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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증말 무섭다.

진호맘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06-11-01 00:21:32
우리나라 집값.. 마치 폭탄돌리기 같다.
마지막 사람이 꽝~!!!!!
으~무서버..2억대출 받는 것을 아주 아주 쉽게 생각한다.
워낙 많이 올라가니 많은 사람들이 부화뇌동해서.."사야되는 것 아니야.."

주식도 봐라...활황장에서 주식투자 안하는 사람들 애가 탄다.
포대기에 아기 업고 증권사에 나오면 막내린다는 말이 있다.
보통사람들이 '장'에 편승하려 올라탄다....슬슬 막내릴 때가 된것이 아닐까?
어쨋든 나는 안하련다. 배는 쪼까 아프지만.....우리가족 몸뚱아리 뉘일 때 있고
건강하니..쩝..
혹, 작전있는거 아냐? 선거도 다가오고....헤~
IP : 218.51.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1 2:01 AM (61.37.xxx.13)

    정말 무서워요.
    부동산 사이트가면 몇몇분이 선동하는글이 엄청많네요.
    지금 집내놓으면 바보라구..
    더 기다리라구 다른곳두(파주)우리보다 비싸다구 우리는 서울인데 이건말도안된다구..
    휴...정말 글 읽으면서 사람들이 미친거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어디나 내가 살면 다 좋은곳인데....
    요즘 서울에서 지하철없는곳없는데 유독 자기네 아파트만 가까운듯 얘기하시고..
    정말 집없는사람 언제 집을 살수있을지...
    아니 살수는 있는건지....

  • 2. 무엇인가
    '06.11.1 9:35 AM (218.236.xxx.173)

    잘못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월급타서 적금붓고 5년정도 저금하면 조금씩 평수를 늘릴 수 있었으나... 지금 저금하는 돈하고, 집값오르는 폭하고는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투기꾼처럼 갚을 능력도 없으면서도 대출을 2억씩이나 내어 집을 옮기는 집이 투자잘하는 사람으로 인식되어가는 지금의 세태는 무엇인가 잘못 흐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저도 분당에 집을 가지고 있으나, 서로 상대적인 빈곤감에 모---두 행복하지 못합니다. 무엇인가 이나라가 변화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3. 정말요
    '06.11.1 9:49 AM (124.62.xxx.169)

    뭔가 크게 잘못된것 같아요. 옆에서 보기에 그만한 값이 될수없고 그동네사람들도 인정하는데..
    마구 마구 올라가네요.
    아무래도 한번터질것 같아요.
    동생들 집산다기에 우선 기다리고 현금보유하고 있으라고 했어요.
    지금이상해요. 저는 수원인데 올초 집구하러 다니면서도 너무 비싸다고 했고 부동산에서는 평당 천이나
    천이백까진 이상없지만 천이백이 넘어가면 터질거라 그러던데..

  • 4. 저도...
    '06.11.1 10:19 AM (61.32.xxx.37)

    요새 진짜 폭풍전야랄까... 좀 무서울 정도에요.
    특별히 호재가 있는 곳이 오르는게 아니라, 그냥 전 지역이 전부 오르고,
    진짜 2억대출이 우스워졌네요.

    게다가 더 기가막히는건, 이런 사태가 시작된게, 파주등의 고분양가 때문인거 같은데,
    분양가를 잡을 생각은 안하고 신도시만 터뜨려서 오히려 그지역 집값을 올려놓는다는 거죠.
    머리좋은 양반들이 대체 왜그럴까요.

  • 5. 걱정
    '06.11.1 11:24 AM (61.76.xxx.90)

    됩니다...서울,경기,인천만...지방은 제외하구요...어찌될려고 이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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