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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 아가가 너무 커요..ㅠ.ㅠ
첫애도 3.9에 낳아서 둘째는 정말 작게낳아아야지 했는데
맘대로 안되네여..
첫애땐 막달까지 직장다니고 마니 걷고 했는데 군것질을
마니 해서 그런가 두리뭉실 살이 찌더라구여..
이번엔 집에있지만 그래도 군것질 줄이고 돌아다니고하는데도
첨부터 아가가 조긐 크다고 하더니만 벌써 3.2...ㅠ.ㅠ
어떡하죠?
이제 딱 한달남았는데 그럼 낳을땐 도대체 몇키로까지 나간다는 소리?
4키로 넘으면 힘들기도 하고 챙피하기도하고...
요즘들어 몸도 부쩍 붓고 숨차고 다리아프고 배가 너무 무거워 떨어져나갈꺼같고..
한달을 어찌 버틸까 싶네여..
미리 유도분만을 해야할까요?
1. 저는
'06.11.19 7:40 PM (124.254.xxx.43)32주에 가니까 아기가 1.4키로래요..넘 작은거 아닌가 몰겠어요
다담주에 36주에 가는데.. 그땐 몇키로가 되어있으려나
아기가 커도 탈..작아도 탈이에요..그쵸??
걱정님께서 걱정하신다고 아기가 덜 자라는것도 아니니까 맘 편하게 가지세요~
아기가 더 커지면..병원에서 유도분만을 하던지 무슨 대책을 세워주겟죠 ^^2. ..
'06.11.19 8:09 PM (211.229.xxx.21)약간 오차도 있더라구요..전 애낳기전에 3.9라고 하드만 낳아보나 3.45..더라구요..^^
3. 바로윗분은
'06.11.19 8:12 PM (61.80.xxx.82)바로윗분은 작은거 아닐껍니다...
32주지나고나면 36주 가시면...아마 2.3정도 나갈껄요...저도 그랬거든요...
원님은....좀 걱정되시겠네요...애기크면 낳기도 힘들고 하니...병원에서 알아서 조치해주지않을까요?
너무크기전에 유도분만을 한다든지.....애기가 자꾸크면 양수도 줄어서 애기한테도 안좋은걸로 알고있어요..병원갔을때 상의해보세요.. 의사선생님이 알아서 해주시지않을까 싶네요4. ...
'06.11.19 9:07 PM (58.148.xxx.76)37주에 갔더니 2.9..큰가 싶었더니 평균이라고 하더라구요..
5. 전
'06.11.19 9:56 PM (220.85.xxx.76)첫애는 3.38에 낳고, 둘째는 4.12에 낳아버렸습니다...
정말 창피하더군요.
자라는 아이를 막을 수가 없더이다. 흑흑.
... 두 번의 경우 제 몸무게의 증가치는 똑같은데, 아기 사이즈가 다르니 이상하죠?
... 그래도 둘째라고, 자연분만으로 나오더군요...
깜짝 놀랐어요... 볼살이 어찌나 통통한 신생아이던지... ^^;6. 저는..
'06.11.19 10:19 PM (124.199.xxx.190)지금33주 들어서는데 32주째 1.8kg 라고 하던데..
7. ...
'06.11.19 11:44 PM (125.182.xxx.122)전 둘째...4.5kg.자연분만이 안되어서 제왕절개 해서 낳았어요..근데 윗분들 왜 창피한지요..ㅡㅡ;;
저희집 식구들은 우량아 낳았다고 무지 좋아하고..저도 어깨가 으쓱해 지던데..병원에서 10년만에 처음이라고 이것저것도 막 챙겨 주시던데요...원글님 창피한 일은 아니예요..근데 애기가 뱃속에서 너무 커버리면 스트레스를 받아 자기태변을 먹는다고 하더라구요..병원에서 먼저 유도분만을 권할걸요..유도 분만 하시는게 태아나 산모에게도 좋지싶어요...^^8. .
'06.11.20 12:16 AM (222.238.xxx.83)전 32주때 1.5였구요. 38주때 2.4kg 밖에 안됬어요.
38주때 낳았거든요. 근데 낳고보니 신생아실에서 울아가가 젤 늘씬하드라구요.
보통 3.2~3.5kg 정도하드라구요.
근데 작아도 낳기는 힘들었어요.
작으나 크나 낳기는 힘든건 마찬가지인거같아요.
윗님은 운동열심히하세요.
전 신생아실에서 4.9kg 도 봤어요.
울아가의 두배이더군요.
-.-9. 힘내요~
'06.11.20 11:09 AM (203.255.xxx.26)저는 38주에 3.7-8이라고 했는데... 38주 6일에 낳았을때 3.6kg 이었습니다. 말기 초음파에서는 2.2였는데.. 아가가 그리 클수도 있더군요. 오차가 있을수도 있구요. 걱정되는 마음 이해되지만.. 너무 걱정마세요. 걷는 운동.. 조심해서 하시구.. 마음을 편안히 먹으세요. 낳을때도 힘든데.. 미리 걱정하면 더 힘들어요. 화이팅입니다!!!
10. 상상맘
'06.11.20 11:53 AM (203.254.xxx.73)왜 창피한가요 전 둘째 3.8로 낳아서 우량아여서 넘 좋았는데 울집 식구들도 다 좋아했고 윗님처럼
큰애3.2보다 훨 기분 좋았어요 물론 의사한텐 임신기간 내내 구박받았었지만^^
크게 낳으니까 돌보기도 훨 수월하고 크는 속도도 더 빠른것 같아요. 볼살도 터질것 같았고 ㅎㅎㅎ키도 엄청 컸고 어쨌든 지금 7개월인데 튼실한 허벅지 봄 넘 뿌듯한데 내가 크게 낳은것 같아서리^^
걱정하지 마세요 둘째니까 괜찮을 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