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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의 저주 받은 하체..

흑흑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06-10-30 23:33:56

몸무게가 53인데 청바지를 29 입어야 맘이 놓이는 이 현실.
물론 메이커마다 28-29를 왔다 갔다합니다만 오늘 블랙진 하나 사러 갔다가 맘 상했어요.
그나마도 일년전에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하체를 좀 뺀 게 이 모양이예요.

한동안 운동도 열심히하고 유지 잘했는데 몸무게는 유지가 됐지만 움직임이 덜하니까 체지방이 느는 것 같습니다.
먹는 것은 늘었고 움직임은 줄었으니 당연한 결과겠죠.
비쩍 마르는 것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엉덩이랑 허벅지만 좀 덜 출렁이면 좋겠어요..


낼부터는 출퇴근할 때 차 버리고 걸어야겠습니다..

IP : 58.120.xxx.1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30 11:38 PM (125.188.xxx.134)

    저도요! 전 55키로...웬만한 정장바지 못입어요. 허벅지 찡겨서. ㅠㅠ
    글타고 77은 허리랑 엉덩이가 넘 커서 폼이 안나고. 늘 치마만 입게 되요.
    청바지도 28~29. 스키니진은 꿈도 못꾸고, 스판기 있는 청바지만 들어가요. ^^;
    왜이러죠...ㅠ.ㅠ 상체는 55입니당. 흑~

  • 2. 여기도요
    '06.10.30 11:57 PM (221.138.xxx.26)

    전 허벅지가 문제가 아니라, 종아리부터 발목까지가 코끼립니다.
    스키니진은 당근 꿈 못꾸고, 평생 일자바지만 입고 살았어요.
    그보다 "치마" 입고싶어요.

  • 3. 흑흑
    '06.10.30 11:58 PM (58.120.xxx.187)

    맞아요.. 상체는 55고.. M 사이즈가 낙낙한 게 봐줄만한데
    요즘 상체에도 살이 붙는 것 같아요.

    전 치마도 못 입어요.
    종아리에 튼살이 심해서.
    겨울에나 검은색 스타킹을 신으면 모르겠지만
    하도 오래 살을 찌우고 살아서 살을 빼고도 몸에 자신이 없어서 치마를 못 입어요.

  • 4. ..
    '06.10.31 12:10 AM (58.143.xxx.45)

    근데 하체부실-반대로 말하면 상체뚱뚱 이면 옷이면 안예뻐요.
    특히 쟈켓같은 거 입으면요.
    다른데 다 맞는데 가슴때문에 단추 벌어져서 더 큰사이즈 입어야 되는 그런 상체도 있읍니다.

  • 5. ......
    '06.10.31 12:39 AM (125.132.xxx.107)

    저주받은 상체~ 가슴을 잘라내고 싶어요 ㅜㅜ

  • 6. ...
    '06.10.31 2:34 AM (211.40.xxx.250)

    전 상체비만형이었는데 다이어트 하면서 좀 괜찮아 졌어요.
    하체도 같이 빠지지만 운동하다 보면 살이 몰려있는 상체쪽이 더 많이 줄었거든요.
    제 친구도 원글님과 고민을 같이 하는 하체비만형인데요, 다른거 없이 운동 열심히 하니까 조금씩이라도 효과가 나타났어요.
    운동하시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 7. 9자형
    '06.10.31 6:20 AM (218.53.xxx.44)

    마자요..저두 저주받은 상체.T.T
    하의는 44도 맞는데
    상체는 66
    울신랑 9자형 몸매라고 놀립니다 맨날

  • 8. 에구 손든 저..
    '06.10.31 8:07 AM (123.254.xxx.15)

    저두 상체 55에 하체 튼실합니다.
    어제 문화원에서 춤 따라하는데 다리 모양이 잘됐나 봐주신다고 하더니
    선생님이 갑자기 제 맨 다리를 보려고 바지를 들치길래 저도 몰래
    "소리를 꽤" 지르고 말았네요.

    제 다리를 아무한테도 보여주면 안되는 아~주 튼실한 .....

  • 9. ㅠㅠ
    '06.10.31 8:58 AM (211.216.xxx.248)

    에구 손든 저...님!
    넘 공감이 가요...ㅠㅠ

  • 10. 종아리..
    '06.10.31 10:04 AM (222.110.xxx.69)

    종아리 둘레 38cm...(키는 160도 안 되는데..)
    미니 스커트는 물론이오 무릎 길이 스커트도 꿈도 못 꾸고,
    그저 부츠 살때 맞추지 않고 파는 물건 척척 살 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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