 좋은 배우자감이지만 케리와 빅이 코드가 맞는 사람들 인것같습니다.
저도 에이든이 좋던데..
그리고 나중에 보니 그 미란다랑 결혼한 남자요.
동거할때 너무 한심했거든요.
미란다가 왜 저남자랑 사나..
그런데 결국 그 사람도배우자로서는 좋은 사람이었죠.
연애할땐 몰라~
남자에대한 눈 ,남편감에 대한 해안은 결혼 생활후에 깨닫게 되더군요.아이러니하게도요..ㅋㅋ14. 딴소리
'06.11.22 10:46 AM (59.15.xxx.243)샬롯과 결혼한 대머리아저씨도 멋지죠..전 그사람이 좋아요..
15. ㅋㅋ
'06.11.22 11:52 AM (124.80.xxx.233)마져요..살롯과 결혼한 그 유대인도 참 괘안아요..따뜻해보이죠
저도 낼 모래 마흔인대
에이든
배신하는 그 시즌 볼때마다 마음이 아팟아여..ㅋㅋㅋ
그래도 캐리 캐릭터엔 빅이 잘맞는거 같아요16. 뭐...
'06.11.22 2:50 PM (222.110.xxx.91)유유상종이죠.
솔직히 캐리한테 에이든은 너무 아까와요.
저는 캐리 너무 싫었거든요. 정말 너무 나이에 비해 철도 없고, 생각도 없고, 이기적이고...
빅하고는 아주 딱이네요.
저도 샬롯하고 대머리 변호사 커플 제일 좋아해요.^^17. 저도
'06.11.22 3:33 PM (218.232.xxx.196)예전에는 에이든이 좋고 빅이 싫었는데
요새 다시 보니깐 빅도 빅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던데요.
게다가 무지 부자잖아요. (택시도 싫어하고 언제나 기사딸린 차만 타고)
캐리입장에서는 에이든과 결혼한다는 것은 평범한 삶 그 자체로 기어들어가는 게 되버려서 결혼을 거부했던 것 같아요. 에이든이 아파트 벽 뜯고 있는걸 보고 스트레스 받고 있는 캐리를 보니 결국 에이든이 왕 부자가 아니라서 저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빅이었다면 구질구질하게 아파트벽 뜯을 필요도 없고 그냥 호화로운 저택으로...ㅎㅎ18. 전....
'06.11.22 6:25 PM (211.228.xxx.242)마지막나온 사만다의 연하 남자친구가 좋던데요....의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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