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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집부부싸움
버럭 내면서 화단 근처로 오면서 밀어서 넘어질뻔 했어요 아줌마는 계속 아저씨 좀 말려 달라구 애원하는데 말리다 오히려 맞으까봐서 근처에 가기도 무서웠어요 밖에서 창피는한가 아줌마를 질질 끌고
현관으로 들어가자마자 앞에 있는 빨래건조대를 엎으며 집안이 숙대밭이 되었어요
아무리 봐도 술을 먹은것 같고 완전히 미친 동물 같아서 볼수가 없었어요 그게 밤 10 시 넘어서 그랬으니
동네가 시끄러웠어요 그때 아줌마가 잽싸게 거실문을 잠가서 위기모면은 했는데 투명유리창이라서
아줌마 얼굴이 보이니 아저씨가 욕을 하는데 마침 동네에 사시는 아저씨 친구가 왔어요
그래서 친구가 말리니 막무가네로 그러다 진정하는것같다가 나를 보구 말린다구 손이 내한테 올려구
하는것을 내몸에 털끝 하나도 되면은 어째되는가보자구 하니 술취한 상태라도 겁은 나는가 손이 제자리로 가는것이에요 순간 혈압이 올라 가구 몸이 떨리구 가슴이 뛰구 남 싸움에 내가 왜 이러는가 쉽어서
방에 들오니 신랑이 금방 퇴근하였다며 씻구 있었어요 신랑을 보자 갑자기 눈물이 나서 왜 너 맞았니
해서 아니 그럴뻔 했어 그래니 이xx 놈 아직 내 성질 모르구나 이래서 다른 싸움이 날까봐 억지로
신랑을 설득해 말리구 나니 온몸에 기운이 빠져서 놀란가슴이라서 너무 아프구 이때까지 이런경우는
처음이라서 집에 있지 말구 바람쇠러나갔어요 아는지인이 나를 보더니 너 많이 놀란것같다
그냥 나두면 안된다 구 하니 억지로 채할까봐 사이다 한모금 먹구 밥반공기 먹구 마음 다스리구 집으로
왔어요 우리가 바람 쇠로 나가기 전에 그 xx 가 우리집 앞으로 지나 가더니 무서워서 나가냐며 이러는거에요 미친 xx 말두 하기 싫구 요새 손자 까지 본 나이먹은사람이 자기 부인을 동물 학대 하듯하는
그런 사람이 아직도 있나요
괜히 그부부 땜시 나만 몸이 아파서 어제도 그생각 하니 너무 떨려서 시엄마 , 엄마 한테 얘기 하니깐
일단 약먹구 조만간 그인간들 만나서 이야기 해야겠다구하네요
남의집 살이 설움 이란 이런것 인지
내집 마련 할때 까지 어찌 참을지 너무 속상하구 그래서 적어 봤어요
1. 담에
'06.10.27 2:42 PM (211.111.xxx.149)또 싸움 나면 조용히 112 누르세요.
절대 나가 보지 마시고요..
신고자 물어보면 다른 집 적당히 둘러대세요.
괜히 험하게 피해보면 억울하잖아요... 이런 일 계속 되면 정말 다른 곳 이사 가는 걸 심각히
생각해 보셔야 겠어요..
조금 떨어진 곳에서 쌈구경 하는 것도 아니고 한 집이라면 얼마나 괴롭습니까...2. 112
'06.10.27 2:50 PM (211.221.xxx.185)누루면 3분이 와요.
사건 종료....3. ...
'06.10.27 2:54 PM (61.76.xxx.141)윗 분들 말처럼 신고하세요
그게 그 아주머니에게도 도움이 되고 그런 사람들 혼쭐이 나봐야 합니다
창피한 얘기지만 저희 시아버지가 그러셨었어요
남한테 그러는건 아니고 시어머니와 가족들에게 술만 드시면 소리지르고 욕하고 한번은 시어머니 때리고 집안 그릇 부시고 하는데 차마 제가 신고는 못하겠어서 보고만 있는데 주변 사람들 아무도 신고 안하더라고요 시골동네 전부 오래 아는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새벽이고 밤이고 아무리 떠들어도 아무도 신고를 안하는데 누가 신고 좀 해줬음 싶더라고요4. 카드캡터
'06.10.27 3:01 PM (210.116.xxx.125)전에 우리집 옆집 사는 아저씨가 거기로 이사가셨나보네요.. --;;
복도 나와서 부부싸움하는데 거의 한달에 한번씩 사는동안 계속 그러더군요.
부부싸움하면 옆집아줌마 새벽 1시고 2시고 우리집 벨누르고는 경찰에 신고하라고하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몇번 그러니깐 동네파출소에 소문나서 오지도 않더라구요..
이젠 이사가서 괜찮지만.. 그땐 정말 집팔고 이사가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싸움할때는 절대 나가지 마세요. 괜히 싸움말리다가 봉변당하기 십상이더군요.
전에 우리옆집사람은 경비아저씨 폭행해서 난리났답니다..5. ....
'06.10.27 3:03 PM (218.49.xxx.34)본디 남에 부부싸움은 안말리는겁니다 .
개?만도 못한 인물 부부싸움 말리다가 울 이모부님 칼 맞아서 내장이 몇토막 ㅠ.ㅠ중환자실 서너달 계시다가 나오시고는 ...일생 시름 시름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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