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낳고 다시 직장에 복귀하니 힘들어서인지 살이 많이 빠졌어요. 그래서 처녀적에 옷던 입들이 다 헐렁하고 남의 옷입은듯 웃겨보이네요. 정장에다 트렌치코트까지 이걸 다 고치려니 수선비도 만만치 않을듯 한데, 이거 산 백화정 매장에서 혹시 공짜로 수선될까요?
수선은 된다고 알고 있는데 산지 몇년 된 것들이라 영수증도 없고 무료 수선이 될까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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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매장서 옷수선?
알뜰녀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06-10-25 11:37:14
IP : 211.61.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0.25 11:40 AM (203.233.xxx.249)저는 바지를 줄인 적이 있는데(살이 빠져 허리랑 허벅지랑)
1년 지난 옷이라고 수선비 5천원 받았어요.
대신 이쁘게 줄여주던데요...
아마 상의같은 경우는 더 비쌀거에요..2. ..........
'06.10.25 11:42 AM (211.35.xxx.9)수선은 가능한데요.
사이즈 수선하는 건...비용을 내야합니다.
동네에 잘 아는 수선집 없으신가요?
제가 얼마전에 정장 상의 사이즈 수선했는데...
백화점에서 30000원 달라는거...동네에서 10000원주고 했어요.
워낙 자주 다니고 꼼꼼하게 잘해주시는 분이라서...돈 들만한건 그집으로 가거든요.3. 저는
'06.10.25 11:42 AM (218.153.xxx.133)백화점 부띠끄매장에서 투피스 줄이는데 5만원이래요. 옷이 비싼거라 눈물을 머금고 줄였어요
4. ...
'06.10.25 11:43 AM (59.5.xxx.131)안 될겁니다.
전 한 매장에서 1년에 500만원 넘게 팔아주는 단골인데도,
구매 후 1년 넘은 옷은 수선비를 전부 별도로 내야 했어요.5. 당연히
'06.10.25 2:18 PM (220.122.xxx.140)유료수선입니다
백화점세일기간에 옷 구매해도 바지단 수선비 꼬박꼬박 받습니다6. 수선은
'06.10.25 3:01 PM (218.155.xxx.230)돈이 들더라도 백화점에서 하세요.
동네는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마음에 잘 안들더군요.
돈은 돈대로 들고 옷 망치고...7. 원글
'06.10.25 3:48 PM (211.61.xxx.210)네, 다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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