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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기구장만할려구요
하루가 다르게 몸무게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저 팔자 편한 아줌마 아니거든요..그래도 살이 찌니..운동밖에 약이 없는듯 한데..
혹이 하나 딸려서 절대 주기적으로 나가서 운동을 못하네요..
놀이방에 맡길 나이도 아니어서 제가 끼고 살거든요..
애기아빠는 자꾸 나가서 운동하는게 짱이라고 하지만 애기엄마한테는 너무 현실적이지 못해서..
그러려면 애보는 아줌마 하나 써주던지..이렇게 실갱이 하다가 드뎌 좁은 거실에 헬스기구 하나 넣자로
협의했습니다.
이클립스 좋아보이던데..효과 좋을 듯 한데 어떤가요??
여기 게시판 검색해보니 좌식싸이클 구입하라던데..둘 중 어느게 더 자주 하게되고 효과가 좋을까요?
그리고 여기 일산인데요..정 헬스기구 못사면 헬스장이나 요가같은데 가서 배우고 싶은데
애기 맡아주는 곳도 있나요??
1. ...
'06.10.7 4:25 PM (211.204.xxx.49)집에서 운동하는 기구로는 크게 효과는 못 보실 듯 해요..
러닝머신이라면 모를까, 다른 기구는 거의 대부분 살 뺀 후의 몸매 다듬는 용도일 거예요..
살을 빼시려면 식사량 줄이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요.
우선은 탄수화물 (밥), 지방량을 60%로 줄이시고, 단백질은 많이 드시던 경우만 아니면 드시던 대로 드세요..
공복감은 채소 (나물, 살 안 찌는 소스로 버무린 샐러드)를 잔뜩 드셔서 예방하시구요.
공복감 생겨 나중에 더 많이 먹으면 도로아미타불이니 공복감만은 절대 피하세요.
오후 6시 이후 드시지 마시면 가장 좋은데,
어려우시면 최소한 저녁을 드신 후로는 배가 아무리 고파도 물이나 토마토 정도만 드세요.
살을 다 빼신 다음에는 이전에 식사량의 60%로 줄였던 것을 80% 정도로 약간만 올려서 평생 그만큼만 드시면 살 빼신 거 유지되실 겁니다..
운동은 남편분 말씀대로 밖에서 빨리 걷기가 제일 좋은데..
안 되시면 아이 봐주는 헬스장 끊어서 러닝머신 달리시는 게 좋겠구요.
남편분이 규칙적으로 퇴근하시는 분이시면
밤마다 남편분이랑 아이랑 같이 나가셔서 원글님은 동네(또는 아파트 단지) 대여섯 바퀴 도시고,
남편분이 아이랑 달구경(?) 하시라고 하는 게 좋겠네요.
이 방법의 장점은 설령 살을 못 빼시더라도 나가기 싫어 뺀질거린 남편 탓이라고 미루면서
남편의 살 안 뺀다는 구박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2. ..
'06.10.7 8:43 PM (61.98.xxx.52)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이클립스나 고정식 자전거도 제대로만 사용하면 러닝머신 못지않게 좋은 기구예요.
가격이 몇분의 일 밖에 안되고 소음이 없다는 장점도 무시할 수 없구요.
이클립스나 자전거, 스텝퍼 모두 다 열심히만 하면 살빠져요.
식단은 크게 제한하기보다는 그냥 두 수저 정도 덜어낸다는 기분이면 충분해요.
일단 칼로리제한은 되는 셈이지만 평소 식단 그대로이기 때문에 크게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거든요.
굶거나 심한 절식은 반드시 반동이 있습니다.3. 사람마다..
'06.10.8 9:55 AM (61.109.xxx.139)다 다른것 같아요.
저는.. 거의 스트레스로 살을 찌우는 사람인데요..
가끔... 헬스클럽에 등록해서 (그것도 시간 여유 있을때.. T.T 왠 야근이 이리도 많은지..) 운동을 하는데... 헬스클럽에서 사용해 본 것 중 가장 효과 본 기구가 이클립스 입니다.
제가 전전한 여러군데 헬스클럽중 단 한곳만 이클립스가 있었는데요.. 그때 가장 살이 많이 빠졌구요.. 전 솔직히 런닝머신이나 스텝퍼, 자전거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클립스는 오래 해도 질리지 않더라구요..
그에 비해.,. 저희 엄마는.. 집에 있는 런닝머신으로 정말.. 관리 잘 하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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