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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배 또는 사과 한상자 보내려고 하는데 괜찮나요?

뇌물? 조회수 : 791
작성일 : 2006-09-26 15:08:22
둘째 아이를 낳으면서 너무 힘들어 30개월밖에 안된 녀석을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처음 보낸곳은 아이가 적응도 못하고 선생님의 교육관과 제가 맞지 않아 그만두고,,
6월부터 다른 곳에 보내고 있는데 아이가 잘 다니네요,, 즐거워하며 주말에도 어린이집에 가고 싶다고 그러구요,,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전화로만 만나는 선생님께 너무 감사해서 뭐라도 표현하고 싶은데,,
추석 겸,, 어린이집에 사과 한상자 또는 배 한상자 보내려고 하는데,, 괜찮은건지요?

혹,, 선생님이 촌지나 뇌물이라고 오해하실까봐,, 치마바람 그런거 정말 싫은데,, 이게 그거랑 뭐가 다른가 싶기도 하구,,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8.232.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26 3:08 PM (221.157.xxx.200)

    먹는거야..괜찮지않을까 싶어요...^^

  • 2. ....
    '06.9.26 3:29 PM (59.26.xxx.45)

    과ㅇ일은 선생님들이 깍아서 줘야하고 그럼 애들이 먹기는 좀 안좋고...
    차라리 떡을 해드리면 애들 간식으로도 먹고 좋을것 같아요.
    전 우리애 생일이나 뭐 고마운일 잇을때 꿀떡 보낸적있어요.

  • 3. ..........
    '06.9.26 3:32 PM (211.35.xxx.9)

    어린이집에선 그런거 촌지라고 생각 안하던데요.
    본인들 수고 알아주니까 오히려 고마워해요.
    제가 볼때는 학교선생님이나 유치원선생님보다
    고만 고만한 애들 봐주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수고를 더 하는 것 같은데...
    그래서 저도 고마운 마음에 뭐라도 한가지씩 꼭 드린답니다. 선생님들 드시라고...

  • 4. ^^
    '06.9.26 3:54 PM (221.155.xxx.155)

    제 동생이 어린이집 주임교사루 있는데여. 사과나 배는 깍아야하구 ...친한 샘들끼리 나눠두 들구 가야하는 부담감두 있구. 위에 맘처럼 제 생각두 꿀떡이나 요즘은 낱개루 포장되서 하나씩 출출할 때 요기루 먹는 영양찰떡두 좋구 아님 시간 맟춰서 (간식시간 3시~4시)피자를 보내는 것두 좋아들 하시던데...
    그래서 저두 가끔 고마운 일이 있거나 챙겨야 할 때가 되믄 선물되신 피자나 치킨 (오후 샘들 간식시간에)가끔 보낸답니다.^^

  • 5. 선물
    '06.9.26 5:53 PM (211.212.xxx.169)

    주고 받으면 기분좋죠. 내아이 고마우면 해도 된다고 봐요 (어린경우)
    담임선생님 위주로 선물 주시면 좋을것 같은데요...우리아이가 좋아하는 선생님은 저도 무조건 좋았어요
    돈을 내지만 내아이 교육을 담당하시니까 나눠먹는 음식 선물도 있고, 담임만 드리는 선물도있고
    아이반만 먹이는 선물도 있으니 어머니가 잘 생각하셔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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