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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이 후딱 지나가길~~~
무튼 제가 올라가면 싸움이 될 것 같고, 정말 참다참다 안 될때 점잖은 남편이 두어번 올라갔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애기 엄마가 많이 미안해하고 가끔 과일 같은 뇌물(?)도 주고 해서 참고 사는데
9월달쯤 마지막으로 남편이 문 앞에 포스터 잇에 조금만 조용히 해 달라고 했을 때
애기를 데리고 왔더라구요.
근데 요 녀석이 너~무 이쁘게 생겨서 실상 만나면 야단도 못 칩니다. ^^;
정말정말 미안하다고 요즘 더 뛰는 거 같은데 저희 11월에 이사가니 그때까지만 참아달라고
부탁하고 갔거든요.
저희 아~싸 하고 11월 1일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넘 단순해서 11월에 이사간다하면 11월 1일만 기다려요.ㅋㅋ) 지금 15일인데도 여전히 쿵쾅거리고 있네요.
아직 보름이나 남았는데 11월 안에 해결되긴 하겠죠?
어제는 남편에게 살짝 올라가서 언제 이사가냐고 물어보랬더니 그걸 어떻게 대놓고 물어보냐고
저더러 뭐라 그러네요.
근데 저 집 이사가고 5.6살된 아들만 두명 있는 그런 집 이사오면 어쩌죠? ㅋㅋ
남편에게 아랫집이 너무 괴롭히면 그런 집에 집 팔고 이사가면 되겠다 했더니 꼭 저다운 생각한답니다.
젊잖으신 노부부가 이사왔음 좋겠어요..ㅋㅋㅋㅋ
1. ㅎㅎ
'06.11.15 2:05 PM (59.14.xxx.165)전에 점잖은 노부부 밑집에서 살아봤는데요, 귀가 어두우셔서 텔레비전을 엄청나게 크게 트세요.
그런데 새벽잠까지 없으시니 새벽부터 텔레비전 소리가 왕왕왕. 때로는 트로트 테이프를 얼마나 크게 트시는지. ^^
차라리 중고생 자녀 있는 집이 낫지 않을까요? 어쨌든 조용한 가족이 이사오기를 빕니다. ^^2. 예전에
'06.11.15 2:08 PM (125.129.xxx.105)이곳 이사오기전에 다른 아파트살적에 윗집에 아이둘인 집이있었는데
엄청 장난아니게 쿵쾅 거렸죠..몇번 올라가서 얘기하니 자기네 얼마후에 이사간다고 좀 이해해달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참고 다른집 이사오는 날만 기다렸는데 아뿔싸!! 애들 셋인집이더라구요
애들도 다 어리고 ... 정말이지 더한사람들이 이사오니까 살맛 안나더라구요3. 제가 바로
'06.11.15 2:13 PM (202.136.xxx.150)5살 3살 남자애 키우는 엄마인데..지금 심히 걱정됩니다. 항상 이해해주시던 아랫집엔 저희가 이사가는 게 넘 다행이실테고..대신 우리가 이사가는 집 아랫집엔 벌써부터 죄송할 따름이죠. 1층을 구해보려고 했는데 그것도 쉽지않더라구요. 나름 신경쓰면서 낮엔 밖에서 뛰놀고 밤엔 일찍 재우지만 집에 데리고 있을 땐 제 목소리만 높아질 뿐이라서.. 글 읽으면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4. 부실공사
'06.11.15 2:18 PM (211.53.xxx.10)뭐 피해 가다가 뭐 만난다고 제가 아는 사람이 윗집이 그렇게 시끄러워서 경끼를 할정도였는데
그집 이사 간다해서 춤 추더니 춤추고 쉴 시간도 없이(ㅎㅎ)그만 사내아이 셋 있는 집이 왔다는군요.
그런 경우는 아니면 좋겠지만 요즘 아이들 없는 집이 별로 있겠어요.
아파트를 잘못지은거지요.
11월에 이사 간다고 했으면 올라가서 언제 가냐고 물어보는건 웬만하면 참으세요.5. 층간소음
'06.11.15 2:30 PM (59.7.xxx.239)참 힘들죠
윗층누수됬을때도 힘들고...에혀~~제대로좀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이사가고 조금이라도 조용한 세대가 이사오길 바랍니다
구래도 그분은 미안한줄은 아니 그나마 다행이네요6. 소음
'06.11.15 3:44 PM (218.152.xxx.139)층간소음 없는 아파트도 있을까요?
딱 저희집입니다. 진짜 윗층,옆라인 아파트 전체가 너무 조용해서
저희집만 이아파트에 사는듯 으산할때도 있답니다.
이해가 도저히 안되는..이쁜 아이 봐서 조금만 참으세요 ㅎㅎ7. ..
'06.11.15 5:28 PM (222.118.xxx.121)젊잖은 노부부가 윗집에 사십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보면 더없이 젠틀하시죠.
허나 발자국은 킹콩입니다.
새벽잠 없으셔서 일찍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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