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화병 날거 같아요.
정말 제목 그대로 퇴근하면 컴퓨터 부터 켭니다. 눕기전까지 하는 일 - 게임
화내는 것도 한두번이지
그짓 하는거 보면서 속으로 화를 꾹꾹 참고 있습니다.
차라리 집에 안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겨울부터 이른여름까지는
애새끼 있는 과부년하고 바람을 피워 .....그 이후로 제 인생 죽지 못해 사는 인생됐씁니다.
과부년하고 전화도 여러번하고
여기 전국구 회원분들 많으니깐 글 올려서
그 여자 사는 동네랑 이름 , 형제, 친척 관계 다 올려서 아는 사람 나타날까 기대도 가끔 해보구요.
이제 1년됐구
이 남자랑 저랑 산지는 3개월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9개월정도는 (언제부턴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1월부터 그 여자랑 사겼으니) 그 문제 때문에 다 날아갔고.
요즘은 이 남자랑 살기가 싫은지
꿈에서 다른 남자에게 달아나는 꿈까지 꿉니다.
제가 다른 남자가 있으니 남편 미칠려고 하고
삼자대면까지 하는 꿈이더군요.
아 미치겠다. 정말
게임 이야기 할려다 바람으로 삼천포로 빠졌네요.
지금은 끝난 사이지만 머리 끄댕이 한번 못잡고 끝나서 두고 두고 한이 되네요.
그 여자랑 둘이 사귈때는 저한테 허락 맡지 않고
같이 여행도 가고 모텔가서 섹 하고 별 지*을 다 했으면서
제가 그 여자 조금만 건들려는 기세 보이면
그 여자 남편에게 전화와서 와이프 간수 좀 잘 하랍니다.
내가 왜 남편허락을 받아야 하는지
그 여자 뒷조사 한다고
남편이 바람나서 법무사 까지 직접 가서 이혼수속 밟았다고 자기는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였다고
건들리지 말라고 조폭부른다고.
이혼하고서 만난 남자들 리스트까지 알고
남편 만나기 전에 사귀던 남자랑 연락이 되어서 채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는 2살 어린 직업군인이더군요.
과분지도 모르고 ..
제가 그런 여잔데두 아직도 사랑하냐니깐 . 처음 사랑한 여자라 미워할수가 없답니다. 대한민국의 미췬 쉐이들
형제 관계, 조카들 이름 리스트 , 친척관계도 대략 알고 있습니다.
친구들 리스트, 언니친구들 리스트 쭉 알고 있습니다.
회사 어디 어디 옮긴 이력도 쭉 알고 있구요.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지만 그 여자 정말 죽이고 싶어요. 아님 벼락 맞아 죽던지.
바람핀 남편 잘못도 있지만
그 여자 79년생(큰 애는 7살)이라 남자들이 결혼한 경력이 있따는걸 대부분 모르더군요. (전 바람핀걸 알지 3개월 뒤에)
남편 회사 에 있던 여자라 (같은 회사 여직원인지는 바람핀걸 알지 4개월 뒤에 알았음) 그 회사사람들도 대부분 모르던거 같고
직업군인한테도 속이고 남편한테도 처음엔 속이고 사겼떤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를 좀먹는 부류들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
.
.
.남편 죙일 게임만 하는데 열받아서 안 자고 있는데
그냥 넔두리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지워야줘. ㅠ.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퇴근하면 잘때까지 게임만 하는 남편
화병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06-09-24 05:52:56
IP : 222.236.xxx.1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읽는 저도
'06.9.24 11:50 AM (211.176.xxx.217)속에서 부화가 치밀어 오름.
디스 이즈 코리아 애니멀 킹덤.
엊그제 어떤 일하는 아줌니가 저보고 그러더라구요.
네에..일만푸로 동의해요.
아주 징그럽습니다.2. 음
'06.9.24 12:21 PM (58.102.xxx.30)그런데 바람피워놓고도 현재 게임만 하는 것은
어찌보면 아내를 정면으로 거부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미안해서 그런걸까요?
미안하다면 노력해도 시원챦을 판에
아마도 아내에 대한 애정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닐지요?
남편과의 관계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해보심이...
그 여자 물론 나쁜 여자지요.
그러나 그 여자가 없어졌음에도 별로 나아지지 않쟎아요.
일단 내부에서부터 실마리를 찾아보심이 어떨까요?
그년때문에 언제까지 마음아프시지 말구요...3. 남편과
'06.9.24 2:55 PM (218.235.xxx.17)님의 문제지요...
그여자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
물론 님이사 그여자분 죽이고 싶은 맘
백번 천번 이해하지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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