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의 말 한마디

[우주]

6살된 우리 아들 아빠가 책 많이 읽으면 훌륭한 사람 되니까 책좀 읽자 라고 말하니
우리 아들
"난 힘들어서 훌륭한 사람 안될 꺼야. 그냥 착한 사람만 될래"
이놈이 벌써 인생에 대해 깨달았나 봅니다

[...]

너무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그러게요. 난 아드님 두셨습니다. ㅎㅎㅎ
(아~ 요즘 애들 왜 이리 똑똑합니까.어른들 할 말 없게 만듭니다. )

[코스코]

ㅎㅎㅎ... 참 귀엽네요
맞아요~ 착한사람되야죠~~ ^^*

[ㅋㅋㅋㅋ]

제가요..어려서 1등은 너무 피곤하니 2등만 하겠다고 했던 사람이랍니다.ㅎㅎㅎ
정말 2등만 했어도 우리 엄마 아무 말씀도 안하시던데요. 갑자기 옛생각이 마구 마구 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