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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안 들고 사시는 분~ 계신가요?
요즘 보험때문에 미치겠습니다.
결혼전에 들었던 보험..앞으로 계쏙 납입해야 하는 보험..
남편의 보험...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일단 어느정도의 비용이 매달
나가고있고.
보험 든 후로 보장 받을 만큼 다치거나 아픈일이 없어서
아직은 어떤 혜택도 받은 적은 없습니다.
남편의 보험이 워낙 보장도 그냥 그렇고 보장기간도
짧아서 3년 들어온 것을 해약하고
새로 부부형으로 들까..하면서 설계를 받아봤는데
허...소멸성...매달 십만원이 넘는 돈이 소멸되는터라
아무리 미래에 대한 보장이라도 해도 소멸되는
금액이 참 크더군요.
또다시 보험에 대해 무척 고민이 생겼답니다.
그냥 기존 보험을 유지하고.
의료실비 되는 보험으로 화재사에 저렴하게
부부거 하나 가입하고 그대로 갈 것인가...
남편의 보장이 짧은 건 그때가서 저렴하게 나오는 상품
예로. AIG같은 다보장 보험 뭐..그런걸로 그때되면 그정도만
대비책으로 들까...
보험에 관해 100% 신뢰를 하는 것도 아니고
요즘은 하나정도는 들어놓으면 좋다는 그 정도의 말에
어느정도 인정하던 터라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와..보험사들 정말 돈 안벌래야 안벌 수 없을 거 같더군요.
보험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면서 여기저기 카페에 문의글
올리면서 상반된 입장을 놓고 이 얘기 저 얘기 듣다보니
보험 더 머리만 아파집니다.
고객은 보험사에게 매달 일정액의 사업비만 주는 것이다...라는
소비자의 카페도 있고...
이 말 또한 일리가 있음직도 하고.
또 요즘 건강보험에서 지원책을 더 많이 내놓고 있는 실정이고
앞으로도 개선될 부분이라 딱이 뭐라 할 순 없지만
어떤 이의 말처럼 가계가 허물 정도로 한순간 그렇게 되진
않을 것이다. 라는 말에도 공감도 가구요.
아...보험 정말 머리 아픕니다.
어찌 알면 알수록 더 쉬워지는게 아니고
알면 알수록 더 어려워 지네요. ㅠ.ㅠ
선택은 어느쪽으로 해야 하는가....
1. .
'06.11.13 5:23 PM (202.30.xxx.28)저희 가족은 물론 친정식구, 시댁식구, 모두 보험은 자동차보험 뿐이에요
건강에 신경쓰고 저축 열심히 하죠
가풍이 보험을 영 안믿는 분위기에요^^2. 원글녀
'06.11.13 5:26 PM (211.221.xxx.36)와~~ . 님 가족분들 같은 분들도 계시네요? ^^;
대단하세요. ㅎㅎ3. ..
'06.11.13 5:45 PM (210.2.xxx.75)저희도 그렇네요
자동차 보험 이외엔 없네요.
보험 꾸준히 들었었는데, 막상 아프다 보니 제대로 보장받는게 정말 없었고
차라리 의료보험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네여
그후론 보험 나갈돈에 가족들 영양제랑 먹는거 잘 해먹이는 편이네요
요즘 하도 싼게 많이 나와서 정말 필요할때 그만큼 보장받는지도 저도 모르겟어요.4. 원글녀
'06.11.13 5:48 PM (211.221.xxx.36)우아... 점 두개님 정말요?
그런 분들이 은근히 계신가봐요. 혜택 잘 못 받았다.하는..
근데 생명쪽 건강보험이 좀 그렇다해도
화재사에 의료실비 정도도 괜찮지 않나요?
뭐..저도 들어놓고 아파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수술비, 입원비, 통원비. 실손보장이라..
저렴하게 해놓으면 괜찮을 것도 같던데.
의료실비 들어놨던건 3년 지났어도 뭐 병원간 일이 없어 혜택 안받았고.
생명사쪽은 치열수술 ^^; 했다가 그걸로 혜택 받은 건 하나 있네요.ㅎㅎ5. ...
'06.11.13 6:00 PM (210.94.xxx.51)음 저두,, 자동차가 없어서 자동차보험도 없구요, ^^;;
남편이 저 만나기 전 철없던시절
보험사 친구꼬임에 빠져 만든 거 하나밖에 없어요.
그것도 저한테 한소리 들었죠.. 자기도 이젠 괜히들었다 하네요.
그래서 해약하려 했더니 거의 안돌려준다네요. -_- 그냥 그거 하나만 붓고 있습니다. 사실 것도 아까워 죽겠어요..
보험 정말 싫어요. 보험 가입해서 그렇게 혜택본사람이 많으면 보험사가 왜 부자되었겠나 합니다.
어쩌다가 있는 일이 나에게도 금방 일어나겠다 싶으면 하시구요,, 저는 다른 방법으로 해요..
보험 안들고 건강에 신경쓰고 저축해서 재테크합니다.. 주식 부동산,, 그래서 보험사 돈 안받고 내돈 내가 쓸라구요.
보험보단 훨씬 나은거같다는게 아직까지 제 생각이에요.6. 원글녀
'06.11.13 6:11 PM (211.221.xxx.36)다들 수입이 괜찮으신거 아녀요?? 으흐흐흐..
저도 저축해서 어느순간 내 돈으로 내가 낼 정도가 되면 좋긴 할텐데..
아..ㅎㅎㅎ7. ...
'06.11.13 7:13 PM (221.140.xxx.164)저희 부부도 자동차도 없으니까 그야말로 보험은 하나도 가입 안 하고 있어요...
주변에서 봐도 혜택 제대로 못 받았다는 분들도 많고...
솔직한 심정은 제가 보험 공부해서 제대로나 알고 가입하고 싶은 마음인데...
ㅋ 그게 뭐 말처럼 쉽나요...8. ^^
'06.11.13 9:21 PM (211.49.xxx.59)요샌 보험을 투자의 개념으로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연금보험 같은거나..모 유니버셜인가 몬가..해서 일정금액 부으면 중간에 일정금액 돌려서 쓸수도 있고,
일부 특정계층의 일이겠지만.. 상속같은것도 보험을 이용한다고 하네요. 상속세 덜 내려구요.
글고 무엇보다 갑자기 뜻밖에 아플때는 정말 보험들기 잘했다 싶더라구요.
언젠가 들어야지 한다면..한 살이라도 젊을때 드는것이 보험료 절감된다는거 다들아시죠..^^9. 지나가다
'06.11.13 9:38 PM (218.48.xxx.219)제 주위에 어떤 분, 나이 40에 물려받은 재산이 수천억( 더 될지도 모릅니다...) 이 넘는데,
이 분은 자긴 저축이랑 보험같은 건 할 필요없다고 말하시네요.10. 저도 지나가다
'06.11.13 10:29 PM (211.108.xxx.16)저희집도 자동차 보험 외엔 암것도 없습니다만....
지금 고민중입니다..
들긴 들어야 할텐데...
부부가 들자니, 한달에 30이상은 깨질것 같고...
건강하게 아프지 않으면 좋지만,
못찾을거 생각하면 어찌나 아까운지....
넘 한심한 생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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