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에서 운영하는 여성회관에서 영어회화 하고 양재를 배우는 데요 불행하게도? . 이두가지를 같이 듣는 싢은 아줌마가 있는데 혼자서 너무 속앓이 하다가 속풀이 하러 들어왔습니다
이아줌마 캐릭터가 일단 수업에는 관심 없습니다 여기 추첨까지 해서 어럽게 들어오고 듣고 싶어하는 많은사람있는데도 출석률에 따라 자르는 것도 없고 하니..가끔와서 맨날 계만들어서 여행가자 계만들자 밥먹자 이런제안 잘하고 밥먹으러 가서도 몇푼 안되는 돈만원 정도 지갑 안가져 왔다고 하면서 주변 사람들이 얼렁뚱땅 나눠 내기도 하고.. 그런데 몇번 있었는데도 그냥 저냥 별말들 안하더라구요
저는 양재수업까지 같이 들으니 아아줌마 캐릭터 더 확실하게 보니 더 이상하게 생각해서인지.. 그냥 지난번 한 아줌마가 이언니는 맨날 가끔와서 계만들자 여행가자 이런말만 잘하네?.. 이정도 하면서 웃고 말았는데..
양재수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뭘하자는 건지.. 선생님이 왜 제데로 안하는지 지적이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아줌마 대가 세 보이는지.. 옷감도 주변에 잘 안쓰는거 있다 하면 정말 그런거 얻어내는것은 초특급 달인의 기술로 억어내고 기타부자재는 대강 얻어 잘도 쓰고 원단장사 차가 가끔오는데 여기 원단이 많이 싸요 3마4마에 만원 이만원.. 역시 회식떄처럼 지갑 안가져왔다면서 저한테 달라붙어 이만삼천원 빌리고 아직 안갚고 지난번에는 다른 새댁한테 빌려서 사는거 같던데 갚았는지는 차마 물어보지 못하고..
제가 소심해서 주변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내지 못하거든요 인사정도 하고.. 제가 너무 심하게 생각하는건지는 몰라도 저같이 별로 안친하고 부끄럼 많은 사람, 새댁,,이런사람들 말이 많이 안나올꺼 같은 사람들 대상으로 받아내기에 좀 금액이 작은 금액 신세 지고..
말로는 굉장히 생각해주는척합니다. 초급 마치고 중급 등록할떄 미리 수강료 (한달에 만원)내는데 안온사람들 등록 해주자면서 온사람들에게 만원 이만원씩 걷어서 못온 수강생들에게는 등록해줬다는 인심? 얻고 물론 본인은 한푼도 안내놓고.. 아줌마들이 좋아할 남의집 가정사. 불륜 이런얘기 너무 잘합니다
때되면 선생님한테 하는 선물도 이아줌이 돈 걷어서 하는데 이제는 이것도 의심스럽습니다..
그런데 이아줌마.. 성격도 한썽깔 하는지 지난번 수강때 자기한테 호의적으로 대하지 않는 어떤 소심한 아줌마 완전 바보 만들었다네요..저도 돈 갚으라고 말 하다가 어쩌다 그아짐 말에 꼬여 수업중에 망신 당할꺼 같기도 하고.. 흑.. 돈 아까운거 아닌데 너무 얄밉고.. 두가지 수업에서 보는 이아줌마 행태를 세세히 고발? 하고 싶은데.. 그냥 저냥 속풀이 하고 갑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좀 시원해지려구요..
그런데 왜 그렇게 살까요??...인상도 사과만 들면 백설공주에 나오는 독이든 사과들고 다니는 마귀할멈과 거의 흡사합니다..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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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줌마 어떻게 생각하세요?
소심녀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06-11-07 23:36:52
IP : 218.37.xxx.1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06.11.8 9:15 AM (59.9.xxx.56)ㅎㅎㅎ 뭘 그까이꺼 가지고....싹 무시하세요. 그리고 돈 빌려준거하고 밥사준거 하고는 전혀 틀리는거니까 당당히 말하세요. 전에 제가 내어준 돈 달라고..뭐가 무서워요 그 사람이 그런거 다 안다면
다른수강생들이 수업중에 망신준다해도 저 미친것 또 시작이네 하고 말겠지요.
새댁이니까 소심해서 그러시는데 그러지 마세요. 당당하게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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