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박피기 써보신 분...
작성일 : 2006-10-02 09:06:32
482411
마늘 껍질 한 다라씩 까대려면
손 심하게 화끄거리는 고통... 다들 아시죠?
마늘 박피기가 있어 사까마까신이 들러붙었는데
너무 양이 조금씩 들어가는 것 같고,
괜히 사놓고 처박아 두는 물건이 될지
어쩔지 모르겠네요.
마늘 박피기 써보신 분들,
어떠신지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221.138.xxx.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까마까
'06.10.2 9:08 AM
(221.138.xxx.91)
이렇게 생긴 물건이에요.
링크 걸을게요.
http://cjmall.com/prd/detail_cate.jsp?item_code=10413413&shop_id=2002112507&s...
2. ..
'06.10.2 9:09 AM
(61.66.xxx.98)
김치 담을때 마다 꺼내서 써요.
양은 한 두개씩 밖에 안들어 가는데 어쨌거나 손으로 까는거 보다는 편하니까요.
쓰실때 주의 하실것은 물기가 묻으면 잘 안까지더군요.
박피기 안쪽에도,마늘에도 물기가 없이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쓰시면
좋아요.
3. ..
'06.10.2 9:11 AM
(61.66.xxx.98)
댓글 쓴다음에 원글님께서 링크거신걸 봤어요.
지금 사진 보니 제가 쓰는거랑 완전히 다른 제품이네요.
전 그냥 원통형 고무같이 된 거 손으로 밀어주는 제품이예요.
도움이 안되는 답글이었네요.
4. 사까마까
'06.10.2 9:12 AM
(221.138.xxx.91)
..님, 양이 조금밖에 안들어가서 더 귀찮지는 않으신가요?
사실, 제가 쓸게 아니라 시댁이랑 친정에 사드릴 생각인데
어른들은 그렇잖아요. 그까짓거, 돌리고 있느니, 차라리 손으로 까지 그러냐는 식으로
잔소리 하실까봐 걱정되거든요. ^^;;;
확실히 손으로 까는것보다 빠르고 편하다면 지를 생각입니다.
5. ..
'06.10.2 9:36 AM
(61.66.xxx.98)
사까마까님.
제가 쓰는 제품이랑 완전히 다른거라 모르겠어요.
도움이 안되는 답글이라 죄송해요.
6. 마늘까는거
'06.10.2 10:14 AM
(219.248.xxx.82)
어차피 대가리? 까지 떼고 넣는거라면
조금 더 수고해서 손으로 까는게 낫겟어요.
고무통에 넣고 굴리는것은 써봤는데. 속에 닦기도 번거롭고 몇번 쓰다 그냥 버리고
다시 원시적인 방법으로 돌아갔네요..
7. 반창고
'06.10.2 3:08 PM
(203.49.xxx.57)
마늘까는 거는 안써봤는 데..
엄지 검지 손가락에 일회용 반창고 있죠?
그거 붙이고 하거나 아주 양이 많으면
일회용 얇은 실리콘 장갑끼고 하시면 하나도 손 안 아려요.
8. 사까마까
'06.10.2 9:07 PM
(221.138.xxx.91)
ㅎㅎ 참 희한하게도 저는 친정, 시댁 양쪽으로 오가며
마늘을 까게 되네요. 것두 뻘건 고무 다라 한가득 쌓여있는 양을요... ㅠㅠ
두분 다 한번에 까서 분쇄해놨다가 냉동해두시고 쓰시는지라
한번 자리 잡고 마늘 까다보면 허리도 아프고 손도 화끈거려서요.
물론 비닐 장갑 끼고 고무장갑까지 끼고도 합니다.
암튼 답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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