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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아이의 발음은?

발음교정 조회수 : 375
작성일 : 2006-11-12 01:07:20
발음이 정확한것 같지 않아서요.
이럴때 언어크리닉에 다녀야 하나요?
어디가 좋으며 비용과 시간은 어느정도 들까요?
댁의 아이들은 발음이 정확한가요?
가령 선생님을..션생님으로 들립니다.
뽑다를 꼽다로..
낱자로 발음하는것은 괜찮은데 문장으로 얘기하게 되면 실수가 생기네요.
어디로 어떻게 문의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글올립니다.
아시는 분은 도와주세요.*^^*
IP : 58.149.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12 12:36 PM (211.176.xxx.250)

    글쎄요. 그정도는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고 보기 어렵네요..
    ㅅ발음이 가장 나중에 완성되는 발음임데 그 발음이 정확하다면 제 생각엔 괜찮은거 같은데요.
    집에서 안되는 발음만 연습시켜 주세요.
    언어치료실 같은데 가서 조음치료 받으면 되긴 하는데 거기서도 스스스스스 쁘쁘쁘쁘쁘 이런거 연습하는거니까요...

  • 2. 캐시
    '06.11.12 1:00 PM (221.150.xxx.122)

    언어치료사로 일하는 엄맙니다.
    누구나 문장 수준이 낱말 수준보다 발음 어렸슴당!
    /ㅅ/을 발음한다니 마니 늦은건 아닌 듯 싶네요...
    만 6세라면 한번쯤 검사해도 될 듯 싶네요...
    치료실에선 각 음소별 조음치료를 음절, 낱말, 문장 수준으로 진행한답니다.

  • 3. 우리아들
    '06.11.12 7:54 PM (218.51.xxx.240)

    8세때 받았는데..별다른거 없더라구요.
    몇년 다녀야 효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단어 a4용지에 적어서...집에서 읽어보랍니다.
    결국은 엄마의 지도로 집에서 하는거라....엄마의 노력이 엄청 들어가고
    엄마의 노력이 없으면 효과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크면 발음도 정확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하니...
    일주일에 한번가고 3만원이였습니다. 강북삼성병원.
    개인이 하는 언어치료는 잘 모르겠네요.

  • 4. 가은맘
    '06.11.13 12:25 AM (124.53.xxx.4)

    저두 언어치료사로 일했습니다... 조음만 문제가 있다면 치료하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소모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문가가 아니면 언어에 어떤 문제가 어떻게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니 검사를 받아보셨음 좋겠다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우선 검사만 받아보신다면 병원에서부터 복지관까지 다양합니다... 병원이 아무래도 비용이 비싸고 복지관은 저렴합니다... 치료를 받으시려면 복지관은 대기자가 많구요... 검사만 받아보시고 치료를 받을지 여부는 치료사와 상담하시면 되니까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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