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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니콜 너무너무 사랑해!!~~

휴대폰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06-11-14 02:59:30
이 깊은 야심한 밤 제 휴대폰에 뽀뽀를 찐하게 해줬어요.
어제 저녁 11시쯤 시멘트 바닥에 떨어뜨려서 폴더 액정 2개가 동시에 나가버렸거든요.
04년 2월14일에 개통했으니 오래 썼다면 오래 쓴거지만..그리고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면서도 고장도 안난거 나중에 바꾸지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맛이 가버리니
참 심란하데요.사고싶었던 모델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10분쯤 지나니까 갑자기 바깥 액정이 살아나더라구요.
전화 거는거,받는거도 다 되구요. 단지 안의 액정이 맛이가서 문자확인
불가능,걸려온 전화 나중에 확인하는것도 불가능..

불편해도 단 며칠이라도 휴대폰 고를 시간은 있겠구나 하면서
방금까지 디시,가격비교 사이트 다 뒤져가며 35만원대 모델 하나 골라놨는데
(통신사를 바꿀수가 없어서 보상기변을 하니 가격이 비싸네요..)
방금 혹시나 해서 전원을 껐다 켜봤더니 흐흐..안의 액정도 다시 살아 났어요.
장하다 *니콜~~ 네가 정녕 탱크로구나..

그동안 사용하면서 한번도 a/s 가본적도 없고(예전 **언은 기사아저씨하고
친해질 정도로 들락거렸음) 전에 한번 물에 빠졌을때 서둘러 전원 켰다가
퓽~~하고 액정이 나가서 날 슬프게 했지만 담날 다시 켜보니 부활해서
날 행복하게 해줬던 흑흑...

조침문을 쓴 조선시대 누굽니까?? 암튼 그 심정이 충분이 이해가 갑니다.
참고로 전 **콜 하고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예요~~
다시 살아난 제 폰이 너무 대견해서 글올려봅니다~~
IP : 211.117.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06.11.14 9:07 AM (58.148.xxx.76)

    97년인가 부터 썼던 애*콜 진짜 무식하게 생겼는데 5년이상 써도 전혀 이상이 없었죠.
    단지 디자인이 후지다는 이유로 싸*언 샀는데
    사고나서도 기기 바꾸고 A/s만 몇번이냐 원...ㅡ.ㅡ#
    지금은 고장은 안나지만 왜이렇게 안들리냐고....그나마 급한전화가 없으니 걍 씁니다.
    얼마전 경제면에 밀레사장이 나와서 그러더군요.
    우리나라 제품은 너무 디자인에 치중되었다고..
    백만배 동감!!!!!!

  • 2. ...
    '06.11.14 9:14 AM (210.94.xxx.51)

    저도 애니콜 너무좋아요.. 절대 통신사는 SKT 에 기기는 애니콜 유지하고 있어요.. 다른 기기에 비해서 튼튼한 거 같아요..

  • 3. 뽑기
    '06.11.14 9:19 AM (124.50.xxx.159)

    근데 가전제품은 정말 얼마나 잘뽑냐인거같아요.
    삼성, LG같은걸 선호하는 이유는 단순히 잘 뽑을 확률이 좀 높다는 것일 뿐....

    전 애니콜, 싸이언, 팬택 다 써봤거든요.. 지금 전화기 쓰기 전 애니콜 핸드폰 썼는데 정말 사람 돌아버리게 했었어요. 개통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큰 이유없이 액정 나가고.... 통화음량 너무 작고..

  • 4. 우주
    '06.11.14 9:28 AM (125.246.xxx.66)

    내꺼 애니콜은 1년도 안되 맛이 가서 오늘 수리점 가야 하는데...
    전에 쓰던 lg는 한번도 고장 안났었는데요...
    이런 하루에 한두통 올까 하는 전화지만 막상 고장나니 급한 전화 못받을까봐 불안한 이마음...

  • 5. 점세개
    '06.11.14 9:49 AM (124.59.xxx.44)

    님과 마찬가지에요
    skt와 애니콜 떠날수가 없어요

  • 6. 저도
    '06.11.14 10:04 AM (210.126.xxx.79)

    입원했을때 병원 화장실에 애니콜을 빠트렸었어요. 당시엔 전원도 나가고 ... 아 이젠 완전 맛이 가나보다.. 했네요. 병원에서니 드라이기가 없어 바로 말릴 수도 없었어요. 이때 최신폰으로 하나 사야지..했는데... 웬걸.. 오후 되니까, 되는거 있죠? 당시엔 중간부분 버튼 세개가 잘 안 눌러졌었느데, 지금은 그것도 쌩쌩하게 잘 됩니다. 역시 핸폰은 애니콜이여~

  • 7.
    '06.11.14 10:51 AM (220.64.xxx.97)

    저도 애니콜 튼튼하다는데 한표.
    비록 첫 전화기는 1년반만에 사망했지만 그후 4년 이상 끄떡 없네요.

  • 8. 애니콜
    '06.11.14 11:17 AM (218.48.xxx.35)

    제동생 바지 주머니에 넣어둔 핸드폰
    세탁기에 돌렸는데도 잘터진다고
    엄청 칭찬하데요....^^
    제껀 스카인데 담엔 저도 애니콜 할려구요......

  • 9. 저도
    '06.11.14 11:26 AM (125.131.xxx.30)

    저도 애니콜 세탁기에 넣고 돌렸어요. 중간에 꺼낸것도 아니고 한시간 넘게 드럼세탁기 안에서 텅텅텅 부딫히며 세제와 물에 잠겨 돌아갔었죠.
    부딫히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뭐가 저렇게 큰 소리가 나나...나중에 그게 핸드폰이었다는걸 알고 제 자신을 쥐어박으며 또 사야하나 이러고 있었는데 분해해서 말려주니 이게 왠일 또 잘 터지더라구요.
    놀랐습니다. 장하다 핸드폰아.

  • 10. 삼성써비스꽝
    '06.11.14 11:30 AM (211.53.xxx.10)

    전화기 좋고 안좋은건 모르지만 삼성 핸드폰 애프터서비스는 엘지 못따라갑니다.
    엘지는 수리센터에 가면 기사님들이 주르륵 앉아서 거의 바로 바로 어떤게 고장인지 그자리에서 알수 있더군요.
    그런데 어제 제 핸드폰이 삼성것인데 수리센터에 갔더니
    번호표 뽑아서 한참을 기다려서 순서가 되어서 접수 했더니
    접수 받아서 기사가 보는데 2~3시간이 걸린답니다.
    두세시간 뒤에 뜯어봐야 고장 원인을 알수 있다는데 이거 원~거기서 서너시간을 기다릴수도 없고
    전화기를 하루를 맡기라는건데 매일 쓰는 전화기 그것도 마땅찮고
    그냥왔습니다.
    그냥 통화는 우선 되니까 확실히 고장나면 엘쥐것으로 살려고 돌아왔구만요.

  • 11. 전...
    '06.11.14 11:41 AM (218.39.xxx.214)

    제 사이언도 살아나더라구요.
    액정 조명이 나갔는데 버텼지요.
    약간 어두운데서 문자 오면 정말 답답했지만
    한달을 버텼더니 어느날부터 조명이 다시 들어오더군요.
    서비스 직원 말이 선이 끊겼다고 6만원 든다고... 그때 6만원 넘 아깝던데...
    어쨌든 살아난 이후로 한번도 고장 없었답니다
    얼마전에 쵸컬렛폰으로 바꿨는데 이놈도 그만큼 할려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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