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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조청소와 출산용품 빨래에 대한 궁금증이요~~

예비장순맘^-^ 조회수 : 504
작성일 : 2006-10-03 19:24:49

세탁기사용 근 1년만에 세탁조청소란걸 알게되어(^^;) 출산용품들 세탁하기 전 준비과정으로

무균무때 세탁조 클리너를 사서 통세척을 했어요..

윽!! 근데 세탁조 깨끗하게 하려고 청소하는것이 오히려 세탁조클리너로 범벅하는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세제가 독하게 느껴지네요..

봉지를 뜯는순간 코하고 눈이 어찌나 따가운지..

울 아기 새 내복이랑 배냇저고리, 속싸개 같은거 세탁해야하는데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

고민이 되더라구요..그래서 기냥 냅두고 컴앞으로 달려왔어요..ㅠㅠ

출산까지 앞으로 7주 반정도 남았는데 아기가 많이 내려와있다면서 무리하지 말라하시더군요..

배도 정상보다 자주 뭉치는 편이라 하고..

갑자기 마음이 급해지면서 빨리 울 아기옷들 빨아둬야지 생각만 하고있는데..

바닥에 앉아있는것만으로도 넘 힘들어서 손빨래는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암앤헤머 소다를 풀어서 한번 더 통세척을 할까도 생각해봤는데 소다가 물에 완전히 녹지않아서

세탁기에 남아있을까봐 그것도 못하겠고...그냥 세제없이 물로만 통세척을 한번 더 할까요??

세탁조클리너 없이 통세척하는 좋은 방법 알고싶어요~~~

글구 아기 새옷 빨래하는 방법도 궁금해요..삶지는 말라는데 그럼 그냥 물로만 헹궈서 탈수해서

말려야하나..아니면 아기전용세제(마트에서 파는 민감성 세제라는뎅..닥터아토***) 있는거

조금만 넣고 세탁해야할까요..섬유유연제는 없어요..(이건 앞으로도 사용하지 않아도 될듯한데..?)

가제수건은 어떻게 해야하나요?(거즈처럼 생긴건 아니고 면손수건같아요..뭐라고말하던데 잊었음)

글구 물려받은 속싸개랑 겉싸개,이불 등 이런건 어찌 세탁하는건가요?

하얀 속싸개에 얼룩이 있고 좀 누리끼끼해졌는데 그래도 처음인데 새것처럼 쓰고싶어서요..

무지한 예비엄마에게 지혜를 주시와용~~~
IP : 210.219.xxx.2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크대에서..
    '06.10.3 11:43 PM (61.104.xxx.50)

    전 아가의 모든 빨래 씽크대에서 했어요.
    아가용 빨래비누로 발아서 완전히 헹군후 맑은 물에 삶아서 널어 말렸어요..
    아~주 조그매서 생각보다 힘들지 않아요...

    아가용 빨래비누 얼룩 정말 잘 지워져요..
    맨손으로 해도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거 보면 자극도 없는거 같구요..

  • 2. 세탁조
    '06.10.4 2:26 AM (124.49.xxx.186)

    전 세탁조클리너, 소다, 락스, 식초 그리고 맹물로 삶는세탁을 했는데
    고무패킹을 까뒤집어보면 찌꺼기가 남아있고,
    락스를 그냥 표준세척으로 돌린후 다시 삶는 세탁할때 락스 넣어서 돌렸어요.
    그리고 나서 아기전용세제 넣고 다시 삶는세탁돌리고...
    그랬더니 허연게 잔뜩 끼면서 고무패킹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때 나오듯 먼가가
    잔뜩 껴있고, 고무패킹 안쪽에두 그렇고 통에도 허연게 잔뜩 끼었더라구요.
    락스를 넣고 삶는 세탁을 하는게 잘못이었던거 같아요.
    열심히 오만가지 방법으로 닦아내고, 식초를 이용해서 여러번 세척해줬더니 깨끗해지더라구요.
    세탁조 청소때문에 AS 불렀었는데 드럼은 들고가서 분해해서 세탁조 청소해주는데
    11만원이나 든다네요. 아저씨가 그 돈 들여 할 만큼 더럽지 않다고 하지 말라더라구요.
    그리고 아저씨 말씀이 세탁조 청소할때 트레펑을 사다가 절반을 부어서 청소하래요.
    그게 젤 좋은 방법이라 하더라구요. 전 사다놓고 아직 하진 않았어요.
    근데 아가 세탁물은 찝찝해서 손빨래 하고 있어요.
    윗분처럼 저도 싱크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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