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분유 안먹는 아기 그냥 내버려 둬도 되나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3&sn=off&...
애기가 너무너무 안 먹어요...새벽 12시45분에 먹고 지금껏 (오전 10시10분) 안 먹고 버티다가
좀 전에 자네요.
여태까진 잘랑말랑할때나 잠들었을때 겨우겨우 먹여왔는데 요 며칠은 잘때도 안 먹는다고
울고 불고네요...ㅠㅠㅠㅠ
참, 병원에선 별 이상 없어보인다고 하네요....종합병원에도 가봤는데 말이죠.
말귀나 알아들어야 혼내면서 먹으라고 강요나 하죠... 이건 이제 6개월 돼 가는 아가라서...
혹시 그래 니 먹고 싶을때 먹어라는 마음으로 내버려 두면 아기가 큰일 날까요?
설마 굶어서 어떻게 될 정도까지 안 먹진 않겠죠?
저 지금 돌아버리기 직전이예요.
1. .
'06.11.2 10:20 AM (203.241.xxx.14)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3&sn=off&...
2. .
'06.11.2 10:25 AM (203.241.xxx.14)아이가 잠이 확~ 깨면 잘 안먹어서..
눈뜨자마자, 비몽사몽일때 바로 먹였어요...
그리고..젖꼭지 단계는 맞는걸루 사용하시지요...?
이유식 시작하셔도 될것같은데...
묽은 미음으로 시작해서...이유식으로 먹여보세요....3. 저희
'06.11.2 10:26 AM (218.232.xxx.165)아이가 그랬어요,, 지금은 34개월,, 정말이지 피가 말랐습니다.
어찌나 분유를 안 먹는지 직장 다닌다고 모유 말린 안나오는 젖을 다시 물려보며 어찌나 울었나 모릅니다.
넘들말대로 굶겨라~~배고프면 먹을거라~~ 독한 맘 먹고 굶기면 그냥 잠만 잡니다,, 먹을 걸 찾지 않져,,
오죽하면 자다가도 애가 쩝,, 입 맛 다시는 소리라도 할라치면 벙개같이 분유 타다 물리기도 하구,, 어머님이랑 나랑 잠 안자고 아이를 뜬눈으로 지켜보고,, 병원에 수없이 다녀보고,,
그렇게 돌까지 넘 들 먹는만큼을 분유를 먹였지요,, 이유식은 이유식대로 도 닦는 기분으로 얼마나 신경쓰면 만들고 먹였는지,,에효,, 지금도 지 손으로 먹을 걸 찾는 법이 없습니다. 그래두 지극정성으로 먹거리 챙겨먹여서 넘들보다 크는 크고,, 몸무게는 평균치를 달리는 맘이 조금 놓이기는 하지만
갈비뼈가 다 보이는 몸을 보고 있자면 또 속이 뭉글어지져,,
도움이 안되겟지만,, 아이가 좀 더 먹을 수 있도록 엄마가 노력하세요,, 저희 아이처럼 입이 짧거나 먹는것에 관심이 없는 아이인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걸 손에 쥐어줘 무의식중에 분유를 먹도록 해보기도 하세요,, 10ml라고 아이가 좀 더 먹도록,, 자식 입으로 들어가는 게 젤 행복이라는 말 뼈저리게 느끼네요,,4. .
'06.11.2 11:04 AM (222.238.xxx.83)울아기도 요즘 안먹어요.4개월된아기인데 백일쯤에 100도 안먹고 먹이면 난리치고 그랬어요.
150씩 먹던 아기였거든요.
그런데 요즘 또 그러네요.180먹는 아기인데 120먹고 한참 굶긴후에 먹이면 180먹을때 가끔 있구요.
아기들은 원래 그런가봐요.
얼마전에 병원에 감거걸려서 갔더니 7.1kg 나간다고 해서 좀 안심은 됬어요.
의사샘말이 잘크고 있으면 우유 좀 안먹는다고 억지로 먹이지 말라고하네요.
조금씩 자주 나눠서 먹여보세요.
에휴 왜그리 엄마맘을 몰라주는지...
저도 같이 속상하네요.5. 생후 2개월
'06.11.2 11:31 AM (220.117.xxx.58)후 부터는 하루에 먹는양이 100미리도 안되었던 우리딸 지금은 밥잘 먹습니다..
돌이 되서도 밥은 새 모이 만큼 먹었으려나...
분유 버린게 훨씬더 많구요(그때 액상 씨밀락을 조금 먹는것같아서 비싼 씨밀락사다가 하수도만 좋은일 시켰습니다_부모맘은 다 같은게지요...어떻게든 영양가 좋은걸먹여보겠다고...
젖병은 하루에 한 20개 썼나보내요...첫 아이라 위생에 신경을 쓰다보니...
이렇게 고생하면서 키운딸 (참고로 우리 아이 돌 때 8.3키로 나갔어요)
지금 또래아이보다 키는 작고 말랐지만 다른아이보다 건강하고 밥잘먹어요..
때가되면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아요...
조금씩이라도 자주 먹여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8033 | 분유 안먹는 아기 그냥 내버려 둬도 되나요? 5 | 미칠것같아요.. | 2006/11/02 | 1,027 |
88032 | 교사 정년이 62세까진가요? 34 | 신의 영역 | 2006/11/02 | 2,822 |
88031 | 처음 남에게 달세를 줬는데요.전기세,수도세 정산은 어떻게하는지요? 2 | 몰라서요 | 2006/11/02 | 235 |
88030 | 관심 좀 가져주세요. (영양교사 로비 의혹) 37 | 학부모님들 | 2006/11/02 | 1,407 |
88029 | 급질) 부산에 꽃다발 잘하는 집요~ 1 | 급해요 | 2006/11/02 | 94 |
88028 | 밍크 어디서 싸게 팔까요?? 3 | 쩝... | 2006/11/02 | 716 |
88027 | 혹시 삼성카드 프리미엄 회원분중 쿠폰북 신청하신분 계세요? 5 | 쌀쌀 | 2006/11/02 | 640 |
88026 | 쿠폰. | 옥션 | 2006/11/02 | 104 |
88025 | 중간고사 성적 7 | 4학년 | 2006/11/02 | 1,052 |
88024 | 아마존에서 살만한것좀 알려 주세요.. 4 | 챈맘 | 2006/11/02 | 521 |
88023 | 레몬트리 한 아이디로 중복신청된 거 하나만 승인된다네요 3 | 아싸 | 2006/11/02 | 584 |
88022 | 부모자녀간의 부동산 거래 3 | 세테크 | 2006/11/02 | 735 |
88021 | 중앙난방 사시는 분...장마철/환절기에 어떻게 하세요? 5 | 난방 | 2006/11/02 | 504 |
88020 | 이 물고기를 어떻게 해야 하죠.. 2 | 물고기 | 2006/11/02 | 358 |
88019 | 윈도우 xp 부팅 암호 설정 부탁드려요. 4 | 중1아들 엄.. | 2006/11/02 | 864 |
88018 | 시댁에 대한 내공은 언제쯤 쌓이나요? 9 | 언제쯤 | 2006/11/02 | 1,278 |
88017 | 유기농 사다 드시는분들.. 많으세요? 17 | 행복한 생각.. | 2006/11/02 | 1,747 |
88016 | 요즘 한국 날씨는... 4 | 궁금 | 2006/11/02 | 234 |
88015 | 인터넷 로또복권 어디서? 2 | 궁금해요 | 2006/11/02 | 181 |
88014 | 언제 테스터기 해보면 될까요?? 3 | 임신확인 | 2006/11/02 | 240 |
88013 | 자꾸 변해가는 제 모습이 슬퍼요.. 7 | 슬퍼요 | 2006/11/02 | 1,729 |
88012 | 레몬트리루펜구독하신분중 필요없으신분저한테주세요 | 줌마니 | 2006/11/02 | 225 |
88011 | 오늘 여우야 보신 분 계셔요? 5 | 여우야 | 2006/11/02 | 1,110 |
88010 | 층간소음 어케 하시나요~ 2 | 속상해 | 2006/11/02 | 602 |
88009 | 이쁜 울아이 친구 엄마,, 4 | .. | 2006/11/02 | 1,613 |
88008 | 40만원짜리 바바리코트와 9만원짜리 코트 2 | 새가슴 | 2006/11/02 | 1,644 |
88007 | 이사온지 한참됐는데 중앙일보 자동이체로... 1 | ㅠㅠ | 2006/11/02 | 311 |
88006 | 집을 샀는데요.. 3 | 부동산시러 | 2006/11/02 | 1,573 |
88005 | 하이에나 보시는 분 안계신가요? 아흐 미치겠음 ㅋㅋ 5 | ㅋㅋㅋ | 2006/11/02 | 1,103 |
88004 | 12월에 시누이 결혼식이 있어요. 4 | 조언 좀.... | 2006/11/02 | 6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