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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성적
사실 시험공부도 안하고 그냥봤는데 알고보니 다른아이들은 새벽2시까지 공부하고 화요일에 시험보는데 주말에는 하루종일 공부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때만이라도 그렇게 공부시키지 않으려고 하지만 성적이 이렇게 결심을 뒤흔들면서 슬프게 합니다
옆집에 초등학교 선생님이 계셔서 의논을 하니 책 많이 읽으라고만 하시지만 ....
1. 흠흠
'06.11.2 9:36 AM (124.54.xxx.30)초등때 새벽까지 공부시키는 것..혹은 밤새는 것등은 반대입니다.
하지만 시험이라는 건..또 그걸 준비하는 건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과제를 해결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니까
공부하는 습관은 들여주어야 합니다.
평소에 책 많이 읽히고
시험 2주 전부터 계획 세웁니다.
물론 10시되면 무조건 재우구요. 평소에 1시간 2시간식 예습 복습 시키고
시험 전 에 조금 더 강하게 합니다. 정 시간이 없을 땐 11시까지 한 적은 있습니다.
시험 바로 전 주말엔 당연히 준비해야죠...
그렇게 평소에도 꾸준히 하는 습관과 시험때 쪼금 더 하면 밤새우고 늦게 자지 않아도 1등 하더이다..
공부는 틈틈히 하는 거고 시험 때 닥쳐서 하는 건 엄마도 힘들고 아이도 힘들어요.
조금씩 조금씩 스며들듯 습관을 잡아주세요.2. 아무리
'06.11.2 9:42 AM (121.55.xxx.11)초등학생이지만 시험기간이면 시험공부는 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등성적이야 뭐 크게 인생을 좌우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시험을 잘본뒤에 느끼는 성취감을 아이가 직접 느껴보는거와 그런거 한번도 느끼지 못한 아이는 분명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전 초등3아이 평소 영어듣기와 수학문제집 정도만 풀고 그외시간엔 독서만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험기간에는 단 며칠이래도 집중적으로 공부 시킵니다. 아니면 중요과목이라도 평소에 예습과 복습을 시켜놓을땐 시험기간이래도 힘들게 공부 안해도 성적 잘 나오기도 하구요..
1등도 해본 아이가 자신감도 갖고(자신감 무시못해요) 아 나도 할수 있구나! 하는 생각 하죠.
담에 또 일등을 하고 싶은 생각에 조금씩 공부 욕심을 내게 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초등 시험성적도 중요하다고 생각 해요..3. 초2
'06.11.2 9:47 AM (218.50.xxx.226)아들입니다.
국어와 수학만 중간고사 치루었어요.
성적표라고 받아왔는데 수학에서 단순 계산문제를 세개나 틀려왔어요
(다행인지 몰라도 국어는 다맞고 서술형 수학문제도 다 맞았는데...)
시험공부 시킨게 허탈해집니다.
태도가 안된거 맞지요?
하기야 시험이 뭔지나 알라몰라요.
엄마만 힘들어요.4. 초1엄마
'06.11.2 9:50 AM (220.126.xxx.251)전 아이가 초 1인데도 시험공부 시켰어요. 밤샘공부는 아니더라도
시험치기 1주일 전부터 준비를 했어요.
사실 할 것은 없지만 시험치기 전에 준비는 해야한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그랬어요.5. 음,,
'06.11.2 12:12 PM (218.232.xxx.165)지금은 어떨지 몰라두,, 저희때는 93학번,, 4학년때 공부 잘하는 애가 커서도 잘하던걸요,,
정말이지 1-2-3학년이랑 4학년 확실히 달라지잖아요,,
지금부터 잡아주여야 합니다!!6. ..
'06.11.2 1:14 PM (211.229.xxx.48)하루 날새고 주말에 문제집 몇권덴다고 시험 잘보는것 아니더군요
기본적으로 수업시간에 잘 알아듣고 모자란것 보충하고 응용도 해봐야 시험 잘봐요
이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평소에 꾸준히 해야하는거구요
실수도 안하도록 같이 훈련시켜야 합니다.
초등학교때라도 놀아라 하지만
6학년까지는 실컷 놀고 성적에 신경안쓰다가 중학교때부터 열심히는 더 힘들어요
어릴대는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더 중요하다고 하죠..
4학년이면 이제 맘먹고 평소에도 어느정도는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저도 어릴적에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햇죠
저 아이처럼 밤새면 나도 100점 맞았을텐데..
하지만 그건 아니더군요 그만큼 평소부터 많이 노력했으니 결과를 얻은 것이고
그것이 맘먹는 다고 쉽게 이루어지는게 아니더군요7. 엄마
'06.11.2 5:47 PM (219.248.xxx.88)남자애들 철 늦게 듭니다.
기다릴 각오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절대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단 평소에 책 좋아해서 많이 읽는 아이의 경우입니다.
책 안 읽는 아이는 이래도 저래도 힘듭니다.
책이랑 담 쌓으면 나중에도 철 안 들 확률이 많습니다.
엄마가 아드님 성향 아시지요?
책 읽는 건 아직 안 늦었으니 꾸준히 읽게 하세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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