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에 잦은 다툼..
무조건 부모님이 일 순위라며...잘 하라는 남편.
숨이 탁 막힙니다.
맘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몰라 방황하다...
눈에 보이는대로 먹게 되네요.
어제는 혼자서 저녁밥을 세번이나 먹었습니다.
배는 불러도 맘은 허 하고 ...
어딘지 구멍이 크게 뚫린듯하면서도 가슴이 답답합니다.
직장에서 돌아와 여태 집 치웠습니다.
복잡한 일 생기면 내 몸을 혹사하는 습관이 점점 길어집니다.
내맘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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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먹어도 허 하네요.
.... 조회수 : 697
작성일 : 2006-10-30 23:28:01
IP : 218.52.xxx.2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친구해요
'06.10.30 11:44 PM (203.213.xxx.65)저도 여러가지로 가슴이 답답 해요.
화나면 청소하는 거 저랑 비슷하시네요.
아깐 드라마 보다가 좀 훌쩍거려줬는데
맥주한잔 걸치고 계속 단것만 찾네요.
아이스크림 조금 더 먹어주고 자려갈려구요.
힘내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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