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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올케언니! 섭섭해요

섭한 시누이 조회수 : 3,515
작성일 : 2006-10-06 19:41:00
1년도 넘게 얼굴한번을 못봐서  조카들 보고픈 마음에 설레이기 까지 했는데...
친정 현관을 들어선 순간........썰렁~ 하더군요.
시댁에서 차례지내고, 시누이 식구들이 와서 점심 먹고 치우고. 잠깐 얘기하다 온시간이 5시였어요.


작년 8월에 잠깐 보고...제주도로 이사가서  두번째로 올라와 있는건데......
얼굴보기가 왜이리 힘들까요?


넉달전....... 병원 다니느라 한달동안 친정에 있을땐....
나때문에 일부러 올까봐(?)   서울왔다는  소식은 전하지 않았어요.
지난 설 명절에 다녀갔었다니까.....한번쯤 올때도 됐지 싶었고...올때되면 와서 만나는 거지....
'나 서울왔으니까 한번 와요' 소리가....친정 언니에게는 할수 있어도  오빠네 부부에게는  그게 안되더라구요...

제가...시누이들이 셋 있는데...할일없이 오라 가라는 소리에 너무 지쳐 쓰러질뻔한 사람 이었거든요.,


제가 오빠네 집에 갈수도 있는건데....엄마도 가지 말라시고...올케언니 눈치때문에...가기가 꺼려지더군요.


제 딸 아이 옷 사면서 함께 산 조카들 여름 옷을  8월 말에나 와서 가져 갔더라구요..
그때 제주도로 전화가 와서....통화 한번 하고... 저두 전화 한번을 하지 못하고..살다가...

오늘은 조카들 얼굴도 보구.....친정도 모처럼 시끌벅적하겠구나....세살된 울 딸래미....사촌오빠랑 언니
만나서 신나게 놀겠다 싶어서....시댁에서 정말 기분좋게 일만 하다 왔는데.......
추석빔으로 산 조카들 옷만  홀랑 가져가구......(물론 엄마가 챙겨줘서 가져갔겠지만)
왠지 기분도 가라앉고......괜한 짓 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서운한 기억들이
스물스물 꼼지락거리네요...
그 꼼지락거리는 기억들을 잘라내려고 이 글을 쓰는 거예요..
쓰다보니...좀 후련 하네요...

친정엄마에게...섭섭한 기색을 내비췄다가....엄마 언성이 높아지는 바람에......
꼬리를 내리고........깨갱했지요.,.......
저희 엄마.....큰아들 내외 흉비추는거....절대 못참으세요.....당신 자존심에 흠집이라도 날까봐~......
오빠부부 말에는 무조건 ok....흑~


시누이는 그저....있는듯  없는듯한 시누이가 좋은 시누이라 해서....그리 지내려 했는데...........

흥 !!! 흥!!! 흥!!!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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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부부를 있는듯 없는듯한 사람들로 여겨야 할듯 싶어요.......... 에효~~~~~~~


IP : 222.108.xxx.17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지사지
    '06.10.6 7:50 PM (218.144.xxx.175)

    올케언니도 친정가야하지 않나요. 추석날 오후 5시까지 시댁에 있으면 친정에는 언제 가나요

  • 2. 글쎄요
    '06.10.6 7:50 PM (203.170.xxx.34)

    님이 섭섭한 마음은 알겠지만........5시면 올케도 친정에 가야할시간 아닌가요? ....
    명절이면 양가 같이 찾아뵙도록하는게 좋은거같아요....

  • 3. 섭한 시누이
    '06.10.6 8:02 PM (222.108.xxx.179)

    ^^역시...예상한 답변이예요. 저두 그렇게 생각하구요......
    좀 기다려 줬었음 싶었던 거죠.....오빠 올케언니가 저때문에 다시 올사람도 아니고...
    가까우니...언제든 갈수 있는 친정인데....얼굴 잠깐 보고 가면 좋지 않았나...싶은...마음요.
    이번에 내려가면....내년 추석에나 올수 있을거예요....설엔 시부모님이 내려오실거라서요
    전화 한번이라도 줬으면 좋았을텐데.....것도 욕심인가봐요.
    제가 전화하면 옷선물하고 생색낸다 할까봐...거두 못하겠네요.

  • 4. 그러려니 하세요
    '06.10.6 8:18 PM (219.253.xxx.237)

    내 맘 같지 않다... 저도 오늘 경우는 달랐지만 정말 많이 느꼈어요.
    그릇 크기란 게 별로 달라지지지는 않는 거 같더라구요.
    세월 갈수록 정이 더 쌓아지는 사람도 있고 맨날 봐도 쌩한 사람도 있고.
    그러려니 하세요.

  • 5. 아카시아향기
    '06.10.6 8:21 PM (125.180.xxx.40)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취~
    휴고보스는 정말 남성미 물씬 풍기던 향수였던걸로 기억이...
    장 폴 고티에 도 검색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 6. 그래도
    '06.10.6 8:42 PM (211.244.xxx.118)

    친정에 가실 수 있음에
    그냥 감사하고 너무 서운해 하지 마세요.
    다른 분들 말씀대로 5시면 올케도 친정 가고 싶은 시간이니까요.
    이번 명절에도 친정 못가는 며느리였습니다.

  • 7. ...
    '06.10.6 10:08 PM (124.5.xxx.170)

    원글님,기분 푸세요.
    예상한 답변을 들을 그런이유는 아닌거 압니다. - 오빠 내외분이 약간만 배려해 주셨으면 하는 경우네요.
    며느리 입장 충분히 생각해주시는 시댁분위긴거 같은데....

    원글님,속도 깊으시고 배려도 많이 하시는 분이시네요.
    그런데 이제 오빠가족 짝사랑은 그만 거두시는게 어떠실지요? ^^
    자꾸 원글님이 맘을 다치시는거 같아서요.
    둥근 달 보면서 친정에서의 명절기분 만끽하다 가세요.....

  • 8. 헐~~
    '06.10.6 10:27 PM (58.225.xxx.177)

    울 시누 전화왔었어요. 조카들 보고싶으니 자기들 갈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라고...
    순간 화가 머리끝까지 뻗쳐오더군요.
    이틀아닌 사흘밤낮(대청소하신다고 다락과 부엌 짐을 모두 거실로 내놓으셨더군요.. 쓰레기봉투 100리터 5장 50리터 10장 준비하고 청소했네요) 중노동한 직후에다 친정엔 저 말고 아무도 올 사람도 없어 우리 부모님 명절이면 한복차려입으시고 아침부터 기다리고 있는 걸 알고 있는 터라..
    오후 5시면 님이 섭섭하실 시간은 절대 아닙니다.
    친정식구 보고싶으시면 다른 날 잡으셔야죠. 명절은 시집만 좋으라고 있는 날 아니랍니다...!!
    아들이든 며느리든 양가에 똑같이 잘하라고 있는 날이죠...!!
    그리고 님이 쓰신 글의 뉘앙스도 참 맘에 걸리네요... 짜증이 한 번 더 뻗쳐옵니다.

    참고로 울아가씨 3일전에 어머니모시고 울집에와서 저녁먹고 갔구요.(식탁에 밥숟갈하나 않 놓읍디다.)
    조카들 지겹도록 보고갔습니다..

  • 9. 이웃
    '06.10.6 10:46 PM (203.130.xxx.188)

    윗님 (헐님) 글 잘 읽어보시면 원글님은 경우가 다른것 같아요.
    헐님 시누이는 제가 봐도 얌체네요.
    원글님네는 어머님이나 원글님이나 올케에게 부담 안주려고 애쓰는 분들이신데요.뭐.
    원글님 속상하시겠지만 원글님이 맘 접고 그러려니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10. ^^
    '06.10.6 10:49 PM (220.95.xxx.92)

    맘푸세요~
    3시도 아니고.. 5시 정말 힘든 시간이에요.
    말이 잠깐 얼굴보고지 후딱 6시되고, 그럼 또 저녁이라도 차려 먹고가야하잖아요.

    저희시누는 오늘 점심때 오니까 시어머님 무지 밝은 목소리로 '우리딸!!! 왔네~' 하시더니
    저랑 같이 시누이 밥상차려놓고서는 시누이 밥먹는거 계속 들여다보면서 '꼭꼭 씹어먹어~'..
    밥먹는동안 5번은 넘게 그 말씀하셨어요. 애도 아니고 손윗시누인데..
    그렇게 밥 먹고는 설거지도 안하고 씽크대에 그냥 넣어둔거 저 모른척했어요.

    시댁에서 차로 5분거리사는 시누이..
    시누이 시부모님이 올 추석에 해외여행가시느라 시댁도 안갔는데 매일매일 보시는데도 한 몇년만에 만난것처럼..

    저희 이번에 3일 가있는동안 시누이한테도 울 아이 보여줘야한대서 하루에도 몇번씩 시누이집으로 왔다갔다했답니다.
    아까 올때도 시누이가 아이가는거 봐야한대서 그집 들렀다가 오고..
    궁시렁궁시렁..

  • 11. ...
    '06.10.6 11:52 PM (68.147.xxx.10)

    아직 시누가 결혼전이라 결혼하고 나면 어떤 상황이 될지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만...
    친정에 손아래 남동생은 결혼했고 조카도 있어요...

    그냥 딱 한마디밖에 할말이 없답니다..
    남자 형제들... 가까이 살든지, 멀리 살든지...
    결혼하고 나면 남입니다. 조카들... 이쁘고 귀여워 하신다니 좋은 일입니다만...
    올케가 반가워 하지 않는다면... 그냥 맘 접으세요...
    귀엽고, 어여쁘고, 그래서 보고싶으시더라도...
    혹여나, 나로 인해 내 형제 집안 불란을 일으킨다거나 하는 일이 없게 하려면
    도리 없습니다...

    30분 거리에 있는 남동생네 집.. 결혼한지 10년 됐는데 딱 세번 가봤습니다.
    친정 아버지 생신상 차린다고 해서 두번, 조카 태어나고 얼굴 보고파서 한번..
    저희 집에 오라는 말도 안합니다. 친정에도 남동생 안와 있을때 가구요...
    올캐에게 아예 전화 자체를 안합니다. 조카 어쩌다 한번 보고 안아주고 싶어도
    눈치 보여서 못안아주구요... 남보다 못하지요...ㅠㅠ
    마음 접은지 오래라서 서운한지도 모르겠고... 그렇네요...

  • 12.
    '06.10.7 12:34 AM (222.101.xxx.4)

    서운하시겠지만 5시는 심했네요..위에 리플에도 있지만..5시면 슬슬 저녁 준비할 시간입니다..먹고 치우고 설겆이하면 8-9시는 족히 넘죠....

    맘푸세요...5시는 넘 늦었지만..다음기회에 서로 회포를 풀면좋겠어요

  • 13.
    '06.10.7 1:51 AM (125.133.xxx.205)

    아....대세가 2번이였군요~^^

  • 14. 원글쓴이...
    '06.10.7 2:16 AM (222.108.xxx.179)

    몇몇분들은 제가 미처 쓰지못한 제마음까지 읽어주신분들도 계셔서...섭섭한 마음을 달래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어떤분들은 단지....제가 시누이라는 이유로....내용의 포인트와는 맞지 않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누군가에게는 상처로 남을수 있다는걸 기억해주셨으면 해요...


    아직 내공이 덜 쌓여서 그런지.... 더 이상 제가 감당이 안되네요....휴~
    내용을 지울까도 생각했지만.....그건...아닌것 같아...남겨둡니다....
    더이상을 리플은...........생략해 주세요.(저 진짜 안볼거예요!!!)

  • 15. 대안
    '06.10.7 4:30 AM (61.102.xxx.243)

    먼 곳에 사셔서 조카 얼굴 한번 보기 힘드시죠?
    같은 며느리 입장에 당신은 친정 와 있으면서 올케 친정 못가게 하는 것도 미안하시죠?
    그럼 올케 친정에서 아침에 있다가 오후에 님 친정으로 오시라면 어떨까요?
    그럼 부모님이 서운하실까요?
    아무리 멀리 살아도 님 욕심만 채우지 마세요
    저도 멀리사는 시누이 올때마다 2박3일 동안 불러대는 통에
    명절 때만 가는 친정(1시간거리) 보다 1년 동안 시누 얼굴 볼일이 훨씬 많습니다.

    저희 친정은 저녁에 모이는데
    이유는 제가 저녁에서야 오기 때문이죠
    절 대접해서가 아니라
    제가 가야 음식도 싸오고 설겆이도 하고 여러모로 편하니까
    꼭 제가 오는 시간 맞춰 옵니다.
    근데 전 불만 없어요.
    오히려 조카 얼굴 볼 수 있어서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합리적인 대안을 생각해 보세요

  • 16. 그러길래
    '06.10.7 7:43 AM (218.156.xxx.30)

    올케는 진짜 남보다 못합니다.
    저도 정 많이 주려 이것 저것 챙기곤 했지만
    그 싸늘한 반응 때문에 거의 의절 했네요.
    조카보다 오빠가 가끔 보고 싶을 때가 있으나 그냥 안봅니다.
    저 잘살고 딸은 저 혼자인지라 제 생각이지만 시누짓 안합니다.

    저도 시누가 한분 계신데 나이가 드니 시누 살가와지고 만나면 반갑던데요..

    제가 줄곳 주장 하는말 올케는 남보다 못하다.

  • 17. ......
    '06.10.7 8:22 AM (220.76.xxx.191)

    원글님 속상하시겠네요.
    그 올케가 원래 그런 사람이려니 하세요.
    글 읽어 보니 명절 때 뿐 아니고 평소에 시댁 대하는 것이 그런 듯 하네요.
    형제라도 결혼해서 분가하면 남이려니 하고 살아야 하나봐요.
    저도 여자지만 그래서 집안에 여자 잘 들어와야 한다는 말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제 주변에도 올케 언니가 오는 것 싫어해서 못가는 친구들 여럿 되더라구요...

  • 18. 올케는
    '06.10.7 2:05 PM (219.248.xxx.110)

    가족도 친구도 뭣도 아니디.

  • 19. 시누는?
    '06.10.7 3:09 PM (211.204.xxx.49)

    다들 올케 남보다 못하다는데, 시누는 더한 것 아닌가요?
    오후 5시면 사실 어렵죠..
    만약 원글님이 원글님의 시댁에서 오후 4시까지 기다리다가 지쳐 원글님도 조카들도 보고 싶고 해서 친정에 왔는데
    오후 5시에 시누가 와서 그 한 시간을 못 참고 갔냐고 화를 내면 무슨 생각이 드실런지?
    5시에 시누가 오면 저녁 먹어야 되고 설거지하고 과일 한쪽이라도 먹고 가라고 그러다 보면 친정에는 못 가게 되는 거 뻔하잖아요.
    원글님도 시누 있고, 시댁 있고, 친정 있는 분이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되죠...
    더이상 안 보시겠다니,
    사람들이 다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고는 하지만,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고, 좋은 얘기만 걸러 들으시면 안 되요...

  • 20. ///
    '06.10.12 5:04 PM (125.137.xxx.20)

    원글님 마음 이해가 갑니다. 제주도에 사시면 친정식구들 얼굴 볼일이 명절때가 다지 싶은데 올케는 친정이 가깝다면서요, 아무리 시누라지만 신랑의 여동생인데 더군다나 멀리 있어 간혹 얼굴 보는데 어쩌다 가끔은 올때까지 기다려 주던가 아니면 친정이 가깝다니까 잠시 얼굴보러 올 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길게 있는 것도 아니고 잠시 얼굴만 보는게 무어 그리 힘든일읿니까 ? 일년에 한두번 정도인데요. 아무리 시집식구라지만 그래도 사람 사는 정이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시도 떄도 없이 얼굴 봐야 한다면 고역이겠지만 일년에 한두번 얼굴 보는것 조차 그리 재고 따지고 한다면 너무 삭막하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시누님이 조카들 생각하는것이나 시어른들의 태도 봐서는 며느리를 또는 올케를 많이 배려해주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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