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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교사 과연 필요한가? - 꼭 읽어주십시오!

영양교사반대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06-11-02 18:47:15
안녕하세요

저는 사범대학교 졸업생으로서 교원임용고사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른 채 집-독서실-임용 학원만 돌던 저는 최근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올해 시험에서 영양 교사(서울 197명)를 뽑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각 시도 별로 100여 명 정도를 뽑으니 전국적으로는 엄청난 숫자입니다.

교대의 경우 영양 교사 때문에 임용 TO가 줄어서  전국적으로 임용 원서 접수 거부까지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대는 임용 시험 날짜가 11월 19일입니다. 놀란 교육부에서 부랴부랴 지침을 내렸고 일부 시도 교육청의 경우 TO가 늘어났습니다. 임용 시험 공고는 7월에 예정공고가 한 번 나고 11월에 최종 공고가 나는 시스템입니다. 최종 공고를 번복했다는 건 어떤 변수가 개입했다는 뜻이겠지요..

참고로 교육부에서 어떤 방식으로 교원 임용 예산을 책정하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사를 뽑을 때에는 먼저 국가 예산에서 교육부로 들어온 예산을 행정공무원과 교사 두 분야로 나눕니다. 교사는 임금 관련, 복지 관련, 임용 관련 등의 여러 가지로 예산이 나뉩니다.
임용 관련 예산은 유아, 초등, 중등, 특수, 보건, 시험 보고 연수받는 데 쓰여집니다.

그런데 교원이 줄어도 작년과 비교도 안 되게 갑자기 줄어드는 게 말이 됩니까? 서울시만 해도 수많은 학교가 있는데 그 많은 학교에서 국어 교사가 14명밖에 안 필요하겠습니까? 지금 현직에는 하루에 국어 6시간씩 수업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6시간 수업하는 게 별 거냐..고 말씀하시는 분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러나 6시간 동안 수업하기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시간 동안 교재 연구, 지도안 짜기..등을 해야 됩니다.
그렇다고 선생님이 수업만 합니까? 아이들 생활 지도하려면 개인별 특성도 꼼꼼히 파악해둬야 됩니다. 또한 중요 과목인데도 기간제 선생님을 쓰는 학교도 많습니다. 학교 측 입장에서야 기간제 선생님은 월급이 얼마 되지 않고 계약직이다 보니 편하겠지만 아무래도 학생들 인성 지도 면에서는 정식 교사보다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현장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더 필요하다고 요청해도 교육부에서는 영양교사를 2600명이나 뽑는데 돈을 많이 책정해 놓아서 다른 교사 뽑을 돈이 없습니다. 작년에는 미발추 때문에 인원이 줄더니(여전히 미발추의 영향이 있긴 하지만) 올해는 영양 교사 때문에 인원이 줄어드네요.

지금까지 발표된 각 시도별 전공 국어 TO 총 405명. 교육과정도 없는 영양 교사는 시도별로 100 여명씩 뽑습니다. 교육과정도 없는 과목 가지고 뭐하는 짓거리인지...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게다가 이번 영양사 -> 영양교사는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영양사들이 전공 시험도 치르지 않고 교육학 시험과 형식적인 면접만으로 영양교사가 될 수 있는 이유는 영양사들이 10여 년 동안 정치계에 로비를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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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국제신문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입니다.
http://www.kookje.co.kr/kookje/admin/kboard_view_2.asp?id=46296&board_no=1&bl...

< 제목 : 학교급식 바르게 세워주세요! >

아침드라마 “바람꽃”을 시청하면서...

정임이 삶. 나의 자화상 삶이 두려워지고 양심을 고백하지 않고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습니다. 저도 영양교사를 하고 싶지만 나의 양심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영양교사를 하기위해 연수를 받고 있는 동료영양사들 무엇이 그리도 즐거운지 왜 영양교사를 포기하느냐고 설득하는 것인지?

급여인상분에 정년연장분에 3억이라는 돈이 굴러 들어오는데..!

구역질이 나면서. 어린학생들에게 최저질 식품을 먹인 댓가로 영양사를 하게 된 나의 운명을 저주합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이 글을 적습니다.

우리나라 학교급식을 이끌어가는 영양사협회 간부들의 잘못된 의식은 학교급식을 뿌리째 흔들어 놓아, 혁명을 하지 않는 한 회생할 수 없는 지경에 빠진 것입니다.

우리나라 어느 학교도 교육부지침인 식재료납품업체 선정규정을 지키는 학교는 없습니다. 선진규정대로 식재료를 구매하면 현재 학교에 납품되고 있는 식재료는 채소류를 제외하고는 거의 100% 납품될수 없는 식재료들이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깨소금 하나라도 리베이트와 관련되어 있지 않는 식재료가 없는 것입니다.

그동안 대부분의 영양사들은 리베이트의 많고 적음이 납품의 전제조건이지. 식재료의 질은 필요치 않는 것이였습니다. 이제 와서는 업체들의 걸고리에 걸려 진퇴양난의 처지에서, 우리 아이들만 독약을 먹고 있는 셈입니다.

이 규정에 의하면 모든 식재료납품업체 선정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규정은 지킬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영양사 마음대로 납품업체를 선정한 형태 등 잘못된 여러 요인으로 모든 부정부패의 고리에 쇠사슬로 묶여 있기 때문에 현재 영양사 자신들의 힘으로는 빠져 나올 수가 없습니다.

영양교사가 되기 위해 로비자금을 모을 수밖에 없었고 식재료 납품업체들은 호기로 이용하였고 이제는 공갈협박을 불사하는 사업을 하기 때문에 법을 지킬 수가 없는 것입니다.

썩은 식재료를 납품해도 울며 겨자먹기로 검수해 줄 수밖에 없는 실정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아이들에게 먹여서는 안될 식품이 납품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영양교사가 되기 위해 교육부 산화 전 영양사들은 로비자금이라는 명목으로 1인당 20만원씩을 냈습니다. 전국 총계는 30억 정도가 되었다고 하였으며 그리고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들로부터 20억 정도 리베이트를 모금하여 총 50억을 정관계 로비자금으로 뿌려서 소리소문없이 영양교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 결과로 하여 우리 아이들이 과연 무엇을 먹을까요?

9월 학교급식이 시작되면 학교에 가서 확인하세요.

교육부에서 권장한 농,축,수협 등의 공신력있는 기관의 식품은 리베이트가 없기 때문에 거의 전무한 상태고 보따리 장사 식품들만 판을 칠 것입니다.

학교에 가시면 된장은 A회사 고추장은 B회사의 제품을 왜 선정했는지 누가했는지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왜 1년이고 2년이고 이 회사의 제품만 구매하는지를 따져보시고 또한 이웃 학교와 비교해 보세요. 기가 막히게도 똑같을 것입니다.

영양사들은 수년간을 이런 방법으로 식재료를 구매하였기에 현재로서는 업체에서 제아무리 최 저질식재료를 납품해도 시정할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시 도 단위 영양사협회에서 리베이트 챙기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U광역시의 경우 각 학교에서 필요한 돈까스. 김치 등의 식재료 납품업체를 U광역시 영양사협회에서 A라는 특정업체를 선정하여 각 학교의 영양사들에게 통보하면 학교의 영양사들은 A라는 업체에서 돈까스를 구매하는 것입니다. 고로 U광역시 모든 학교에서는 A라는 돈까스를 급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 학교별 1회 급식용으로 예 : 돈까스 80만원 × 100개 = 8천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학교급식은 보통 8개월로 8천만원 × 8개월 = 6억 4천만원의 매출을 A업에게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 10%: 6천 4백만원 리베이트 )

이 업체에서 최저질 식품을 납품해도 영양사는 검수 안 해 줄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전국 시도 중에는 U광역시와 같이 시도 전체에 똑같이 A라는 특정업체의 식품이 납품되는 곳이 있는 반면, 큰 시도에서는 교육구청별로 위의 방법으로 A라는 특정업체의 식품이 전학교에 납품되는 것입니다.

학부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정**

출처 : 북소년사회과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 익명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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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양사는 학교나 산업체에서 최소 100명 이상의 단체급식을 담당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학교에서 하얀색 가운을 입고 식단을 짜거나 물건의 검수, 조리, 조리종사원 아주머니의 위생지도, 급식실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총괄 과정을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이런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책임을 망각하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던 것입니다. 현재의 영양사들이 그대로 영양교사가 되는데 지금 현재 급식 관련 업체 리베이트 행태가 달라지겠습니까?

빈번히 발생하는 급식 사고를 뿌리뽑으려면 영양사를 영양 교사로 만드는 게 아니라 영양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게 우선입니다. 그리고 급식 환경 개선과 관리 감독 체제의 체계화도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비정규직인 지금의 영양사들 월 5만원씩 협회에 내고 있다고 합니다. 협회에서는 전국의 수많은 영양사들로부터 받은 그 돈을 다 어디에다 쓰는 걸까요? 추측컨대 정치계로 흘러들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각종 학교 평가나, 교원평가제에서도 영양 교사는 제외됩니다. 이름은 교사인데 평가를 받지 않는다?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루 종일 앉아서 일주일에 2~3시간 수업하다 퇴근합니다. 그러면서 급여는 다른 교사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또한 대학교의 다른 과는 학생 정원의 10%만 교직이수를 허용하여 사실상 교직 이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식품학 또는 식품영양학과만 학생정원의 30%에 교직이수 기회를 주며, 그것도 2004년 입학생부터 소급하여 적용한다는 특혜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00년 이후 교육대학원은 교사를 양산하는 곳이 아니며, 교사의 재교육을 담당하는 곳으로 못박고, ‘학생정원동결’, ‘신설전공 동결’, ‘신규자격증 동결’ 등을 지시 억제해왔습니다. 그런데 식품영양학과의 경우에만 ‘증원 5명’, ‘신설전공 허가’ 등의 특혜를 주고 있어서 법이 형평성을 잃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체 교원의 수급 문제에도 영향을 줍니다.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48825&yy=2006
교육청에서도 당혹 - 매일 신문 보도 자료

현재 우리나라의 교사 1인당 학생 인원 수는 OECD평균보다 약 7~8명 정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건 평균을 따졌을 때 이야기고 아직 한반에 4분단 꽉꽉 채워서 수업하는 학교 많습니다.
그런데, 현재 교과담당 선생님이나 담임 선생님의 인원에 올해 뽑을 영양교사 인원 2000명을 더해서 교사 1인당 학생수를 따지면 대략 OECD 평균에 근접하게 떨어집니다. 이게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요? 교육부의 눈속임 전략입니다. 아마 내년이나 내내년쯤에 ‘우리도 OECD 수준이다.’라는 말이 나올지도 모르겠는데 이건 통계상의 허울일 뿐 실제로는 100% 거짓말!입니다.
영양사가 영양교사로 되어 교원이 되면 일시적으로 교원의 확보비율이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나, 결국에는 필요한 교사의 수급에 차질이 생기게 되어 신임교사의 임용률이 더 낮아질 것이며, 학교현장에는 상치교사(다른 과목을 대신 가르치는 교사. 도덕.윤리를 조금 뽑는 이유가 기간제 쓰고, 상치하기 제일 편한 과목이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가 더 늘어날 것이 명백한 사실이며, 교육의 질적 저하는 갈수록 심각해질 것입니다.

영양교사 관련법이 개정되는 과정에서 관련 교육 단체들이 반대의견을 제시하였지만, 공청회도 열지 않고 비민주적인 과정으로 법 개정을 추진하였습니다. 어느 국회의원의 발의(여론 조사 한 번도 안 했음)로 시작된 영양사의 교사화는 교직 사회의 정의를 뿌리째 흔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배우는 과목은 선진국의 2배 수준입니다. 있는 과목도 줄이는 판에 행정직 영양사를 위해 새 과목을 신설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영양사를 영양교사로 만들고 그것을 정규 TO에서 충당하고, 일반 선생님을 예산 없다고 적게 뽑고 그래서 기간제나 시간 강사를 쓰고...이게 말이 됩니까? 모순이지 않나요?
영양사를 교사로 만드는 건 중요하고 일반 교사가 모자라 기간제 쓰는 건 옳은 건가요?
국민의 혈세를 이렇게 법을 바꿔가면서 낭비해야 되나요?
이런 식으로 해놓고 무슨 학원이 어쩌고 사교육이 어쩌고...이런 상황에 무슨 교원평가를 하고...정말 졸속행정 너무합니다.

부디 이 내용을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 일의 심각성을 반드시! 알았으면 합니다.

IP : 221.138.xxx.11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양교사반대
    '06.11.2 6:51 PM (221.138.xxx.116)

    영양사 자격증만 있고 교사 자격증도 없는 사람들이 교사가 되어 여러분 자녀들의 담임이 될 수 있습니다.

  • 2. _ _
    '06.11.2 6:56 PM (218.237.xxx.234)

    원글 님 스스로 단 바로 위 댓글 말입니다.
    스스로 본지를 흐리게 하는 아주 치졸한 협박성 멘트십니다.
    지우지 마십시오...

  • 3. 근데
    '06.11.2 7:02 PM (58.75.xxx.88)

    학교급식 한참 얘기할때 영양사 부족 얘기도 나오던데...
    저는 가르치는 선생님도 필요하고
    급식 책임지는 영양사도 꼭 필요하단 생각이 드는데요..

    그리고 리베이트문제는 제가 모르지만
    우리학교 영양사는 꼼꼼하고 책임의식도 강해서 안심이 되던데요..
    지난 급식 검수때 보니까..

    원글님의 심정은 이해가지만
    영양사 채용도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 4. 자격증
    '06.11.2 7:04 PM (222.99.xxx.252)

    이 그리 중요한가요...
    쯩 없어도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과 양심있다면, 뭐가 나쁜가 싶은데요.
    쯩 있으면서도 교사적 양심을 져버리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전 사돈의 팔촌 중에도 영양사 없는 사람이지만...이런 글 싫증나네요.

  • 5. 영양교사
    '06.11.2 7:16 PM (221.165.xxx.69)

    의정확한 의미를 모르겠지만, 급식 담당이 그 교사의 업무범위이고, 그러하다면, 우리애들 급식이 더 튼실해 질거는 맞는 거죠?

    영양사가 몇몇과목 이수만으로 교사자격증이 주어진다는 것은 저로서도 이해불가이며,이점에서 교대출신들이 가슴을 치고 화날만하다는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교대출신은 당연히 밥줄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거 또한 이해불가입니다.
    경쟁율은 1.47:1 이더군요.
    교대 나왔다고 모두 임용되어야 한다는 건 어디서 근거한 거죠? 법에서보장하던가요?
    이 치열한경쟁시대에 이렇게 시대착오적이고 권위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지 그 뻔뻔함에 놀라울 뿐입니다.

    교대 출신이므로, 임용고시를 볼수 있는 자격이 주어질 뿐입니다.
    아니, 몇백대 일의 경쟁율도 아니고 꼴랑 그 경쟁률에도 못낀다면 그 한심한 교대출신을 어찌 선생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그 무능력자들을요.
    그들을 받아들이는 거야 말로 원글이 말씀하신 혈세낭비죠. 안그렇습니까?

    또한, 교직 생활 내내 노력안하고, 애들수준 반도 못따라가는, 가르킬 능력이 모자란 한심한 선생들 다 퇴출시키면, 능력있다고 생각되는 당신들 밥줄 남아 있을 거 아닙니까?

    능력없고, 질긴 기득권들은 가르킬 수준도 안되면서 자리를 꾀차고 있고,
    젊은 교대졸업생은 왜 우리에게 100% 임용이 안되는 거 화난다고 데모하고...

    당신들끼리 해결하면 되겠네...

    엄한 영양교사 로비 운운하면 걸고 넘어질게 아니라,...

  • 6. 답답
    '06.11.2 7:24 PM (203.251.xxx.157)

    이 글이 원글님 개인적인 뜻으로 올리신 것인지..아니면 다른 교대생들도 공감하는 것인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후자라면요. 이런 글로 어떻게 공감을 얻으려 하시는지요.
    잘못된게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하겠지요.
    내 밥그릇 지키자고, 남의 밥그릇 뺏으려는 행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딱합니다.

  • 7. .....
    '06.11.2 7:32 PM (124.57.xxx.37)

    아이들과 학부모 담보로 놓고
    자기네들 밥그릇 싸움하는 글로 보이네요

  • 8. 우리나라는
    '06.11.2 7:34 PM (211.178.xxx.204)

    데모만 하면 다 교사를 시켜주기 때문에 영양교사도 생겨난거래요.
    그전에 보건교사도 일용직 신분이었다가 교사가 된거래요.
    사서교사두 글쿠 으쌰으쌰 데모만 하면 교사를 다 시켜줬으니 영양사도 교사가 되는거지요.
    우스개 소리로 개나 소나 다 교사하라구...
    행정직은 행정교사 기능직은 기능교사 하라구 그러기도 하죠.
    외국에는 보건교사, 영양교사가 없대요.
    외국은 급식도 안하는데도 많다죠.
    급식도 김영삼이 엄마들한테 표 얻을려고 발표해 버린거라고 하고...
    저는 초등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데 울학교 영양사도 올해 야간대학에서 교직과정 이수를 하고 있죠.
    일주일에 이틀 1년 동안 교직과정 이수하고 교사 자격증 줘서 현직 영양사들끼리만 제한경쟁으로 시험을 치르는거거든요.
    뭐 지금도 공무원 신분이니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죠.
    교사가 되면 대학 졸업한것도 다 호봉으로 쳐주고 교직수당 붙으니 봉급 왕창 올라가고 방학때도 놀고 좋을거예요.
    우리나라가 문제가 있는겁니다.
    첨부터 안된다고 했으면 끝까지 안된다고 해야지 데모만 하면 다 교사를 시켜주니...
    제가 볼때도 영양교육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저는 교육행정직이니 행정교사 시켜달라고 할까요...? ㅎㅎㅎ

  • 9. 글세
    '06.11.2 7:40 PM (211.215.xxx.134)

    보건직, 영양사 다 자격증 가지고 시험에 응시해서 학교에 임용되는 경우가
    아닌가요?
    둘 다 너무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왜 교사 수급의 여러 문제를 이러한 사람들의 역할을 축소시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요?

  • 10. 영양사?
    '06.11.2 7:55 PM (218.51.xxx.56)

    영양사가 영양사면 됐지 교사란 칭호는 과하네요. 그 자체로도 이미 7급 공무원이라고 들었는데요. 튼실한 급식을 위해서는 영양사님의 양심이 필요할 뿐 교사라는 칭호나 영양교사라는 직함은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6개월 연수받고 영양사가 국영수 가르친다고 생각해보세요. 전 좀 끔찍한데요. 실례로 어느 학교에서는 미발추 선생님이 교사가 되어 홍길동전을 판소리계 소설로 가르쳤답니다.

  • 11. 영양사?
    '06.11.2 7:57 PM (218.51.xxx.56)

    그리고 윗 님들, 원글 쓰신 분은 사대생인 것 같네요. 사대 임용은 아주 치열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철밥통이라니요 ㅎㅎ

  • 12. 그럼
    '06.11.2 8:00 PM (221.143.xxx.132)

    식품 영양학과 같은 데 나온 영양사가 시험봐서 영양교사가 되면 영양에 관련된수업도 하며
    때로는 국영수를 포함해 다른 학과 수업도 할 경우며 생기며 교장 교감까지도 한다는 건가요??

  • 13. 영양사?
    '06.11.2 8:11 PM (218.51.xxx.56)

    네. 영양사가 초등학교에서는 담임 선생님이 되어 국영수를 비롯한 전과목을 가르칠 수 있으며,
    중등 교사의 경우에도 6개월 간의 연수를 거쳐 국영수 선생님으로 둔갑할 수 있는 거지요.
    교장 교감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입니다.

    영양사의 필요성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교사의 칭호를 얹어서
    그들의 전문성을 살리는 일이 아닌 다른 일(예를 들어 수학 선생님)을 맡길 수 없다는 것이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영양사는 교육직이 아닌, 행정직이어야 합니다.

  • 14. 이상..?
    '06.11.2 8:18 PM (211.176.xxx.250)

    어찌 영양사를 교사로 만든다는 거지요?
    그래서 교사 수를 줄인다는건 말도 안되지요..
    전 교대생도 아니고 교사도 아니지만.. 영양사가 담임을 맡을수 있게 한다니..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 15. ....
    '06.11.2 8:24 PM (218.53.xxx.150)

    영양사? 라고 쓰신분 영양사 그자체가 7급 공무원이 되는게 아닙니다. 9급 공무원부터 시작하고요,다른 공무원 인원보다 적은 인원을 뽑기 때문에 공무원시험 자체도 힘듭니다. 제가 확실히 아는건 초등학교급식에선 리베이트라는게 전혀 없습니다. 업체를 선정할때는 교장,행정실장, 영양사가 같이 선정하기때문에 영양사가 맘대로 할수없습니다. 참, 슬픕니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 남을 상처내는것이요...한번쯤 반대입장에서 생각을 하시길... 학교영양사들 하는일에 비해 대우를 많이 못받았습니다. 그래도 굳건히 일하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 16. 호칭
    '06.11.2 8:27 PM (67.85.xxx.9)

    호칭만 영양교사라 주는 것 아닐까요...?
    사서교사 보건교사가 담임을 맡았다는 말, 들어본 적 없는데...그런 학교 있습니까?

  • 17. 정말로
    '06.11.2 8:31 PM (125.136.xxx.67)

    영양교사가 정말 국영수를 가르치는 일이 생길까요?
    보건교사나 사서교사가 교과목가르치나요? 아님 교감,교장이 된적있나요?
    아주 오늘 영양교사가지고 여론몰이 하는것같네요.

  • 18. 그럼
    '06.11.2 8:34 PM (221.143.xxx.132)

    사서교사 보건 교사처럼 호칭과 권위만 교사이고
    담임업무나 수업을 맡지 않는다면
    이번 제도를 수용할수있으신건가요??
    아까는 돈서서 영양사들이 영야교사되면 더더욱 비리를 저질러서 애들 급식이 부실해지니 안된다
    이번엔 식단이나짜고 식재료검수나 하면 되는 영양사가 혹시나 애들 담임 맡고 교과가르키며 ㄴ큰일이라는 식인데
    둘다 잘 이해가 안가네요
    보건교사제도랑 완전 다른건가요???

  • 19. 잘 알지도
    '06.11.2 9:18 PM (218.48.xxx.18)

    잘 알지도 못하면서....맘이 안좋네여..
    전 예전에 학교급식 영양사를 햇고 지금은 식품회사에 있습니다.

    11월 19일에 임용고사를 보시는 식품위생직 영양사 선생님들을 많이 알고 있구여..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타과목 수업도 연수후에 하고, 담임도 하고 그런거 아닙니다...
    보건선생님(우리학교때는 양호선생님이라 하져..) 이 담임 하는 학교 있나여?
    영양과 식생활 등에 대한 수업은 하게 되는 걸로 알고 있지만 본업은 급식에 관련된 책임자입니다.
    영양교사는 정원외로 이번에 처음 뽑는 거구여, 영양교사때문에 임용할수 있는 교사수가 줄어든다느니 하는 말씀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이런글을 해당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많이 화나시겠네여...
    직영학교급식은 투명합니다...

  • 20. 영양사..
    '06.11.2 10:19 PM (125.177.xxx.137)

    식품영양학과 나왔고..지금은 다른 일을 하지만
    아이들에게 영양에 대해 가르친다는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글쓴님 사범대나오셔서 영양사 천대하시는데 사람이 살아가는데 국어,영어 보다 영양학이 더 중요할 수도 있어요
    이런 여론몰이로 밥그릇 지키시려는 태도..정말 아니라고 보이네요...

  • 21. !!!
    '06.11.2 10:24 PM (221.148.xxx.203)

    보건교사, 영양교사가 교사 수에 들어가면 실제로 학급 당 정원수는 늘어나는 거와 같다고 들었습니다.
    학생수 1000명을 교사수로 나눌 때 보건교사 영양교사 다 들어가니까요. 교대 사대 나와서 아이들 가르치는 것도 힘든데 비 전문적인 사람들이 어떻게 교육을 담당한다는 것인지요? 난 우리 아이들 선생님이 그런 사람이라면 넘 싫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중등에 자기 전공 과목 아닌 사람들이 가르치는데 매우화납니다. 제발 아이들 교육을 자기들 밥그릇 나눠먹는 곳으로 만들지 마세요.

  • 22. 잘은 모르지만..
    '06.11.2 10:29 PM (211.243.xxx.194)

    먹거리에 대한 책 읽으면서,
    제이미 올리버의 학교급식 바꾸는 프로그램 보면서,
    또 나중에 엄마, 아빠가 될 아이들 생각을 해보면서,
    학교에서 급식관리뿐 아니라, 영양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게 시급하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교사들 대상으로도 필히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더 나아가 학부모 교육까지 이루어질 수 있다면 좋을테구요.
    학부모들이 바라는 건 (물론 안 그런 학부모도 있다는 걸 알지만) 제도가 어떻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영양가있는 급식을 먹고, 식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게 되는 거쟎아요.

  • 23. 헐~
    '06.11.2 10:34 PM (222.99.xxx.4)

    학교영양사는 식품위생직 공무원신분으로 채용된 행정직 공무원입니다. 그런데, 영양사들과 식품영양학교수들이 합심하여 국회에 로비를 해서 교사화 시킨 거지요. 학부에서 교육학을 전혀 배우지 않았으니 형식상 대학원과정을 급개설해서 근무하는 날 오후에 다니게 한거구요. 또 그 사람들만의 형식적인 임용시험을 쳐서 교사로 재임용됩니다. 물론 영양사경력 100% 다 쳐서요. 비정규직 영양사나 타산업체 영양사들은 애초에 시험칠 자격조차 안주는 거지요. 요는 그렇게 해서 급식의 질이 나아지냐? 하는 겁니다. 영양사를 영양교사화하는 데는 천문학적인 돈이 더 든다네요. 교사수당이 주어져야하니까요. 그 돈으로 비정규직 영양사들을 정규직화 해서 책임감을 심어주고 급식시설을 개선해야 하는 게 더 급선무다 이겁니다. 세상에 이런 무원칙한 특혜가 없다고 교사들이 반발하니 보건교사를 언급하더군요.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보건교사는 경우가 조금 다르다고합니다. 간호대에서 상위30%성적에 드는 사람들이 교육학을 이수하고 교생실습도 하여 타 중등교과와 다름없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임용고시를 통해 선발되더군요. 사서교사 또한 보건교사랑 비슷한 수순을 밟아 교사가 된 것이구요. 그 누구도 기존 공무원들을 한꺼번에 교사화 시킨 예는 없다 이겁니다. 물론 영양사가 담임한다는 말은 근거없는 말입니다만 무원칙 특혜의 소산인것만은 분명하지요. 처음에 그 건이 처리될 때 가정교사들만이 외로이 반대를 했었다죠. 그러나, 초등교사나 타 교과 교사들은 강건너 불구경했구요. 자기들과 상관없다 여겼겠지요. 그러나 오늘날 영양교사로 인해 자기들 임용수가 줄어드니 이제사 난리를 치는 거지요. 이상 여기 저기서 주어 들은 이야기였습니다. ㅎㅎ

  • 24. 어이쿠
    '06.11.3 12:04 AM (58.148.xxx.74)

    이럴줄 알았다면 식품영양학과나 갈껄...

  • 25. 제이윗님
    '06.11.3 8:19 AM (58.141.xxx.173)

    그댁아인 간호교사가 담임인가요?
    치졸한 방법으로 영양사 격하 시키지 맙시다
    간호교사가 하는 일이 영양사즉 영양교사보다 우리아이들에게 주는해택이 많은가요?
    모든자리에는 누군되고 누군안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26. 영양사
    '06.11.3 8:24 AM (124.63.xxx.65)

    영양사,,, 면허증입니다. ㅡ,.ㅡ 자격증 아니예요. 그리고 영양사들 얼마나 박봉인지 모르시는군요~
    책임과 스트레스 엄청난데, 그또한 모르시겠죠. 아침시간이라 길게 못쓰겠습니다만, 영양교사는 발전하는 급식문화의 단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27. 진짜..
    '06.11.3 8:35 AM (58.141.xxx.173)

    사대 들어갈때만 치열하게 경쟁했나요
    식품영양학과는 다들 미달에 거저 들어갔나요
    영양사면허증은졸업만하면 나오는건가요

  • 28. 진짜님
    '06.11.3 8:43 AM (211.43.xxx.131)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시네요 영양사님들은 학교때 교사되기위해 교육학 하셨나요
    어느과나 치열한 경쟁과 책임없는곳은 없습니다.
    영양사는 교육학 공부도 하지 않고 교사가 되기위한 준비를 대학에서 하지 않고 있다가
    학교에 들어와서 정규직 행정직으로 있다가 자신들의 권익을 위해
    정규직 영양사만이 전공뺀 교육학 시험을 치고.. 교사로 신분 전환되는데에 문제가 있죠..
    이건 분명한 특혜임에 틀림없어요

  • 29. 그리고
    '06.11.3 8:44 AM (211.43.xxx.131)

    교육학 시험도 명분뿐인 시험이라고들 하죠.....거의 정규직 영양사는 그자리에서
    교사로 신분 전환되니깐요.. 안된 사람은 비정규직 영양사일뿐이죠.....ㅠㅠ

  • 30. 우아함
    '06.11.3 9:37 AM (125.242.xxx.10)

    저희 언니가 중등학교에서 보건교사로 근무하는데요
    보건교사는 간호대학에서 상위 30%내에서만 교육학 이수하고 국가고시 간호사 면허증이 반듯이 있어야하고 일반교사와 같이 임용고시를 학격하여 발령 받습니다
    그러나 영양사는 학교에서 교사 자격증 없이 일반행정직으로 근무하다가 여름,겨울방학동안 형식적인 교육을 받아서 교사가 된경우라고 알고 있습니다.

  • 31. 저두
    '06.11.3 9:50 AM (211.111.xxx.149)

    한마디...
    영양교사 의 교사로서의 자질 문제는 원글님 말대로 걱정되는 소지가 있네요.
    그런데 저는 우리나라만 있던 아니던 영양교사가 있다는 건 참 잘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들의 자질은 앞으로 향상을 해야겠죠.

    지금 로비를 했다 아니다 특혜 기타 등등은 저는 (학부모랑은) 사실 상관할 바가 없어요.
    막강한 이권을 가지고 로비 당연히 하겠죠. 교원단체니 교육감이니 공무원 사회니
    그런 사이에서 그럼 교사 들은 무지 깨끗하겠나요.. 그러니 이런 것은 공론화 보다는
    교원단체와 영양사 단체끼리의 문제라고 봐요.

    미국만 봐도 아이들 점심때 햄버거 사먹는 거 아시죠.
    우리나라 초등 식단을 보면 단지 직업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면 안되요.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교육하는 일이 참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교육적인 가치가 있다는..
    우리나가에서 영양교사가 생겨서 좋은 점은 이런 것이 아닐까요??

    무조건 생기면 안된다 는 밥그릇 싸움이고
    문제점이 있으면 보충하고 시행하자가 올바른 정신이 박힌 것 아닌가요??

  • 32. 정부가문제
    '06.11.3 10:33 AM (203.247.xxx.73)

    우리 학부모님들 너무 순진하시다..^^

  • 33. 저두님
    '06.11.3 11:11 AM (211.43.xxx.131)

    학부모가 상관할 일이 아니라니...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우리의 세금으로 ........
    그들이 정규직 행정직에서 로비로 교사가 되면 우리의 세금이 쓰이죠...
    그리고 두 단체의 일이 아니죠..
    다른 단체가 또 어떤일로 국회의원이 법으로 통과하고 나면...
    그냥 넘어가야 되죠.... 잘못된 줄 알 면 시정해라고 목소리 내는것도
    학부모자 국민이 할 일인것이라 생각됩니다.
    이권이 얽히면 모두들 국회로 가서 로비하려고 들겠죠....

  • 34. 답답
    '06.11.3 11:59 AM (222.105.xxx.25)

    답답하네요.
    영양사가 로비를 해서 영양교사가 되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개인당 돈을 걷고 식재료납품업체 측에서도 돈을 요구했다는 의혹 말입니다.
    제가 직접 듣지 못했지만 현직 교사에게 사실을 확인한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왜 교사의 자질은 운운하시면서 영양교사의 자질은 따지지 않으시는 겁니까?
    로비를 해서 영양사가 영양교사가 된 것이 사실이라면 그러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교사가 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영양사가 영양교사가 되는 과정에서의 일들, 당연히 학부모들도 나서야 할 문제입니다.

  • 35. 학부모
    '06.11.3 2:42 PM (125.240.xxx.61)

    교사(선생님)가 되면 그렇게 좋은건가요?
    전 갠적으로 우리사회의 모순이라고, 생각해요...
    영양사면 영양사로서의 자부심, 교사면 교사로서의 자부심이 있어야지요,,,
    선생님이라는 말도 교사가 하나의 직업이지, 모든 사람에게 선생님은 아니지요,,
    선생님은 학생에게 선생님인거지, 보건이건, 사서건, 영양사건 하나의 직업의 호칭이지요...
    교사 즉 선생님이라는 말이 붙어야 자부심이 있는건가요? 그러면서도 전교조에서는 교사를 노동자라 하지요? 정말 모순아닌가요?(학부모입장에서 말한겁니다.)

    글구 한가지 더 말하지면, 국가공무원인 교사는 왜 호봉이 가산되어 다른 업종처럼 1호봉부터 시작을 안하는지 모르겠어요,,,,(8년,9년이 가산되지요) 모든 공무원들이 군대경력을 제외하면 1호봉부터 시작을 해야되지 않나요?

    사회 분위기 자체가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쁘기만 하지요.... 결국 그런 개개인의 행동과 마음이 10년 50년 100년후게 자기에게나 우리의 자손에게 이득이 될것인지 아닌지 잘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것 같군요.....

    우리나라 모든 사람이 공무원이 되려하구, 공무원이 되고나면, 교사가 되려하려하니... 문제 아닌가요?
    (공무원이 되고보니, 호봉이 8,9호봉 늘지, 교사 정년이 62세니까, 정년늘지,,,여름,겨울방학있지,,, 당연 교사가 되어야겠지요)
    정부는 국민의 세금을 생산적인 나라발전이 아닌, 공무원 교사의 인건비로만 세금을 쓰니...쩝쩝

  • 36. 헉..
    '06.11.3 8:16 PM (124.63.xxx.95)

    어디나 로비는 있습니다. 각종 단체 협회들 로비합니다. 그런데, 영양사 힘없기로 유명한데,,, 로비할려고해도 로비비 없기로 저는 알고 있는데요. 영양사협회는 가입률도 낮아 재정이 좋지가 못해요. 로비는 제가 보기에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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