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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기저귀 떼기
만 세돌 좀 지났는데 낮잠 자고 난후 , 밤에도 기저귀 가려야 하는 거 맞지요?
자기 전에 채우면서 "자다가 쉬 마려우면 일어나서 엄마한테 쉬 하고 싶다고 말해~" 하지만
그 말 들은 적은 딱 1번인가 그렇네요
새벽에 자는 아이 깨워 뉘게 하라는 얘기도 들었는데 한번인가 해 봤는데 안 되더라구요
곤히 자는 아기가 안 일어나고.. 저도 넘 힘들고..
그리고 울 애기 낮에 오줌을 참는건지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 왼종일 쉬를 안해요~(1번 ? 또는 겨우 2번 ?)
몇번이나 다그치면 그제서야 겨우 쉬를 하네요(참았는지 쉬 색깔도 노랗고 ...)
이상하죠? 부담을 느끼는 건지 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배엄마들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
1. 음,,
'06.11.6 12:40 PM (218.232.xxx.165)저희 아이는 말이 좀 늦은 편이라서 배변 훈련도 늦게 시작했어요,,
30개월 넘어서 시작했으니 주위에 비해 좀 늦었지만 좀 빨리 가린 듯 싶어요,,
음,, 방법은 아니구요,, 저녁에는 물 종류를 좀 덜 먹여요, 저녁 식사 하고 나면 과일 정도만,, 먹이져,,
아이가 쥬스나 우유를 달라고 하면 목만 축이는 정도로 줍니다,, 정~~ 다 먹겠다고 하면 약속 약속을 하지만 실수를 하긴 하더군요,,
밤이라도 기저귀를 채우시면 기저귀 떼가 어려워져요,,
번거롭더라두 세탁기에 돌려도 되는 차렵이불 이용하세요,, 그러면 아이가 쉬를 하더라도 엄마도 덜(?) 화가 나고 아이도 자기가 실수했다는걸 인지하기에 쉬를 가리기에 용이합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아이가 성공한 날은 엄청 칭찬 많이 해주시구요,, 그렇게 몇번의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완벽해집니다,, 저희 아이도 이제 만36개월인데 실수 안하네요,,,2. 덧붙여,,
'06.11.6 12:42 PM (218.232.xxx.165)방수요도 이용해 보시구요^^ 자다가 쉬를 하겠다고 하면 조명 조절도 신경 써주세요,, 저희 아이같은 경우에는 눈이 부셔서 건넛방 불을 켜주거나 스텐드를 이용합니다,, 화장실 조명이 너무 강해 싫다고 하더군요,,
3. ..........
'06.11.6 12:52 PM (211.35.xxx.9)밤에 쉬 안하도록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데
그 부분이 덜 성숙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는 6-7살까지 기저귀 채웠어요.
제가 아는 분은 한약먹이던데...4. 저는
'06.11.6 1:17 PM (211.41.xxx.134)첨에는 이불을 버리는게 스트레스여서 그냥 잘때는 계속 기저귀를 채웠는데 얼마전부터(지금 38개월입니다) 자기전에 꼭 오줌 누이고 시트밑에 방수요를 깔아서 재웁니다.
이불은 잘 안덮기 때문에 오줌을 싸더라도 시트와 방수요만 빨지뭐하는 생각으로요..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한번 오줌 쌌구요..
점차 나아지겠지 생각합니다..5. koalla
'06.11.6 1:20 PM (211.176.xxx.169)저는요 일단 낮잠잘때 확실히 가린후에요.. 앞에 님들처럼요 밤에 물종류 좀 적게 먹이구요.
자기 전에 쉬~ 시키구요.. 스트레스 주지 않는 한도에서,, "쉬마려우면 쉬한다고 얘기해~"
하고 자주 말해주었어요..
일단 기저기를 채워서 재워서 아침까지 쉬 안하면, 그때 기저귀 떼고 재웠습니다.
그리고요,, 저희 아이는 기저귀 차고 잘때 새벽에 제가 가끔 기저기 풀어서 확인해 보았는데요..
쉬를 하는 경우는 대부분 아침에 가까워서 였습니다.
너무 새벽에 깨우지 마시구요..
아기가 일어나는 평균시간에서 30분~1시간 정도 전에
그때 쯤되면, 한번 불러보죠, " ~야 우리 쉬하고 잘까,,,"
그러면 잠결에 일어나서 쉬 하더군요..
그게 익숙해지면 깨우지 않아도 쉬 마려우면,, 일어나서 절 깨우더라구요..
"엄마 쉬마려워요.. "6. .....
'06.11.6 3:31 PM (221.162.xxx.118)우리애는 28개월쯤 아기들 배변 훈련하는 그림책 보면서 자기도 쉬하는 흉내를 내길래 그래 해봐라 했더니 낮에는 문제가 없어도 밤에 실수를 하더군요.
친정엄마가 쉬가릴때 쓰라고 막 빨수 있는 카시미론인가 하는 솜으로 얇게 요 만들어 주신게 있어요.
그래서 세탁기에 돌려 빨기 쉬워서 애가 실수해도 그리 화나지는 않는데 옷 벗겨놓고 무섭게 야단칩니다.
그랬더니 밤에 자다가 쉬 마려우면 울어요. 그럼 얼른 들어다 변기에 앉혀 놓으면 끝입니다.
달래는데는 한계가 있고 야단치는게 더 효과가 좋았어요.
낮에 쉬 참는것도 몇번 그런적이 있는데 제가 무섭게 얼렀어요. 그러다가 옷에 쉬하면 엄마 화낸다고...그리고 옷에 쉬하면 엉덩이 한두번 찰싹 때리면서 야단 쳐주고 다음에 쉬할때쯤 되면 제가 쉬 할거냐고 물어보고 안한다고 하면 옷에 쉬하면 혼내준다고 했더니 그냥 쉬하러 가더군요.
물론 성공하면 5분은 물고 빨고 해줍니다.^^7. 강요하거나
'06.11.6 3:34 PM (222.234.xxx.126)혼을 내거나...부담을 주면 안되는거 같아여
전 첫애가 여자아이여서 그런지 일찍 낮기저귀는 가리고
낮기저귀를 가리게 되니 밤에도 기저귀가 멀쩡하게 나올때가 종종 생기더라구여
그래서 기회다 싶어서 시작했는데 밤에는 27개월쯤에 가리게 되었는데여요
한달이상은 밤에 두번 실례를 한적도 있어여
자다가 아이가 놀라서 울고...옷 갈아입히고 시트갈고 ^^;;;;
전 아이때 쓰던 방수요 두장을 연결해서 시트에 깔고 그위에 패드를 깔아서 재웠어여
패드는 얇고 가벼우니 빨래하기도 쉽고 잘 마르구요
밤 10시되기전에 잠을 재웠는데 밤에 식사하고 나서는 과일이나 음료수 종류는 좀 절제를 시켰어요
늦게까지 뭘 먹고 자면 더 실례를 하게 되고
하루종일 피곤하게 놀거나 하면 더 실례를 하더라구요
자기전에 화장실 꼭!! 데리고 갔다가 재우는건 아시죠 ^^
윗분처럼 성공한 날은 과장해서 많이 칭찬해주세요
조바심 내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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