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둘째가 넘 이뻐요...
정말 이쁘네요.
뭐랄까 안쓰럽기도 하고 애틋하고....
정말 내리사랑이라고...
넘 이뻐요...
체력이 딸려 힘들긴 하지만
넘 이뻐서 정말 깨물어주고 싶어요.
울때도 이쁘고....젖먹을때도 이쁘고...
첫째때도 이렇게 이뻐했을까 생각하니 기억도 잘 안나네요..힘들었던 기억밖에...
힘들어도 둘째 강추해요~~~
1. 아마
'06.11.21 2:35 PM (221.139.xxx.56)첫째 때도 많이많이 이뻐해 주셨을거예요..^^;;
제가 지금 아이가 하난데, 너무너무 이뻐 죽겠거든요..
맨날 아이 보면서 '둘째는 더 이쁘다는데, 어떻게 너보다 더 예쁠수가 있냐..그게 가능하냐'이러거든요..ㅋㅋ2. 헉...
'06.11.21 2:43 PM (59.24.xxx.111)난 몰까요? 첫애때 무지 이뻐서 팔에서 내려놓지도 않고 키웠건만... 둘째는 이제 한달되었는데...방치하기 일쑤고...일어나면 어떻게든 다시 재우려고 발버둥 치는 이엄마....둘째때문에 치이는 첫째가 지금도 더 밟히고.... 미안하다 아그들아....
3. 둘째
'06.11.21 2:46 PM (203.170.xxx.40)친구가 그러는데 둘째는 왠지 안쓰럽고 더 이쁘다고..
자는 모습만 봐도..어머..어떻해..한답니다..ㅋ
저도 둘째 있었음 좋겠어요4. 임신
'06.11.21 2:49 PM (222.233.xxx.227)둘째 임신중인데 이런 얘기 들으니 힘이 솟네요.
아이는 하나만 가질 생각이 많았거든요. 건강하게 낳아서 둘째 이쁘게 키우고 싶네요.5. 둘째이뻐
'06.11.21 2:50 PM (59.30.xxx.207)헉...님..
아마 아직 한달밖에 안되어서 그럴거예요.
저도 첨엔 첫째가 밟히고 그랬는데 키울수록 둘째가 이쁘더라구요...
그치만 첫째도 이쁘죠....^^6. ..........
'06.11.21 2:52 PM (211.35.xxx.9)아마님...제가 첫째만 있을때 더 바랄게 없었답니다.
그애만으로 만족했고...또 낳아도 이런 애를 낳을 수 있을까...
둘째 임신하고선 늘 생각이...큰애 같기만 해라...였습니다.
둘째를 낳았는데...정말 너무 너무 예쁩니다...크는게 아깝고 세월가는 정말 아쉽습니다.
큰애가 그만할때는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더 바랄게 없었답니다....지금도 그래요.
작은애는 크는게 너무 아깝다 이 생각뿐이네요.
내리사랑이라서 그런건지...우리집 작은애는 붙임성도 좋고 애교도 많고 하는 짓도 진짜 웃겨서...
보는 사람마다 저보고 하나 더 낳아보라고 합니다...셋째는 더 웃길 것 같다고 ㅎㅎ
진짜루 경제력만 허락한다면...셋째도 낳고 싶고 넷째고 생각하고 싶고...애기 예쁜 것도 중독인가요7. 기대되요^^
'06.11.21 3:04 PM (211.42.xxx.225)오홋 지금 막달이예요 날마나 숨쉬기도 힘들어요
곧 만날수 있을테니 힘을내야죠?
저두 첫째 넘이뻐 환장? 수준이거든요 근데 둘째도 그렇게 이쁜가요^^
기대만땅입니다 10여일 있다가 만났으면 해요^^ 귀동아 빨리나오거래~8. 헉2
'06.11.21 4:19 PM (210.126.xxx.79)저도 뭘까요? 늦둥이 둘째 낳아서 그것도 위로 아들, 둘째는 딸래미... 남들 너무 이쁘겠다 하는데, 첫째는 너무너무 신기하고 예쁘고 정말 좋은말만 해 주고 금이야 옥이야 키웠는데, 둘째 한테는 소리도 하루에 한번 지르고, 엉덩이도 때려주고... 6개월 지났는데도 그래요. ㅠㅠㅠㅠ
애가 좀 까탈스럽긴 하긴 해도, 둘째는 마냥 이쁘다던데... 전 왜 안그럴까요?9. 헉3
'06.11.21 10:48 PM (220.85.xxx.76)저도 아직은 둘째가 버겁기만 해요...
10. 말썽은 더 부려도
'06.11.21 11:33 PM (125.177.xxx.239)애교도 많구 이뿌죠...
큰 애가 훌쩍 커버려 무덤덤 해지니 애교있는 둘째가 더 이쁜가봐요...
6개월은 아무것도 아니죠...곧 '마의 18개월'이 다가 옵니다
천방지축으로 말썽부릴테니 각오하세요...
저희 아들 23개월 아직도 온갖 말썽 다 부리고
때려줄라치면 두 손 싹싹 빌고 목에 매달립니다...차마 때릴 수가 없죠...
그 시기의 생존전략(?)인듯 싶습니다...
말썽 부린거 치우며 내가 둘째를 왜 낳았나 싶다가도 나름대로 이쁜짓하는 놈 때문에 삽니다
자꾸 자꾸 더 이뻐집니다...'집안 다 부셔도...흑"11. ㅎㅎㅎ
'06.11.22 2:43 AM (222.98.xxx.138)둘째 크는거 아깝다고 한말....9개월쯤 되니 절절해지더군요. 더 크면 안되는데...
요즘 둘째도 많이 컸고...친구들에게 하소연 합니다. 남편이 월 1000만원만 벌어다 주면 애 하나 더 낳을텐데...이놈의 영감이 돈을 못벌어와서리....ㅎㅎㅎㅎ(농담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