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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에 대해 알려주세요
인 거죠. 하지만 투기라기보다는 벌써 10년이상 재건축 기다리며 갖고 있는 것이죠. 하여간 하나를
정리하려고 하는데, 저는 둘 다 팔아서 개포동 평수를 늘리고 당분간 우리는 전세로 지낼까 생각중이고,
남편은 강북집 팔아서 전세로 있다가, 재건축 되면 그 때가서 큰 평수로 갈아타자는 것이죠. 재건축
돼도 층이나 동마다 가치가 다르니 그 때 골라사자는 주의고요. 부동산에서는 큰 평수가진 사람들이
좋은 것 차지하면 우리는 남는 것도 없으니 지금 갈아타라고 하고(물론 하나라도 거래를 만들려는 부동산
말이니 완전히 믿을 수도 없고), 남편말마따나 언제될지도 모르는 재건축 기대하고 돈을 더 붓는 것은
지금처럼 집값이 미쳐 날뛰는 시점에 할 일도 아닌 것 같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돈이 많으면 그냥
들고 버티겠지만 그런 형편도 아니니. 정말 ***미워 죽겠습니다. 도대체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일이 불가능합니다. 정말 집 팔아서는 도저히 늘려갈 수 없도록, 오히려 줄여가야만 하게 만드는
현재 상황에 화가 납니다.
1. 음
'06.11.1 12:36 AM (222.237.xxx.189)지금 개포동 몇평을 가지고 계신건지? 또 개포동 몇평으로 바꾸실건지
적어주심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정말 개포동이 빠른 시일내에 되진 않을것 같아서요.
나중에 추가부담금도 생각하셔야 하구요.
10년도 더 전에 사두신거면 정말 잘 사두셨네요.2. 고민만땅
'06.11.1 12:47 AM (124.56.xxx.166)지금은 13평이요. 현재 7억5천한다네요. 바꾸고 싶은 17평은 12억에서 13억정도래요. 세금제하면 제 손에
6억정도 남고요, 전세(1억 좀 넘을 것 같네요)끼면 남는 돈은 5~6억. 이건 우리 집 팔아서 넣고, 우리는
전세로 가고. 들어가 살지도 않을 집에 이 정도를 붓는 건 무리겠지요? 그나저나 지금 바꿔서 지분큰걸
들고 있어야 하는지, 나중에 제 것 팔아서 원하는 걸로 살지가 도무지 결정이 안되요.3. 저..
'06.11.1 1:14 AM (68.147.xxx.10)작은 평수는 1가구 2주택에 포함되지 않지 않나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4. 저도
'06.11.1 3:05 AM (221.162.xxx.131)11년째 개포동 13평짜리를 하나 갖고 있는데요.
실거주를 안해서 세금때문에 팔 수 있다는 생각도 못했어요.
1가구 1주택이구요.
세금 괜찮으면 저도 좀 넓은 평수로 갈아타고 싶은데....
1억 2천 정도에 샀는데 아마 신고액은 훨씬 적었을거예요.
세금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5. 몇단지
'06.11.1 7:46 AM (210.217.xxx.34)13평인가요?
가격 말씀하시는 것 보니, 넓은 평수 받을 수 있는 단지는 아닌 것 같지만...그래도 그거에 따라 달라질 듯 하구요.
그리고, 아무리 강북이라도 동네가 어딘지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6. 도곡아파트
'06.11.1 9:37 AM (125.241.xxx.66)가 렉슬로 재건축되었을 때
실평수 18평인 26평형이 분양가가 4억 6천이었습니다(너무 비싸 분양받을려다 포기함)
.
.
지금은 10억 가까이 갑니다......
분명히 비정상적인 집값이지만, 좋은 기회는 늘 오지 않습니다.
강남에서 개포동이면 정말 공기좋고 교통편하고 교육환경도 나쁘지 않아
이상적이지 않습니까?
개포동의 믿을만한 부동산에 직접 들르셔서 상담하세요.
혹시 도움이 되신다면 제가 집살때 많은 도움받았던 부동산 연락처 적어드릴께요..7. 도곡렉슬의 경우랑
'06.11.1 11:01 AM (218.153.xxx.130)다르죠.
그리고 도곡렉슬 26평 분양가가 4억 6천이었던 건,
18평 지분율 + 재건축 분담금을 포함했던 금액이었던 거구요,
실제로 18평형을 이미 소유하셨던 분이 26평형을 받으셨을 경우엔
분담금이 몇천 정도였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 시대엔 개발이익에 대한 환수금이 없었을 때이고,
지금은 도곡렉슬이나 동부센트레빌이 재개발 되었을 시절보다 더 많은 재건축 분담금을 내고
재개발을 해야 해요. 그래서 지금 개포동 일대 재건축 아파트가 손을 놓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지요.
정권이 바뀌면 법이 바뀌어 재건축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다음번엔 어떤 대통령이 될지, 어떤 부동산관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상태이고...
지금 개포동이 그런 상황이에요.
13평이시면 33평형 정도 받으실 거구요,
지난번 신문에선가 개포동 주공 13평형 아파트 33평형을 배정받으실 때
들어가게될 분담금과 개발이익 환수금이 계산되어 나왔는데, 4억 5천만원인가... 돈을 더 부담해야지 33평형을 배정 받으실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참고로 도곡 아파트의 경우 33평형을 배정받을 때 1억 안팎 부담하면 되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때에 비하면 거의 3배에 가까운 분담금을 내고 개발을 해야 합니다. 현행법상으로요.
물론 정권이 바뀌면 부동산 법이 바뀌어서 개발 이익환수금이 없어지고 그럴 수도 있지요.
울나라 부동산은 정권이 어떠냐에 따라 일관성이 없이 왔다 갔다... 해왔으니깐요.
그리고, 개포동 집을 파셨을 때 세금 같은 경우는...
원글님이 1가구 2주택이시고, 개포동 아파트가 10년전 취득하셨던 거라면
취득가액이 1억 안팎이셨을 거 같은데, 양도세 계산하시면 세금이 1억 5천보다 더 나올 거 같은데요.
지금 개포동 아파트를 먼저 파신다면(사시고 계신 강북 아파트보다)
장기보유 특별 공제도 못 받으시고, 양도세율도 양도차액의 50%를 내셔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세금이 훨씬1억 5천이 넘으세요.
대강 계산해도 7억 5천-1억 5천(10년전 취득가를 대강 계산했을 경우, 실제 신고가는 이것보다 낮을 확률이 많음)= 6억...
6억이 양도차액이신 거고, 거기의 50%를 계산하면 3억이라는 돈이 세금으로 나간다는 계산이 나와요.
이리 저리 감면하실 게 있으실 지 모르겠지만, 제 머리로 아무리 생각을 해도 세금이 1억 5천은 더 나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세금 계산 다시 해보시구요,
아파트를 파시려면, 어느 것부터 정리해서 파셔야 하는지 잘 생각하셔야 해요.
정말 이 정권 아래에선, 어떻게 집을 파느냐에 따라 세금이 많이 달라지니깐, 잘 생각하시구요.
(저도 1가구 2주택자라서... 항상 세금을 어떻게 줄이느냐가 관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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