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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자랑해도 될라나 모르겠네요?

자랑질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06-11-21 22:57:59
아들이 수학여행갔습니다.

친구들하고 여행이라 며칠전부터 무척 들떠하더라구요.

재미있게 지내는지 궁금해 하던차에

지금 막 문자받았습니다.

제가 아들반 아이들이 선정한 3대 얼짱엄마 안에 들었다네요. ㅎㅎ

아그들한테 감사하다 전해달라고 했더니

다시 문자 오기를

"ㅋ ㅡ ㅁ ! 엄마가 쌩얼은 제일 예쁘데~~"

40넘은 아줌마가 주책없이 이쁘다니까

왜 이리 좋은지 저 지금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ㅎㅎ

저 좋아해도 되는 거죠? 그쵸
IP : 125.131.xxx.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1.21 10:58 PM (125.130.xxx.34)

    ㅋㅋㅋㅋ 축하드려요~

  • 2. ㅋㅋㅋ
    '06.11.21 11:22 PM (124.54.xxx.30)

    저도 날마다 애들한테 확인합니다..
    누구 엄마가 젤로 예쁘니??
    아직까진 저라고 합니다만..ㅋㅋㅋ
    근데 희안하게 어른들이 예쁘다고 보는거랑 거의 맞더라구요 아이들 보는 눈도(뭔소리..자랑인겨???)

  • 3. ..
    '06.11.21 11:24 PM (211.59.xxx.28)

    초등학생이 아니라도 엄마가 이뻐야 아이 기가 살더군요. ^^
    얼짱엄니 좋으시겠어요. 축하드려요. ^^

  • 4. 밝은햇살
    '06.11.21 11:30 PM (61.97.xxx.25)

    정말 부럽네요....전 울 아들에게..언제쯤이면 그런 말을 들어보나~~~~쩝~~

  • 5. 추카
    '06.11.21 11:41 PM (219.241.xxx.10)

    요새 애들이 엄마 얼굴에 민감하네요
    저도 쌩얼 잘 관리 해야겠어요~~~

  • 6. 축하축하
    '06.11.22 12:09 AM (210.181.xxx.226)

    축하드립니다
    전 아들이 유치원생인데도 벌써 포기했는데 흑흑
    20대보단 40대에 이쁘신게 진짜 이쁘신거잖아요

  • 7. ㅎㅎ
    '06.11.22 12:10 AM (58.120.xxx.229)

    울아가 문화센터 샌님이.. 이담에 아이 유치원에 갈때는 꼭 화장하고 가라하더이다... ㅋㄷ

  • 8. ^^
    '06.11.22 12:16 AM (125.129.xxx.42)

    자랑할만해요 ㅎㅎㅎ
    애두 엄마도 기분 좋죠 이쁘다면^^
    더 관리 잘 하셔야겠네요 ㅎㅎ

  • 9. zzz
    '06.11.22 12:30 AM (221.153.xxx.27)

    못믿겠어요.
    사진 함 올려 보시지요..
    질투납니다.ㅋㅋㅋ

  • 10. 원글
    '06.11.22 12:58 AM (125.131.xxx.36)

    헉~ 지가 사진 올리면 바로 최소 안티 1000명 입니다.
    그 얼굴에 얼짱? 아유 재섭써~ㅋㅋ
    저 신비주의 할랍니다.
    양해해 주셔유.
    아울러 답글 주신분들 감사...

  • 11. 충분히..
    '06.11.22 4:13 AM (221.140.xxx.2)

    자랑 하실만 하네요~^^
    근데... 이제.. 머리 부시시이거나... 대충... 상태로 애들 친구들 보기도 부담 되겠네요...^^

  • 12. 로그인
    '06.11.22 11:13 AM (211.117.xxx.160)

    답글 쓰려고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부러워 죽겠네요.ㅎㅎ
    저도 기분이 좋아지려 해요.
    날도 우중충하고 해서 재미없었는데요.
    엄마한테 문자 보내는 아드님도 넘 귀여워요^^
    울 아들도 그래 줄라나?
    험!그러려면 우선 제가 얼짱이 돼야 한다니 조금 힘들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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