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전남편 의처증 심했어요
너무 미워 무관심 했죠
바람피웁 디다
이여자 저여자 막 껄떡 거리고
뒤 쫒아가 잡았어요
경찰부르고 이혼했어요
3년 흐른디 재혼했어요
제 이상형 똑똑하고 잘난 남자
육사 출신
남자답고 그런데
날 꼼짝도 못하게 합니다
어디가서 뭘하는지 다 밝혀야 되고
시간계산해서 다따지고
전 왜 이런놈만 만나는거야
아주 속상합니다
그래도 내새끼 아비가 최고입니다
이혼을 후회는 안하지만 그런생각이 드네요
본서방 잘들 모시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쓰레기차 피하려다 똥차 만난다
재혼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06-11-10 12:42:50
IP : 210.106.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팔자도망
'06.11.10 12:49 PM (58.148.xxx.67)어른들이 팔자도망 못간다하더니 제 주변 이혼녀들 전남편하고 똑같은 남자 만나서
삽니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습니다.2. 에효
'06.11.10 1:08 PM (219.254.xxx.116)팔자도망님 글이 좀 까칠하시네요.
원글님이 미인이신가봐요.
제 남편은 저 어디가도 신경 안쓰는데... ㅡㅡ;
좋은 인연 있으시겠죠.
글 올려주신 의도 잘 알겠습니다. 참고할게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3. ??
'06.11.10 1:14 PM (218.38.xxx.207)원글님 제목도 즘 까칠 허네요.
글님 말 이해가 돼네요.
당시는 아룽다룽혀도 참고 살면 좋은 일 ....4. 까칠???
'06.11.10 1:24 PM (58.148.xxx.67)에효님~
원글님이랑 저랑 그냥 신세한탄하는 중이랍니다.
미워 죽겟지만 그래도 참고살아야 하는게 팔자려니 하는
신세한탄중입니다. 오해하지마세요.5. 아유
'06.11.10 1:25 PM (222.101.xxx.204)아유...저도 좀 구속받고 살고파요~ 무관심한거 보단 낫지않나요?...그래도 원글님 남편분께서 원글님의 행방을 궁금해 하고 계속 생각한다는 자체로도 부럽네요..울 남편은 넘 무관심해서리..
6. 에효
'06.11.10 1:46 PM (219.254.xxx.116)아. 그랬군요. 오해했습니다.
7. 재혼
'06.11.10 2:06 PM (210.106.xxx.155)뭐든지 지나쳐도 모자라도 안좋은거 같아요 적당한게 좋을듯
8. 원글님
'06.11.10 10:39 PM (59.19.xxx.245)원글님? 얼마나 괴로우면 그런생각까지 들었을까요? 그래도 재혼은 전남편보다 낮은*이다 하고 체면을
거세요,,그래야 덜 속상하잖아요,,,
토닥토닥~9. 원래이상형이라는게
'06.12.4 2:42 AM (211.202.xxx.133)사람이상형이 변하것소 그런사람들 좋아하는게 자기 이상형인것을 부정할래야 부정해도 성격비슷한사람 만나더이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