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돈 천만원을 우량주를 살려 하는데요..

[^^]

어른들이 주시는돈을 모으니..천만원이 조금 넘었네요.
아이가 6살이라서 우량주를 사서 대학갈때 줄려고 합니다.
주식은 전혀 모르는지라 걍 삼성주를 살려 하는데요..지금 사는 시기가 괜찮나요?
증권사의 수수료는 어떻게 되나요?
이쪽 아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얼마나 많이주시면]

1천만원이나 됩니까.
놀랍습니다.
부럽습니다.

[^^]

저희가 식구가 많아서 구정때 만원씩만 받아도 20만원 정도 받아요. ^^ 식구가 많타보니 경조사 많아서 나가는 돈도 많아요.
친정엄마께서 오실때마다 1-3만원씩 주시고요...(일주일에 한번 오셔요)
가끔 가방에 있던 동전들 모아서 저금통에 넣어주고 ..저금통은 3-4달에 한번씩 통장에 넣었고요...
큰돈 받은적은 한번도 없고요...아이한테 주시는돈은 무조건 저금통에 넣었어요.

[명품주]

10년 가도 명품인 주식 검색해 보시구요.
증권사에 가서 계좌 트시고
수수료 얼마 안나와요.
살때는 천만원에 몇천원 팔때는 3-5반원정도
인터넷 거래는 좀 싸지요.
시기는 종목에 따라 달라요.
저축이 아니거든요.
빨리 사는게 임자 절대 아니구요.
시기를 잘 정해서 좋은 주식을 사야하는데
그리고 분산투자하셔요.
절대 한종목만 사지 마시구요.
명품주 한번 알아보세요.

[한국의]

명품주식 30선입니다.
저도 주식 살때 참고하려고 저장해놨어요.
명품주식 30선= 에스원 오뚜기 계룡건설 신세계 현대모비스 화천기계 강원랜드 한국타이어 현대자동차 삼양사 세아홀딩스 한라건설 현대산업 KT&G 광동제약 삼환기업 한국카본 현대제철 현대DSF 호텔신라 삼성정밀 유한양행 제일기획 제일모직 케이씨씨 태평양 포스코 한국포리올 GS건설 SK가스

[jk]

주식 과열기에는 모든 주식이 과평가됩니다. 아주 적은수의 과평가되지 않은 주식이 남을 뿐이지요.
지금은 한국 역사상 가장 주가지수가 높은 시기입니다. 다시 말해서 거의 모든 주식이 과평가된 시기입니다.

위의 언급된 주식들의 역대 최저가격과 대략적인 평균 가격을 보시면 나중에 주식이 가격이 떨어질때는 그 가격대까지 떨어질수 있습니다.
물론 망하지는 않겠죠. 하지만 지금 현재 주식은 떨어지는 것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책에서 봤는데 한국의 전체 주식중에서 10년주기로 봤을때 10년이후에 은행이자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남긴 주식은 극소수라고 합니다. 언제나 등락을 반복했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지금처럼 주식이 과평가되어있을대 주식을 사셔서 묵혀두는것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위에 언급된 주식들의 가격 동향을 5년주기로 보시면 지금 주식 가격이 얼마나 많이 올랐는지 느끼씰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꾸준히 가치가 오르는 주식이 있습니다만 한국에서는 그런 주식이 거의 없습니다. 주가지수에따라 등락을 거듭하지 꾸준히 세월이 지나면서 가치가 늘어나는 주식은 정말 희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