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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물 파는 거 괜찮을까요?

패물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06-10-03 09:47:44
사실 패물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결혼할 때 시댁에서 금을 33돈 해 주셨거든요
이번에 꼭대기층 아파트로 이사가는데
이사갈 아파트는 옥상문을 항상 개방해 놓는대요
도둑들이 옥상 타고 꼭대기층도 많이 턴다는데..
전 사실 장신구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장롱에서 자고 있는 금이 자꾸 생각나네요
남편한테 암말 안 하구 팔아서 통장에 넣어두고 싶은데
남편이 알면 기분 많이 나쁠까요?
아님 제 패물이니 제가 알아서 해도 괜찮은 걸까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 생각하는 것도 우습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정말 허탈할 것 같은데..
여러분 같으면 어찌 하시겠어요?
패물이라는 이유만으로 장롱 속에 재워야만 하나요?

글고 인터넷으로 금 팔아보신분
안전한지 궁금해서요..

그럼 명절 무사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IP : 211.204.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6.10.3 9:54 AM (211.210.xxx.61)

    팔고 싶어요
    어차피 장농속에 쳐박혀 있을거 그거팔아 차라리 여행이라도 가고 싶은데..
    어찌 파는지도 모르겠구해서 그냥 냅뒀답니다
    저같은사람한테도 저런건 무용지물이라..귀챦기만 하답니다

  • 2. ..
    '06.10.3 10:11 AM (211.183.xxx.78)

    저도 몇년전에 하두 돈이 없어서 금만 동네서 좀 떨어진 금은방에서 처분했어요...

    결혼9년차입니다

  • 3. 필요할 때쓰자
    '06.10.3 10:54 AM (124.60.xxx.119)

    묵혀 두면 뭐합니까? 이사하시려면 비용도 많이 들텐데 쓰셔도 좋을 듯...

  • 4. 원글이
    '06.10.3 1:47 PM (211.204.xxx.121)

    제 질문의 요지는 남편한테 말해야 하는지거덩요?

  • 5. 당근
    '06.10.3 3:12 PM (125.129.xxx.129)

    당연히 말 해야죠.

  • 6. 저는..
    '06.10.4 3:42 PM (218.239.xxx.23)

    전 시댁에서 받은게 없어서 부럽네여...
    금은요...나중에 아주 급전이 필요할때 요긴해요.
    전 1년에 1냥씩 모으는데요. 금은 가지고 있어도 떨어지지는 않을거예요.
    어찌보면 금이 있는것도 재테크에 일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얼핏주워들은 이야기인데 중국인들이 금을 워낙 좋아해서 중국이 잘 살면 살수록
    금값은 오른다고 하던데...믿거나 말거나...
    보관이 문제인데...나름 보관방법을 연구해 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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