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변비... 가장 좋은방법은 뭘까요...?
규칙적으로 먹고,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안받고... 가장 좋은 방법인것은 알지만...
약 같은거 말고,감식초, 청국장가루, 다시마환, 요거트,고구마, 섬유질 많은 나물류,사과... 거의 안해본것이 없는것 같은데.. 신통치가 않네요..
요즘 감을 많이 먹었더니... 더 심해진것 같아요...
이전에 TV보니까... 대장 전문의도 식이섬유 캡슐같은걸 복용하던데... 이런건 복용해도 내성이 생기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구입은 어찌 하는것인지... 혹.. 변비약이나 그런것은 내성이 생긴다고 하는데... 설마 그런건 아닐런지..
좋은 방법... 뭐... 없을까요?
며칠씩 못가면... 하루종일 배가 묵직해서 불쾌해요....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비법이 있을까요?
1. 우선 물만 많이
'06.11.13 6:38 AM (125.184.xxx.197)마셔도..변비 해소 됩니다.
걍..눈 딱 감고...회사다니시면 사무실에.. 아니면 집에 가장 잘 보이는곳에
2L 의 물통을 두고 오늘 하루 분량~! 이러면서 드셔보세요.
제가..변비가 무지 심해서..이런말 하면 정말 창피하지만..
일주일동안 한번도 화장실 못가본적도 있거든요.
그런데..그랬던 제가. 하루에 2l씩 물 마시고 나니.. 변비가 어느정도 해소 되고..
거기에 규칙적인 운동까지 하니까..하루에 한번의 쾌변을~!
그리고 변비라는건..매일 간다고 변비가 아닌게 아니래요.
병원가서 여쭤봤더니.
2일에 한번 가도.. 볼일을 보고 나서...잔변감( 일명 다 못누고 중간에 끊긴 느낌)이 없으면 괜찮지만
매일가도 잔변감이 있으면 변비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우선은 물을 많이 드세요`*^^*2. ^^
'06.11.13 7:38 AM (58.140.xxx.212)변비, 또는 치루 등으로 검색하시면
제글 있어요3. 변비탈출화이팅
'06.11.13 7:42 AM (24.80.xxx.93)전 변비를 평생 친구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였지요.
그런데 작년에 배낭여행 한번도 큰일을 못 본 적이 었어요... 한달 조금 넘게..
한국 돌아와서도 며칠 더 고생했지요.. 대단하죠?
이것때문에 사람이 죽을 수도 있겠다(오버인가요?) 싶을만큼 죽을맛이였어요.
얼굴 노랗게 뜨고 독 올라와서 여드름덩어리되고 짜증 많이 나고 배는 아픈데
큰일 못보고..
그때부터 변비치료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아침에 식사전에 아이스크림먹고 뜨거운 커피 마시는 무식한 방법부터 모든 좋다는 음식 다 먹어보고
프룬쥬스 효과 조금 봤는데 이것도 만성되고 (건자주 생으로는 못먹겠더군요)
엄마가 추천해줘서(저희엄마도 관장물약을 애용할정도로 변비환자였어요)
남양알로에에서 식이섬유 알약 나오는거 4알씩 먹고 액체로 된것도(위,장에 좋다는) 2번 먹어주는데
한 6달동안 먹었는데 매일 아침마다 편하게 볼일보니까 좋아요.
윗님말처럼 약을 먹어야해서 물을 마시게 되서 그런걸수도 있겠는데...
전 아침에 쾌변이라는걸 30년동안 해본적이 없는데 그거.. 진짜 기분 좋은 일이더군요..
하루가 상쾌하게 시작한다고나 할까요? 원글님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4. 키위
'06.11.13 9:16 AM (219.251.xxx.167)제가 아주 심한 변비였는데 키위를 매일 2개씩 갈아서 먹었더니
요즘은 언제 변비였는지 기억도 안 나요.
변 볼때마다 변기에 피가 뚝뚝 떨어질 정도로 너무 힘들었거든요.
사람마다 효과보는게 다를 수도 있으니 키위 꼭 한번 해보세요.5. 아침일찍
'06.11.13 9:16 AM (124.60.xxx.119)걷기 운동 30분정도 하시고 물 많이 드시면 좋습니다.
6. 산산
'06.11.13 9:28 AM (211.104.xxx.151)제 경우는 처녀 때 아주 변비가 심했어요. 그 때 티비에서 보고 한 방법인데 특효더라구요.
탈지 분유를 아침에 일어 나서 컵에 1~2스푼 타서 마셔 보세요. 그것도 사람마다 달라서 조절해야 해요.
마시고 조금 있으면 배에서 신호가 옵니다. 바로 화장실 직행이지요. 약도 오래 먹었었는데 진짜 나중에는 약이 안들어서 점점 많이 먹게 되었어요. 이건 그런 걱정 없이 싹 해결 해서 넘 좋았습니다. 너무 심 할 때는 이 방법이 직효입니다. 돈도 얼마 안들고. 수퍼에 가면 봉지로 얼마 안 하고 팔고 있답니다.7. 친구는
'06.11.13 9:42 AM (58.140.xxx.200)변비가 엄청심해 저는 치질땜같이 병원에갔는 데 (아프면 챙피한거 없습니다)ㅎㅎ 친구는 치질은 아닌데
볼일보는 방법이 잘못되어다는(이름은 생각나지안는다는거)그런사람들 재법많타고합니다
대장 항문 전문병원에 한번다녀오심이8. 톳이요
'06.11.13 10:02 AM (210.126.xxx.76)밥에 톳을 넣어서 드셔보시지요? 기장산 마른 톳을 마트에서 사서 밥할때 그냥 넣어주면 됩니다.
일본에서는 아주 일상적으로 먹는다는데 좋대요. 양념장에 비벼먹기도 좋구요..건강에도 좋으니 한번 해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9. 올리브♬
'06.11.13 10:06 AM (211.211.xxx.28)어제 티비에서 보니깐 무화과? 그 과일이 좋다든데요,
바로 효과 본다는거 같더라구요.
하루 2개씩 먹는다던가?10. 저는.
'06.11.13 10:19 AM (210.94.xxx.89)변비때문에 20년정도 고생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 같은 경우는 다른분이 다 좋다는 민간요법.. 하지 않은것이 없습니다.
알로에, 청국장, 다시마, 키위, 프룬주스, 참외, 클로렐라, 생식, 무슬리, 요거트, 한방침...
그런데 친구가 옵티x제약에서 나오는 바xx민을 권유해서 먹어본적이 있는데..
이것이 물건입니다. 황금색 변이 예쁘게 나오는 것이예요.
선전이 될까봐 풀 네임을 못 썼는데..
쪽지 보내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약국에서 비싸게 팔기에 항상 약사 친구한테 싸게 1년치를 사놓지요.
저 같은 악성변비에 괜찮은것 같아요.
참고로 약은 하제가 아니고 유산균류입니다.11. 저도
'06.11.13 10:33 AM (59.5.xxx.131)그냥 가만히 있으면, 한달에 한 번도 제대로 못 갈 정도로 심한대요,
저도 위에 원글님께서 시도한 방법은, 별로 효과과 없었어요.
그나마 저에게 효과가 있었던 건, 키위 (하루에 10개 정도), 건자두 (하루에 10개 이상),
아침 공복에 커피도 견딜 수 있는 한 진하게 원샷, 물도 많이 먹고,
미역은 가능한한 많이 먹으면 효과가 없는 건 아닌데, 시원한 감은 없구요,
바나나+요구르트를 하루에 큰 바나나 5개 정도를 일주일 넘게 꾸준히 먹으면, 효과 있습니다.
뭐 이런 무식한??? 방법을 동시에 시행하면, 효과는 있습니다.
단, 돈이 많이 들고, 평소 먹는거 다 먹고 위와 같이 먹으면 살이 찝니다.
그래도 화장실을 가는게 최우선이라, 저는 위의 모든 것을 거의 다 동시에 시행하고 있습니다. ^^;;12. 늙은호박
'06.11.13 11:40 AM (222.109.xxx.110)죽이나 찌개(호박 썰어 넣고 소금 조금 물 조금 넣고
호박 다 익으면 슴슴하게 간 맞추고 참기름 깨 파 마늘
약간 넣는다) 먹으면 효과 있어요.
건강원 가서 호박즙 만들어서 먹어도 좋아요.13. 원글...
'06.11.13 12:46 PM (221.140.xxx.104)댓글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다시 순서대로 함 해봐야 겠어요...
저는 누구든 변비에 좋다더라고 하면... 맛없던 것도... 괜히 맛있어 지는것 같고... 아무리 몸에 좋고, 맛좋은 음식도... 이거 변비 걸린다고 하면... 그 담부텀... 절대..never.. 입에도 안대요... 완전 노이로제...
밖에 나가서 먹다보면.. 저보다 훨씬 밥도 조금먹고, 야채도 조금 먹는 사람들도.. 잘만 가던데...
알러지 심한 제 친구는... 아주 예민하고, 뭐만 좀 먹으면.. 배 아프다고 화장실 들락날락 거리는데.. 그것 조차도 부럽다니깐요... 저는 얼굴 이쁘고, 날씬한것보다.. 변비 없는게 젤루 부러워요...
인스턴트도 안먹고. 자연식으로만 먹는데도... 흑... 슬퍼요...14. .
'06.11.13 12:46 PM (125.240.xxx.18)규칙적으로 일어나는 날이면
변의를 느끼는데
늦잠자는 휴일엔
그냥 넘어갑니다.
제 몸엔
규칙적인 기상 시간과 약간의 긴장이라고
생각해요.15. 흠..
'06.11.13 2:11 PM (125.133.xxx.23)미역, 다시마가 좋던데요.. 미역국 끓여서 밥먹기전에 미역국에 미역만 건져서 한그릇 다 먹고 밥먹으면 공복감이 없어서져 밥도 많이 안먹게 되구요. 간식으로 다시마에 있는 염분제거후에 심심할때 먹어도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3620 | 빨간색 모터사이클 가방 이상할까요? 2 | 빨강 | 2006/11/13 | 271 |
323619 | 병원에서 환자복입을 때 4 | 궁금 | 2006/11/13 | 1,317 |
323618 | [부부싸움]말하는 스타일 차이? 2 3 | .. | 2006/11/13 | 853 |
323617 | 감기조심하세요 1 | bluene.. | 2006/11/13 | 201 |
323616 | [35개월]어린이집 참관수업을 갔는데 아이가 너무 산만해요 도와주세요 5 | 산만 | 2006/11/13 | 658 |
323615 | 내년1월에 결혼하시는분들! 2 | 토리 | 2006/11/13 | 607 |
323614 | 반포에 괜찮은 한의원 소개부탁드립니다. 1 | 한의원 | 2006/11/13 | 310 |
323613 | 맛대맛 뭐가 이겼나용?...흐... 5 | 혹시 | 2006/11/13 | 863 |
323612 | 면 생리대 추천 부탁 드려요~~ 2 | 새댁 | 2006/11/13 | 411 |
323611 | 여러분의 혜안을 빌려봅니다... 5 | 분가?합가?.. | 2006/11/13 | 628 |
323610 | 요즘 82에 글이 잘 안올라오는것 같아요... 15 | ?? | 2006/11/13 | 1,361 |
323609 | 우리 아들의 말 한마디 4 | 우주 | 2006/11/13 | 856 |
323608 | 보라색 마이에 어울리는 색깔은... 8 | 현재,윤재맘.. | 2006/11/13 | 945 |
323607 | 수능생 도시락 반찬 뭐가 좋을까요 6 | 반찬 | 2006/11/13 | 746 |
323606 | 발열조끼 5 | 추위 | 2006/11/13 | 404 |
323605 | 요즈음 유럽 날씨 어떤가요? 5 | ... | 2006/11/13 | 300 |
323604 | 봉? 2 | 질문 | 2006/11/13 | 447 |
323603 | 어그부츠 1 | 임산부 | 2006/11/13 | 333 |
323602 | 부자인 친정 자랑하는 친구.. 16 | 괴로워 | 2006/11/13 | 2,776 |
323601 | 15년전부터 | 세탁기 | 2006/11/13 | 296 |
323600 | 청담동 미장원에선 볼륨매직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4 | 헤어 | 2006/11/13 | 1,195 |
323599 | 이븐플로유모차.. 2 | ^^ | 2006/11/13 | 243 |
323598 | 영어회화 가르치려고 하는데요. | 영어 | 2006/11/13 | 277 |
323597 | 변비... 가장 좋은방법은 뭘까요...? 15 | 심각 | 2006/11/13 | 1,127 |
323596 | 나는 엄마 3 | 애기엄마 | 2006/11/13 | 844 |
323595 | UGG부츠 저렴히 파시는 곳 아세요? 5 | 어그부츠 | 2006/11/13 | 727 |
323594 | 어제 tv에서 방영한 트로이 (뒷북) 7 | ... | 2006/11/13 | 851 |
323593 | B&Q 갔다가 바가지 쓸 뻔.. 4 | 비싸 | 2006/11/13 | 1,456 |
323592 | ^^ 후기를 궁금해 하셔서...(좋소 출연기) 9 | 모난별고양이.. | 2006/11/13 | 1,584 |
323591 | 여행지 좀 추천해주세여~~~ 2 | 형선맘 | 2006/11/13 | 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