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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조회수 : 586
작성일 : 2006-11-01 18:52:16
저희 친정 엄마가 간수치가 굉장히 않좋으셔서 약을 드실 정도인데요
제가 헛개나무나 콩국을 매일 해다 드리려고 하는데요
효과가 있을까요?
헛개나무는 어떻게 긇여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엄마가 우울증까지 같이 있으신거 같아서
자꾸 우세요.
마음이 좋지가 않네요 .
허리도 않좋으셔서 맘대로 움직이시지 못하신데다
자존심이 쎈 분이라서 더 힘들어하시네요.
어떤 음식을 해다드리면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아시는분들 리플좀 많이 달아주세요.
ㅠ.ㅠ
IP : 218.209.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06.11.1 7:11 PM (222.97.xxx.98)

    조약 절대로 쓰지 마시고
    병원 한곳 정해서 거기서 시키는대로 관리하세요.
    민간요법 잘못하면 간독성만 더 키우는 결과가 되거든요.
    최소량의 약과 충분한 휴식 그리고 편안한 마음이 최고의 처방 같아요.

  • 2. 헛개나무
    '06.11.1 7:28 PM (58.148.xxx.67)

    헛개나무 끓인 물이 술해독에는 좋습니다. 그런데 장복하시면 위에 이상이 옵니다.
    조심하세요. 그리고 간이 안좋으시면 원래 잘우세요. 제첩이 간에 좋다고 합니다.
    드시기 편하게 제첩을 끓여드리세요.

  • 3. 다슬기
    '06.11.1 8:17 PM (220.116.xxx.154)

    액기스가 좋다고 하던데...
    그것이 맛이 영~~
    간이 않좋으면 허리 ,즉 등이 그렇게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경험자님 말씀 처럼 민간요법 믿을것이 못되더라구요.
    신선한재료.깨끗한재료 즉 좋은재료로 맛난거 해서 편안한 맘으로 즐겁게 생활하시는것이
    가장좋다고 봅니다
    그병으로 친정엄마를 하늘로 보낸사람으로 가슴이아푸네요
    일단 가족분들 !!힘내세요

  • 4. TV에서
    '06.11.1 9:25 PM (123.254.xxx.15)

    어느 분이 병원에서 포기한 간 말기 환자인데
    미나리를 즙내서 먹었는데 이젠
    괜챦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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