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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데요..주유소에서 주유도 안했는데 돈을 빼갔어요..이럴경우 어떻하나요?

걱정 조회수 : 716
작성일 : 2006-09-25 15:00:12
제가 조금전에 집 근처에 있는 주유소에서 차에 기름을 넣을려고 갔는데요..
카드를 집어 넣고 기다렸는데..갑자기 see the attendant라는 메시지만 나오더라구요..
다른 버튼을 눌러도 안되구요..
그래서 반대쪽 다른 개스 머신으로 가서 해봤는데 역시나 마찬가지였구요..
계속 see the attendant라는 메시지만 나오고 cancle을 해도 계속 저 메시지만 나와서..할수 없이 포기하고 그냥 집으로 왔는데요..
너무 찜찜해서 인터넷으로 은행 계좌를 조회해 보니깐 이 주유소에서 주유도 안했는데 55불, 60불 두번이나 돈을 빼어가 버렷네요..정말 말도 안되거든요..제차는 혼다 어코드라 한번에 30불이면 가득 채우는데..
트럭도 아니고 무슨 100불 이상 한번에 기름을 넣는지..ㅡㅡ;;
밤 시간이라서 은행코스트머 서비스도..지금 어카운트 인포메이션이 업데이트가 안되었으니 아침까지 기다려서 다시 하라..이말만 하구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거지요?
그리고 아무리 머리를 쥐어 짜내봐도 see the attendant라는 의미를 모르겠어요..
6시에 문을 여는데 그럼 새벽같이 다시 주유소에 나가봐야 하는걸까요?
IP : 67.177.xxx.2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비슷한 경험이
    '06.9.25 4:21 PM (221.148.xxx.34)

    전 미국에서 지낼때 워싱턴에 놀러갔다가 지하철패스 충전 안했는데.. 했다고 돈빼가서 (전 분명히 cancel을 눌렀거든요..확인했고).. 카드사에 전화해서 확인해달라고 했더니.. 취소해줬다가 1달뒤 다시 빼갔더군요.. 아무리 얘길해도..안되더라구요.. 주유소랑 카드사랑 둘다 신고해놓으세요.. see the attendant면 직원 찾아보란말 아니에요? 주유소 결제기가 고장인것 같아보이긴 하네요..

  • 2. 정말 ..
    '06.9.25 4:44 PM (222.97.xxx.112)

    웃긴 놈들이군요..
    말 통하는 내나라였다면 당장 삿대질에 하고 싶은 말이라도 실컷 했을텐데..

    몇 달 뒤 미국에 몇 년 살러가야 할 저로서는 퍽이나~ 반갑지않은 에피소드입니다..ㅠ

  • 3. 은행
    '06.9.25 5:12 PM (221.148.xxx.218)

    customer center에 문의하세요. bank of america에는 한국인 담당 전용 c/s 전화번호가 있어서
    한국인 직원이 상담해줘요. 저녁시간에도 되던데. 몇년되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요.
    한국어로 상담해주고 친절해서 아주 속 편하게 이것 저것 물어봤는데.

  • 4. 원글이
    '06.9.25 6:02 PM (67.177.xxx.209)

    제 은행이 뱅크오브어메리카인데요...밤11시까지 상담은 해준다고 하고 그 이후에는 카드 분실인 경우만 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아침6시 센트럴 타임기준으로 하라는데..그럼 여긴 7시거든요..어휴 속상해 죽겠어요

  • 5. 코스코
    '06.9.25 10:52 PM (222.106.xxx.84)

    See the attendant 라는 말은 그 주유소에 일하는 사람에게 말하라는 말인데요
    카드를 그으셨는데 안되는줄 알고 그냥 가신건 아닌가요?
    다음사람이 Gas를 넣고 원글님 카드에서 빼나간건 아닐까요?
    2번 그었는데 2번 돈이 빠졌다면 그랬을꺼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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