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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못나가겠어요

고속도로 조회수 : 831
작성일 : 2006-10-11 22:40:36
너무 겁나요....운전한지 5년도 넘었고....다 잘다니는데....
남들이 운전 잘한다고....다들 그러는 저이지만...
한가지...고속도로를 못타요...
너무너무 무섭네요..
순환도로 100~120정도 밞아서 다니거든요...
이러면 무리없이 탈수있을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꼭 서울 갈일이 있는데....저도 차끌고 함 가보고 싶네요...
IP : 211.204.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11 10:44 PM (221.148.xxx.142)

    고속도로가 더 쉬워요 쭉 직진만 하면 되는데...
    문제는 서울시내에 차 가지고 안와보셨나요? 부산분이라면 모를까 다른지방 분이시라면 분위기가 많이 틀릴겁니다. 시내운전 완전 무서워요. 끼어들기 특히 어렵슴다. 안비켜줘요.
    저 초보때 여의도 출근하러 한번 차가지고 나왔다가 빵빵소리 엄청듣고 진땀 쭉 뺐어요.

  • 2. 유정맘
    '06.10.11 10:44 PM (124.80.xxx.184)

    한번 하기가 무섭지... 한번하고나면... 잘하실꺼에요.
    용기내서..해보세요..

  • 3. 무섭긴
    '06.10.11 10:50 PM (210.217.xxx.57)

    하지요.
    고속이라 만약 났다 하면 대형사고인지라...ㅠ.ㅠ

    하지만, 외곽순환도로를 그 정도로 달리신다면, 별 문제 없으실 것 같은데요.

    저같은 경우엔 간신히 100 맞춰 달리거든요.
    그 이하는 통행 흐름에 방해가 될까봐 낮추진 못하고 딱 100 정도로만 달려요.
    이것도 고속도로에선 아주 느림보 취급을 받긴 하지만서두요.

    그런데, 딴소리 좀 하자면...
    제발 안전거리 띄워 놓고 운전하고 있을때 끼어들기들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조금이라도 거리를 두는 꼴들을 못 봐요.
    그러니까 지난번처럼 29중 추돌사고가 나지...

  • 4. 저도
    '06.10.11 10:55 PM (211.211.xxx.132)

    제가 딱 그래요.
    운전한지는 2년밖에 안됐지만 웬만한 길은 다 다니거든요.
    남들도 운전 침착하게 잘한다고 하구요.
    그런데 한번도 고속도로를 못 가봤어요.
    연수할때 두번, 그리고 연수 끝나고 3달쯤 후에 남편이 술마시고 운전 못하겠다고 해서 한번,
    그 후로는 엄두도 못냈지요.
    제일 무서운게 통행증 꺼내는 거예요.
    문열고 나가서 통행증 꺼낼까봐 그게 겁나서 고속도로 못가겠어요.ㅠㅠ

  • 5. ...
    '06.10.11 11:11 PM (59.11.xxx.16)

    그정도 속력으로 다니시면 충분합니다... 2차선으로 가면되죠

  • 6. 나가보세요
    '06.10.12 2:10 AM (24.80.xxx.152)

    고속도로 달려보면 더 자신이 붙습니다.
    운전의 최대의 적인 조급, 당황, 불안을
    날려버리려면 자꾸 다녀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나가는 길 못찾아도 다음번에 빠져서 돌아나오면 되구요.
    침착하게 하세요 화이팅

  • 7. 막상
    '06.10.12 5:00 AM (24.4.xxx.60)

    해보면 고속도로가 더 수월해요.
    용기를 내보세요.
    고속도로 극복하고나면 자신감이 확 붙습니다.
    겁이 나서 그렇지 막상 밟고 달리면 속도감을 많이 느끼지않게되요.
    흐름을 타다보면 어느새 120이상도 밟고도
    여유있는 자신을 느끼실겁니다.화이팅~

  • 8. 그정도면
    '06.10.12 9:26 AM (211.53.xxx.253)

    충분합니다.
    우선 가까운 거리부터 옆에 누구 태우고 한번만 나갔다 와 보세요.
    그 다음은 별거 아니구나 생각하실거에요..
    고속도로 가도 80km 다니는 사람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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