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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시 은행직원 실수로 인한 책임은?

대출시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06-11-21 13:27:53
모은행에서 대출을 받았습니다.
부동산에서 연계해준곳으로 모은행 대출위탁판매사로써,
조금..께름직하여,은행쪽에 물어봤더니,
은행쪽에서도 자기쪽에서 파견나간직원들이니 똑같다...라고 하시더군요.

무리하게 대출을했고, 그리고 신랑 연봉이 좀 많은 편이라
(세금을 28%를 뗍니다),
전용면적 25.7 평이내에서 년간 이자부분 1000만원 한도내에서
세금공제를 받는 부분을 대출 의뢰서 작성시 무척이나 강조하고,
잘 알겠다..라고 하더군요.

그다음날인가,
대출확정을 져야하는데 거치기간을 명시 안했다고
3년으로 할건지 5년으로 할건지에 대해서 신랑에게 전화가 왔다고 하더라구요.
차이점을 물어보니,
3년이나 5년이나 별반 차이없다....라고 해서,
그럼 5년으로 해달라...라고 하고 끊었답니다.


그런데,
어제 연말정산 준비좀 해보려고 서류를 읽어보는데,
소득공제 되는게 거치기간을 꼭 3년으로 해야한다는 문구가 들어왔답니다.
혹시나 해서 알아본결과,
5년으로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소득공제 안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알아보겠다고 하더니,
안된답니다. 3년이 아니라서.

그래서 뭐라고 했죠.
우리는 분명히 소득공제를 원한다고 말했었고,
3년과 5년의 차이를 물어봤을때 별반차이없다고 해서 그런건데,
그쪽 책임아니냐고.. 그러니 다시 수정해달라고.
그랬더니 요즘 변경하기가 어렵다는둥 어쩌다는둥..변명을 마구 늘어놓는겁니다.

너무 화가나서,
제가 주거래하는 그 은행으로 달려가 상황을 설명하고
부지점장하고까지 이야기를 했는데 확답은 모레나 줄수가 있답니다.
최악의 경우,
중도상환수수료 모두 물고 다시 대출받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왜 저희가 2백만원이 넘는돈을 물고 다시 대출을 해야하는지 이해가 가지를 않네요.

위와같은 정황으로는,
분명히 그 은행직원의 실수인데,
여하튼 결과가 나와봐야지 알겠습니다만,
저희가 잘못한게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은행에서는 자기들에게 직접했으면 그부분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을 했을텐데,
안타깝다고 하더군요.
은행쪽에 왜 파견직원이라고 하더라도 분명히 같은은행소속이라면,
교육을 시켜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고요...그게 맞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일일이 저희가 하나하나 다 알수가 있나요?

법쪽이나 은행쪽에 계신분들 의견좀 듣고싶습니다.

최악의 경우 발생시 저희가 취할수 있는 조치도 알고싶습니다.



















IP : 210.118.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21 2:02 PM (211.108.xxx.140)

    그직원에게는 안됐으나...금융감독원에 문의하심이 가장 빠를듯합니다.

  • 2. ...
    '06.11.21 2:53 PM (61.37.xxx.130)

    주택담보대출받을때 주거래은행에서 보통하지않나요? 저는 부동산통해서 안했고(부동산이커미션먹는다는얘길들어서) 주거래 은행에서 했는데 친절하게 설명 잘 해주고 저한테 유리하게 이것저것 설명을 해준뒤에 아무래도 고정이율이 낫다고 고정이율로 해주던데요 물론 2달지난 얘기지만..그때 고정으로안햇음 어땠을까하고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소비자보호원도 알아보세요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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