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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채 안돌려주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금예단을 상당히 많이 했었는데..
아직 안 돌려오고 있습니다.
한달 전에 드렸고, 결혼식 또한 한달 남았어요.
엄마랑 아빠랑은 왜 안돌려주냐고 자꾸 채근하세요.
동생 결혼때는 그 자리에서 돌려받으셨다나봐요.
그렇다고 안돌려주냐고 제가 물어보기도 뭐하잖아요.
이 경우 안온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대개는 언제 쯤 돌려받으세요?
1. --;;
'06.10.2 5:56 PM (58.78.xxx.188)안 주실것 같아요... 저도 그 자리에서 바로 받아 왔는데...
보통 그렇게 하지 않나요? 제 친구들만 봐도 그렇던데...
그냥 남편 되실 분께 말해 보세요...2. ..
'06.10.2 5:58 PM (210.108.xxx.6)남편 될 사람한테 말해봤는데, 남편이 언제 줄거냐고 집에 물어보는 것도 웃기지 않냐고 좀더 기다려보라고 하네요..
3. 약간
'06.10.2 6:01 PM (59.7.xxx.239)돌려서 남편될분이 말씀을 하시면 좋지않겠어요?
대놓고 언제줄꺼냐고 여쭤본다면 어른들 심기 불편하겠죠
우회하는법을 찾아보세요^^4. ..
'06.10.2 6:16 PM (58.73.xxx.95)안 돌려주실 생각인가 보네요
보통은 그 자리에서 돌려주거나
아님 늦어도 1-2주안에는 주실텐데
한달이나 지났는데 아직이면...주실생각이 없으신듯 하네요 -_-5. 음
'06.10.2 6:43 PM (61.33.xxx.130)한달이나 되셨으면 이미 주셨어야 할것 같은데 이상하네요.
본인이 궁금해하시는 티 내지 마시고 신랑되실 분 통해서 물어보세요.
주위에서는 보통 언제쯤 주던데 엄마는 언제 줄거야? 뭐 그렇게 가볍게 물어봐도 되구요.
참고로 저는 그 자리에서 바로 주시지는 않았구(집안마다 좀 다르다구 들었어요)
함 들어오기 전 주에 주셨어요.
드물지만 함 들어올 때 같이 주셨다는 분도 본적은 있으니 너무 걱정은 마시구요.6. 전
'06.10.2 7:06 PM (222.101.xxx.159)결국 못받았어여.
아주아주 많이 보냈는데 ㅠ.ㅠ
결혼할 분께 물어보시는게 제일 낫을듯해요.7. 저두
'06.10.2 7:51 PM (59.14.xxx.220)아주아주 많이 보내고 결국 못받았어요.
(결혼 준비할 때 속 썩은 거 생각만 하면 지금도 자다가 벌떡. -_-)
함은 들어왔나요?8. .
'06.10.2 8:05 PM (218.236.xxx.225)그게 결혼전 옷해입으라고 보내는 돈이라서 아마 못해도 3-4주 전에는 돌려 받는걸로 아는데요.
직접 말씀하시기 그러실테니 남편되실분께 대신 여쭤보도록 하세요.9. 저두...
'06.10.2 11:04 PM (222.235.xxx.52)결국 못받았어요. 그런 분들 있긴 하군요. 저만 그런줄 알구.. 그때의 그 상한 맘이란... 친정부모님들 드러내놓고 노여워하시는데, 정말 안하고 싶더군요, 그 결혼... 함 들어올때까지 기다려도 안오고, 함 열어본 후 그 이상한 분위기...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주실 맘 없는거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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